간여할 참(叁,参,叄,參,㕘)자들은 모두 같은 글자들입니다. 석 삼(叁,参,叄,參,㕘)자로도 읽습니다. 사사 사(厶)자를 한 개 했으면 터럭 삼(彡)자라도 세 개를 했고, 석 삼(三)자를 쓰기도 했습니다. 또는 사사 사(厶)자를 세 개 했습니다. 회의(會意) 문자입니다. 참석(參席) 참가(參加) 참여(參與) 참선(參禪) 참고(參考) 참성(參星)
높을 창(敞)자는 의부(義符)로 칠 복(攴,攴)에 성부(聲符)로 오히려 상(尙)자를 했습니다. 오히려 상(尙)자는 작을 소(小)자 아래에 들 경(冋)자를 했습니다. 작을 소(小)자에 비하여 오히려 넓은 들 경(冋)자입니다. 멍할 창(惝), 큰 물결 창(淌)자는 오히려 상(尙)자가 들어 잇어서 ‘창’으로 읽습니다. 창량(敞亮) 창청(敞廳) 창구(敞口) 창지(敞地) 창옥(敞屋) 고창(高敞) 굉창(宏敞) 개창(開敞)
밝을 창(昶)자는 밝기로는 제일인 해를 표시하는 날 일(日)자를 하고, 오래오래 해가 비쳐서 오래오래 밝다는 뜻으로 길 영(永)자를 했습니다. 길 영(永)자는 강을 그린 글자입니다. 맹창(孟昶) 왕창(王昶) 이창준(李昶俊) 화창(和昶)
밝을 창(彰)자는 의부(義符)로 터럭 삼(彡)자에 성부(聲符)로 글 장(章)자를 했습니다. 글 장(章)자는 설 립(立)자 아래에 가로 왈(曰)자를 하고 열 십(十)자를 해서 받쳐 놓았습니다. 글 장(章)자에서 설 립(立)자는 말이 소리로 나온다는 표시를 한 글자로 말씀 언(言)자의 변형이고, 아래에 가로 왈(曰)자와 합하여 입에서 나오는 소리 말 언어(言語)를 뜻합니다. 받쳐 놓은 표시로 열 십(十)자를 한 것은 입에서 나온 소리 말 언어(言語)를 보충하고 보완한다는 뜻을 표시한 글자입니다. 창의문(彰義門) 창기악(彰其惡) 창화(彰化) 창경(彰卿) 창선(彰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