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도 거래 마감이 다 되었습니다. 설 연휴로 인하여 이제 25년 1월도 하루 남았습니다.
어제 뉴스 보니까 평당 2억 신고가 찍었다고 합니다. 이런 물건 몇 개나 거래되겠습니까
오히려 거래량을 보면 거래 절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적다 보니 동네에서 안 팔리는 물건들 경매장으로 빠지고 있고 그나마 경매 참가자가 적다고 합니다.
유찰이 많아지면 이자나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과거 금융위기 시절에도 경매가 많았었는데
문제는 과거보다 집값이 비싸져서 빌린 돈이 많다 보니 이자나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경매 시작해서 끝나려면 최소 1년은 걸릴텐데 이자만해도 수천만원 날라갑니다.
아울러 계엄으로 인한 정치 불안은 사람들 매수 심리를 더 다운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불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피눈물을 쏟게 만들고 있습니다.
개인한테는 이런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재판 일정도 보니까 상반기는 만땅 채워야 끝날 듯합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도 돈 빌린 집주인들한테는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엔캐리 자금으로 사업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큰 탈 난 적 있었습니다.
첫댓글 이자가 늘어도 채권최고액에만 우선변제권이 있어요.채권최고액을 넘는 금액은 일반채권입니다.아마 배당은 어렵지요.
경매 끝나면 남는게 없음 ㅎ
주변에 자이랑 원베일리 각 60평짜리 보유자있는데 무소유입장에서 넘넘 부러워요ㅠ
어쩜 이럴수있죠. 평당1억도 미쳤다고했는데...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면서 살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저도 어럽지않게 살고 있건만 주변에 집을 빚없이 10채 갖고있고 아들과 딸에게 집과 상가 사서 증여하신분 보면서 난 뭐 했나싶고 한심하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