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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이끌리미
MADE 인터넷소설닷컴 홍유안
ORIGIN 여우들의 반란, FOX HOLIC.
http://cafe.daum.net/FOXHOLIC.
03
물론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때 그 시절에 비하면 오늘날은 분명 좋아진 세상임이 틀림없는 데, 아직도 뉴스에서는 각종
살인범과 강간범 이야기가 도배되어 있고, 그 타켓이 되는 여자들은 무섭다고는 말하면서 여전히 짧은 치마와 노출이
심한 옷들을 골라 입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설마 내가 그런 일을 당하겠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 때문.
"… 어제 '이것이 알고싶다'에서 집중조명을 하더라구.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 건지… 여자는 예뻐도 죄고, 예쁘
지 않아도 죄고… 아, 괴롭다, 정말."
"………."
"야, 근데 반하라는 왜 저렇게 멍해? 애가 넋이 갔네, 갔어."
"얘가 요즘 대한이오빠랑 같이 살기로 해서 그런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나 보지, 뭐."
"………."
"… 흠. 야, 반하라! 야."
가끔씩 성실언니와 나는 시간을 펑크내도 이해해주기도 하는 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12시 반까지 같이 일하고
오늘은 친구 우미, 로운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 위해 언니에게 허락을 맡았다. 시간은 벌써 새벽 4시를 넘긴 시각, 아직
도 불이 꺼지지않는 호프집에서 술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셋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가끔씩 만나는 사이다. 우미는 엄마
장례식때도 와서 도와주었던 친구이자 성격 까다로운 나의 유일한 동성친구이고, 로운은 팔자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손
쉽게 대학도 가고 회사도 취업한 녀석으로 역시 나의 유일한 이성친구이다. 그렇다고… 복잡한 삼각관계는 아니니 오해
는 금물이다. 지금 이 녀석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늘어지게 해도 모자랄 판에 요즘 세상이 어떻고 저렇고를 논하다가
한반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요즘의 강간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말이 없는 내가 이상했는 지 로운이 녀
석이 나를 콕콕 찔렀다.
"왜 찔러."
"죽은 줄 알았다! 눈만 깜빡이고 있으니까 무섭잖아."
"왜 그래, 하라가 저러는 게 하루이틀이야?"
"…… 4시 20분이네."
"하여간…. 그렇게 정줄놓고 있으면 저런 거지같은 새끼들한테 타겟감인거 몰라?"
"야, 야, 이로운. 그만해."
"… 여기서 쫑내자. 나 들어갈래."
"반하라, 너 진짜…!"
"냅둬. 왜 그래."
아빠 빽으로 들어간 회사에서는 빽이라고 다 통하지는 않는 모양인지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 열이 오른 로운이 오늘따
라 까칠하게 구는 게 짜증이 나 먼저 일어섰다. 얼마나 마시고 먹었는 지, 어림잡아 계산해보니 족히 5만원은 넘을 양이
었다.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기 시작하자 로운이 벌떡 일어나 돈을 도로 내 지갑안에 집어넣었다.
"야, 내가 먼저 선불로 6만원 긁고 왔으니까 그냥 가."
"… 야, 하라야, 진짜 가려고?"
"…… 응. 오늘은 좀 더 자고싶어서. 갈게."
"가는 길은 안 멀지? 조심해서 들어가."
"시간되면 또 연락할게, 하라야!"
"… 응."
건성으로 인사를 건네는 우미와 로운이를 내버려둔 채 호프집을 나온 나는 새벽의 찬 공기를 들이키자 속이 터지는 느
낌이었다. 새벽이라 조용한 길거리를 걷는 것은 의외로 신이 난다. 조용한 성격 탓에 일탈을 꿈꿔도 시도해보지 않은 나
로써는 새벽에 걷는 일 자체가 일탈이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한참을 걸으며 파라다이스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가로등에 비춰진 누군가의 검은색 그림자가 내 그림자를 빠르게 덮쳤다. 악― 하는 소리를 내기도 전에 큼지막한
손이 내 입가를 틀어막고 순식간에 인적이 드문 골목 안으로 나를 끌고 들어갔다. 방금전까지 친구들과 강간범 이야기
를 했었기 때문에 심장이 더 크게 뛰기 시작했다. 입을 틀어막고 골목 끝으로 들어선 남자는 재빠르게 내 입에 재갈을
채웠다. 공포가 엄습해오고 심장박동이 사정없이 뛰고 있었지만 두 손은 뒤로 꽁꽁 묶여가고 있었다.
"… 흐흐."
"어이, 여기야!"
골목 끝에서 들려오는 굵직한 남자의 음성에, 나는 또한번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이어지는 소리는 누군가가 누군가
를 확 내려치는… 주먹질 소리였다. 감았던 눈을 천천히 떴을 때, 내 눈앞에서 허리를 낮추고 앉아 나와 눈을 마주하고
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눈물이 터질 뻔했다. 그는… 오 기대였다.
"… 괜찮나."
"…… 네."
"그래."
"………."
그의 도움으로 간신히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은 면했지만, 나는 다리가 풀려버려 그의 부축을 받고도 일어서지 못했
다. 결국 그는 나를 업어주었다. 파라다이스 밖에 나와있으면 보일 수 있을만한 곳이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그 순간에
그 곳에 있었는지. 묻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나는 침묵을 지키는 쪽을 택했다. 그 역시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파라다
이스가 있는 곳까지 올라오는 고개에서 우리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오가지 않는 침묵을 지켰지만 그의 등에 엎힌 나는…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았다.
그 날이후, 별다른 대화가 없었어도 나와 오 기대의 사이는 많이 누그러졌다. 그는 말이 없는 편이었지만 따뜻한 남자같
았다. 신형 세탁기를 어떻게 다룰 줄 몰라 쩔쩔매고 있는 내 앞에 나타나 세탁기 사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고, 오이무침
을 어떻게하면 맛있게 하는 지도 알려주었다. 파라다이스 직원들은 하는 일이 없었다. 밤이면 열심히 돈을 벌었고 낮에
는 거의 부족한 수면을 보충했다. 유독 잠이 없는 시 건방이 장도 보고 파라다이스 관리도 하는 모양이었다.
"오늘은 10분이나 일찍 나왔네요?"
"… 응."
"그럼 그 10분, 나한테 줄 수 있어요?"
"뭐?"
"… 아니, 그냥 10분동안 얘기나 하자는 뜻이었는 데."
"…… 아."
걸어갈까― 하고 일찍 나왔더니 역시나 파라다이스 밖에 조 아해가 서있었다. 내가 머뭇거리자 그가 먼저 씩 웃으며 건
물 계단에 털썩 주저앉았다. 앉을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그와 조금 떨어진 거리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그가 그런 나를 보
고 실소를 터트리며 웃었다.
"누난… 은근히 웃겨요."
"… 나 웃긴 적 없는 데."
"파라다이스 들어온 지 벌써 일주일넘게 지났는 데, 어때요? 지낼만 하죠?"
"… 그냥 그래."
"그런데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 데, 누나… 원래 그렇게 얼굴이 하얘요?"
"………."
"그냥 신기해서요. 우리 파라다이스에서 제일 잘 나가는 치명이누나도 화장을 해야 하얘지는 데, 누난 화장 안 해도 하
얗잖아요."
"………."
그는 내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내 살갗이 하나 둘씩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
는 개의치 않아하며 담배를 꺼냈다. 무의식 중에 나온 행동이었는 지, 라이터를 꺼내려다 옆에 있는 나를 의식해서인 지
나를 힐끔 바라보았다. 몇 일전 돌아가신 엄마와 이 날 이때까지 살면서 담배냄새를 안 맡아본 날이 없는 데, 뭐.
"피워. 괜찮아."
"… 땡쿠."
"뭐?"
"고맙다구요. 왜요?"
분명히 '땡큐'가 아니라 '땡쿠'라고 한 것 같았는 데…. 찝찝한 기분은 들었지만 워낙 분명히 하고 넘어가는 칼같은 성격
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려고 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씩 웃다가 이내 하하하― 하고 크게 웃었다.
"누나. 나는 고맙다고 할 때, 땡쿠라고 해요, 땡쿠."
"…… ?"
"그래야 임팩트있잖아요. 내가 만들어낸 신조어예요, 땡쿠."
"… 아."
별 것도 아닌 데, 그는 시원스럽게 웃었다.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가장 중요한 건… 걸어가려고 일찍 나왔는 데 또
버스를 타게 생겼다. 슬쩍 핸드폰을 꺼내서 시간을 체크해보니 약 10분가량은 지난 것 같았다. 눈치껏 행동하는 데에는
미숙한 편이라서 언제 일어설까 고민하고 있는 데, 그가 나를 돌아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10분 지났어요. 안 가요?"
"아, … 가, 가야지."
정말 고마운 녀석이다. 벌떡 일어나 그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않고 언덕을 뛰어내려오다 시피 걸었다. 그러다 슬쩍
고개를 돌려 파라다이스 쪽을 바라보았더니,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있던 조 아해가 나를 발견하고 손을 크게 휘휘 저었
다. 그의 행동에 얼떨결에 손을 저어주었더니 그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 웃음을 보고 느낀 것은 딱
하나뿐이었다.
정말 저 아이는… 파라다이스와 어울리지 않는구나.
무료한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파라다이스로 돌아왔을 때, 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오 기대와 눈이 마주쳤다. 이런 시각에
그는 늘 바빴기 때문에 보기 힘들었는 데, 의외였다. 내가 멈춰서서 그를 멍청하게 바라보고 있자, 그가 나를 발견하고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시선을 내 쪽에서 파라다이스 안 쪽으로 옮겼다. 그의 시선을 따라 파라다이스 안 쪽을
바라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 네?"
"들어가라고."
"…… 아."
내가 파라다이스 안으로 들어오자 그 역시 나를 따라 들어왔다. 싱거운 행동이었지만, 내 머리 속은 뒤죽박죽이 되고 있
었다. 몇일 전, 낯선 남자에게 끌려갔던 일이 있은 후로 오늘이 벌써 두번째, 그는 밖에 나와 있었다. 내가 오기만을 기다
리고 있었던 걸까. 이상한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가슴은 철없이 뛰기 시작했다. 정신없는 내 마음을 전
혀 모르는 듯 오 기대는 안으로 들어오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정적이 흘
렀지만, 나는 속이 어지럽고 혼미해졌다.
"어? 하라왔네."
"… 네."
"오늘 일 없다고 놀러간거 아니었어, 기대는? 일찍 들어왔다?"
"………."
식탁에 앉아 하품을 내뱉으며 나물을 손질하고 있던 매력언니가 나와 오 기대를 반겼지만 나도, 오 기대도 매력언니를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았다. 부엌으로 들어와 생수를 마시려던 나는 매력언니의 말에 멈칫했다. 일이 없었다니… 간만에
얻은 휴식일텐데 왜 일찍 들어왔지…? 설마 나때문에?
"들어갈게."
"어, 그래. 아, 맞다! 기대야, 오늘 건방이가 밖에서 먹는다고 좀 늦는다는 데… 아침먹고 기다리래."
"… 시 형이?"
"응. 너한테 할 말이 있나봐."
복잡한 내 생각은 뒤로 하고, 그는 매력언니와 싱거운 대화를 짤막하게 나누고는 먼저 몸을 돌려 방 안으로 들어갔다.
굳게 닫힌 방문을 바라보던 나는 차가운 생수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찬 물이 식도를 타고 흐르는 느낌을 온 몸으로 느꼈
지만 기분이 그리 상쾌하지만은 않았다.
인터넷소설닷컴 vvian님 제공
HELLO.
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선풍기 켜놓고 바람 솔솔 들어오라고 환기도 시켜놓고 별 짓을 다 했는
데도 방 안이 더운 거 있죠? 에어컨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선풍기를 틀어놓는 편인데, 날씨가 정말 덥긴 더운
가봐요. 층수도 높아서 바람도 솔솔 들어오는 데 이렇게 더운 거 보면 신기할 정도라니까요!
사실, 《타락한 파라다이스》 03편 올리기 전에 가상을 하나 올렸어야 했는 데, 이상하게 그 가상만 올리려고 하면 컴퓨
터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네요? 게시글로 옮겨지지가 않아요. 정말 아끼는 가상인데 속상해죽겠어요. 가상 먼저 올리고
03편 올리려고 했는 데, 혹여나 독자님들께서 03편 기다리고 계시지는 않을까해서 그냥 03편부터 올립니다! 잘했다고
궁디퐝퐝 해주세요! …… 폭염으로 더우신데, 저 때문에 한숨만 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히히.
조금 느슨하게 03편까지는 풀어뒀어요. 04편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조일 예정입니다. '조인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다
음 편을 보시면 아시겠죠? 04편에서도 보기로 해요, 독자님들!
《타락한 파라다이스》 02편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최설희님 멍멍상근이님 해오름.님 신시지언니 핑크프리티님 빨갱이 ★님 끌레도르님 쀼잉뿌잉님
에코리언니 오즐 추위타는쿠마님 소설..♥님 보라회색님 JEKKI언니 코코넛뜨님 까꿍아.님 씬초님
♥로고: 인터넷소설닷컴 두안님 제공, 스크롤바: 인터넷소설닷컴 곰 사탕님 제공
코멘창: 인터넷소설닷컴 울별이티님 제공, 배경: 인터넷소설닷컴 로맨스고양이 제공
♥오타 발견/궁금하신 점 → 쪽지
♥다음편 업쪽 → 반 하라 or 조 아해 or 오 기대 or 댓글
첫댓글 반ㅎrㄹr/밤 늦게까지 컴퓨터를 해가지고 또 새벽에 업쪽을 보게 됬네유 ㅈㅓ도 에어컨은 싫어하는편이여서 선풍기 켜고 있어요 밖에라도 한 번 나갈려고하면 더위를 물리ㅊㅕ버리겠똬 맘먹고 나가야되는 요즘..파라다이스! 저의 일상 속 작은 기쁨이 되어써효ㅎㅣ히♡ 오늘 뭔가 러브러뷰한 기운으로 똘똘뭉친 3편이였눼요 아직은 하라가 누구랑 어울린다고 할 순 없ㅉ1만..연하남과 연상..기대씨가 연상맞쮸? 연상과 연하남 그 사이에서 점점 갈팡질팡할 하라가 떠오르네요..조켔따ㅎrㄹr..g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모르게 속마음이^0^..하하하ㅏ하하하 암튼 쪼여보세요 쪼여요 콱콱 쪼여쪼야ㅕ!!!!!!!!!!!!!!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엇, 저랑 기호도가 똑같네요! 저도 선풍기를 더 좋아하는데! 와악 일상의 작은 기쁨ㅜ.ㅜ* 정말 기분좋은 말입니다! 러브러브한 기운으로 뭉친 3편인가요?ㅋ_ㅋ? 넵, 2살씩 밑으로 내려가요!ㅋ_ㅋ* 하라는 복도 많죠?ㅋ_ㅋ 쪼일 수 ........있을까요 저는ㅜ.ㅜ악.. 댓글 감사합니당♡
반하라/
와우 저는 지금 일어나서 쪽지를 확인했는데 제일먼저 오신분이~ 바로이끌리미님의 타락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런 사랑의 줄다리기 완젼 좋아하구요 ~ 늘 제가 기대하는 작가님이세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헑!!!!!!!! 이런 감동감동 초감동의 댓글이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글 하나하나에 저를 감동시키는 말들만 듬뿍있네요!ㅋ_ㅋ* 댓글 감사합니당♡
오 기 대 ! ㅎㅎ 오늘도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역시 기대씨는 제가 아끼는 분위기라는!! 파하하하.. 물젖은 솜같은 분위기라. 그냥 제 느낌이었는데, 재즈같은 분위기 있자나용, 초코렛 같은 분위기.. 왠지 찐독찐독하면서도 고요하면서도 풍부한 느낌... 제가 너무 말 정리를 못하나봐요 ㅎㅎ anyway 그런 분위기라 좋아요 ㅎㅎ 글은 읽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 다른 거겠지요? 매력적입니당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 화이팅하셔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씨가 참 분위기가 멋있죠잉?ㅋ_ㅋ* 와... 저 재즈같은 분위기 완전 좋아하는데! 무슨 뜻인지 알것같아요ㅜ.ㅜ*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댓글남겨주시고 화이팅까지 해주시고.. 핑크프리티님은 천사세요!!!ㅋ_ㅋ*
반하라. 음 왠지 하라가 기대한테 더 끌리는 것 같은 데, 아무래도 이번 편에서 하라를 도와주고 업어주기까지 해서 그런건가요? 아해는 소설이나 파라다이스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게 밝은 것 같아요. 가상에서 왜 파라다이스와 어울리지 않는 그라고 했는지 벌써부터 이해가 되는... 가상을 떠올리니까 생각난 건데, 그러고보니 하라수식어는 파라다이스를 타락시킨 그녀였네요, 파라다이스에서 잘 지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정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하라가 기대한테 더 끌리는 것 같아요?ㅋ_ㅋ* 맞아요 귀염둥이 아해ㅜ.ㅜ 해오름.님은 뭔가..... 매의 눈으로 소설을 읽으시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ㅜ.ㅜ!!!!! 저보다 더 타파에 대해 잘 아시는 건 아니겠지요?ㅋ_ㅋ*
오기대! 우오항ㅋㅋㅋㅋ추천해용*.* 보면볼수록 잘쓰시는것 가튼 느낌>< 전 1편올리고 아직 고전중인데...흐흐. 저두 얼른 열심히 써야겠습니당~^,^ 다음편 기대할게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우오항ㅜ.ㅜ* 댓글에 추천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친분이 꽃잎1에서 연재해서 들렸다가 어? 하고 봤는 데 최설희님 인기 쩔던데요?ㅋ_ㅋ* 역시 능력자는 모든 면에서 능력자라니깐요!!!!ㅋㅋ
조아해/ 아해 아 너무 좋아ㅠ.ㅠ땡쿠땡쿠!!!!!!!!!!!!!!너무 아해만 좋아하면 안되니까 기대도 눈여겨서 봐야겠네요..파라다이스라는 곳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갈게요 작가님 화이팅^.^!!!!더운 날씨에 글쓰시느라 수고많으신데 추천안하고갈수가없네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해 너무 좋지요!!!!!!! 땡쿠땡쿠!!!ㅋ_ㅋ* 파라다이스라는 곳에 가보고 싶나요?ㅋ_ㅋ* ........ 나름 무서운 곳이예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감사한데 추천까지 해주시는 보라회색님은 정말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조아해/오~~ 기대 넘 멋져요~~^^ 근데 기대랑 아해 둘다 좋네요 ㅎㅎ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맞아요, 아해랑 기대랑 둘다 너무 매력남이죠!!!!ㅋ_ㅋ* 그래도 업쪽코드는 아해인거 보면 은근 아해에게 마음이 기우신 걸까요?ㅋ_ㅋ*
반하라/ 아해가....아해가..... 땡쿠래!!!ㅋㅋㅋ 대박 귀요미다앙~!!ㅎㅎ 기대가... 기대가.... 하라를 구해 줬어!!!ㅋㅋ 엄휘... 둘다 멋있는거 아녀..?ㅋㅋ 하지만 나는 하라가 더 좋아!!ㅋㅋ 추천 뿅 담편 기대만빵!! 울언니 최고!!♡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해의 땡쿠버전 귀여워?ㅋ_ㅋ* 기대도 멋있구ㅋㅋㅋ 그래도 하라가 제일 좋지?ㅋ_ㅋ* 추천까지 해주고 와울 오즐이는 참 마음이 넓은 아이야ㅜ.ㅜ♡
반하래 / 오늘 탱쿠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땡쿠에서 빵 터졌나요?ㅋ_ㅋ* 의도하지 않았는 데 재밌게 읽어주시니까 갑자기 에너지가 불끈불끈 솟네요!ㅋ_ㅋ* 예쁜 댓글 감사합니당♡
오기대!!! 작가님 이 소설 너무 재미있는데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하헬님의 소중한 댓글 너무 좋아요! 우리 다음편에서 뵈요ㅋ_ㅋ*
조 아해.기대가 하라를 구해주다니, 구해주고 나서도 되게 시크하네! 멋있다, 멋있다. 아해도 너무 귀여워, 땡쿠에서 은근히 웃음터졌어^^! 끌리 진짜 재밌게 잘 쓴다! 다음편도 기대할게^^!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애정하는 시지언니♡ 언니의 칭찬을 들으면 나는 왜...... 계속 오글오글거리지ㅜ.ㅜ 암튼 고마워잉 언니덕분에 힘이 팍팍 생김!!!!ㅋ_ㅋ*
오기대^*^ 저 과묵한 섹시미란.. 훗. 캐릭터 진짜 잘 잡은 것 같다, 다 매력적이네^*^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언니 댓글만 보면 웃김?ㅋㅋㅋㅋ
반하라!ㅋㅋㅋ 악 기대 왜 이렇게 멋있어요????? 업어주다니ㅠㅠㅠ 러브라인 급진전인가요ㅋㅋ 근데 아해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해 너무 귀여워요ㅋㅋ 자기가 만든 신조어래ㅋㅋㅋ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요!!!!! 진짜 이 소설 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 이끌리미님 힘내세요 화이팅!!!ㅋㅋ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 멋있나요?ㅋ_ㅋ* 신조어 땡쿠를 퍼트려주세요ㅋ_ㅋ*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당!!!!!
반하라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와웃!!!!!!! 4편 파라다이스 초대장 보내드릴테니 그곳에서도 꼭 뵈어요ㅋ_ㅋ*
반 하라^ ^♡
기대랑 아해랑 분위기가 되게 다른 데 둘다 너무 매력있어! 하라는 기대한테 마음이 더 기우는 걸까..? 기대도 멋있지만 오늘 아해 너무 귀여웠는 데^ ^* 땡쿠라니… 이 신조어 유행 좀 시켜볼까?^ ^ 재밌게 잘 읽었고 추천 빠바바방 누르고 갈게! 소설 분위기도 너무 멋있고 역시 끌리는 못 하는 게 없는 것 같아^ ^ 헤헷, 다음편도 기대할게!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그치그치ㅜ.ㅜ* 땡쿠 유행어로 만들어볼까우리?ㅋ_ㅋ* 소설 분위기가 멋있다니ㅋ_ㅋ... 못 하는 게 없다랔_ㅋ......... 난 그저 웃지요ㅋㅋㅋ
주인공들이 다 매력적입니다. 오늘도 잘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고 가요^ ^
행복한 요리를 만드는 것도 작가님의 탁월한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별볼것 없는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시는 루시팡님 덕분에 늘 힘이 불끈불끈!!!!ㅋ_ㅋ*
반하라 와ㅋㅋㅋㅋㅋㅋㅋ레알 재밌어요ㅋㅋ 땡쿠라니 완전 귀엽ㅋㅋㅋ 기대도 멋있고 다음편 기대되네요!!!!!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ㅋㅋ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레알 재밌나요?ㅋㅋㅋㅋㅋㅋㅋ 새벽 1시쯤 넘어서 올릴게요 그 때 뵐 수 있을까요?ㅋㅋ 다음편 꼭 보러와주세요!!!
조 아해♡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해 너무 귀여워요!!!!!!ㅎㅎ 아해홀릭 될 것 같은 느낌!!!ㅎㅎㅎ 왠지 기대가 하라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ㅠㅠㅠ 점점 러브라인 진전되나요ㅠㅠ 아해도 하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하라랑 아해랑 잘 되면 좋겠어요!!!ㅎㅎㅎ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해 홀릭ㅋ_ㅋ* 러브라인은 어떻게 진전될지 지켜봐주세요!!!! 러브라인에 불을 켜고 관심주시는 까꿍아.님 덕분에 힘이 불끈 솟아오릅니당!!!
반하라
우아 이제 나도 저 덧글달아준 분들에 들어가나 ^ㅇ^ 정말 아해는 파라다이스에 안 어울릴 것 같긴 해. 그런데 매력도 그렇고 흠......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치명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분위기 되게 좋다. 쭉쭉 빨려들어갔음. 진짜니까 뻥친다는 뭐 그런 말은 하지마 ㅋㅋㅋㅋㅋㅋ 4화 나오면 업쪽 꼭 슝슝!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넵, 들어갑니다ㅋ_ㅋ* 그나저나 잘 어울리는 사람이 치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명이 당첨이네ㅋ_ㅋ* 언니 칭찬 달게 초콜렛보다 더 달게요로 받겠숨ㅋ_ㅋ* 초대장 보내드릴테니 어여 오셔요ㅋ_ㅋ*
오기대
너무 재밋어요 기대는 없는 듯 하면서도 강렬헌 인상을 심어줫어요ㅎㅎㅎ
담편 기대할게요~~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왁!!!!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곧 업뎃됩니다,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오기대
조아해도 귀엽지만 오기대 이름만큼 앞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정말 앞의 댓글 달아준 님 말대로 쭉쭉 빨려들어간 느낌이예여. 애써 한 자 한 자 읽지 않아도 그대로 눈으로 스며드는...배경음악까지 깔리니까 아주 녹네요. 잘 읽었습니당
※ 04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가 참 기대가 되조잉?ㅋ_ㅋ* 와악.... 진짜 감사해요ㅜ.ㅜ 쭉쭉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니ㅜ.ㅜ 감동적인 댓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닿ㅜ.ㅜ♡
반하라//업쪽 보고 왔어요 ~ ㅋㅋㅋ 기대되네요 ~~~ 기대의 활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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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활약이 기대되신가요?ㅋ_ㅋ* 4편 올라와있습니다, 초대장 보내드릴게요!!ㅋ_ㅋ*
3편두 잘 보고 갑니다요 ~!!! 벌써 4편을 읽을수 있게 됐네요 ㅎㅎ 무더운 여름날씨 시원하게 보내시면서
쓰시길~~~ 화이팅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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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편마다 댓글 남겨주시는 이 센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ㅋ_ㅋ*
오기대- 기대도 정말 기대되는거같애요 뭔가 무뚝뚝함에서 설렌다고할까요?너무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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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정말 기대되는 녀석이죠?ㅋ_ㅋ* 맞아요, 원래 남자는 말이 없고 과묵한 맛이 더 매력적..ㅋ_ㅋ*
반하라/ 주인공이니까!!! ...라는 건 당연히 헛소리였습니다; 왠지 이유없이 애착이 가는..?!
기대와 아해에게 더 가까워진 것 같네요. 누구와 이어질지 정말로 궁금해지면서도 다음편부터 조여진다고 하시니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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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에게 애착이 가시는 군요ㅋ_ㅋ? 지금 조여지는 부분은 후반부의 조여지는 부분과 많이 다르실거예요! 바루나님께서 척척 3편으로 와주셔서 놀랐습니다! 04편 초대장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