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9(토) 잠언 2장
오늘 본문은 스승이 제자를 부르듯이 말합니다.
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명령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그러면서 어제 살펴본 잠언의 서론을 반복합니다.
① 너의 귀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혜(호크마)에 기울이라.
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② 너의 마음에는 명철, 하나님의 진리를 두라.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③ 너의 입으로 하나님의 지식을 부르고, 너의 목소리로 명철을 구하라
이런 것들을 구하고, 찾기(탐구)를 마치 4절입니다.
2: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그리하면 5절입니다.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2: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2: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야 9절입니다.
우리가 말하고 실천하는 공의와 정의와 정직이 참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2:9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그러니까 이런 뜻입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말하지만
여호와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
이 두 가지를 빼 놓고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입니다.
2:21 대저 (하나님을 경외하는)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2:22 그러나 (하나님을 외면하는)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