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814D5BA868E93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br />대학생 때 연애해보고 해본 적 없음<br />그러다보니 결혼도 못했음<br />안한 거 절대 아님 못한거임<br />비혼주의자 절대 아님<br />나 좋다는 남자가 없었음 진짜 없었음<br /><br />요즘 결혼 안하네 늦게하네 어쩌네 하지만<br />이 나이쯤 되면 남자고 여자고 나만 빼고 다 했거나 결혼 예정임<br /><br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나 아니면 축의금 받을 일도 없는데 축의금 내시고 다니시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br />내가 뿌린거야 어차피 뭐 내가 결혼 못하는거니까 상관없지만<br /><br />노처녀 욕하는 글 보면 그게 나에게 해당하는 것이든 아니든 하루종일 우울하고 속상하고 상처받음<br />제발 말 좀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다<br />앞으로 살면서 이런 일을 계속 겪어야 할텐데 견뎌낼 자신이 없음<br /><br />엄마 지인분들이 선보라는 제의도 하셨지만 어차피 만나봐야 남자가 나 싫다고 할 거 같아서 안봤음<br /><br />성비 불균형이라는 기사 보면 그 남자들 다 어디가고 나랑 결혼해줄 남자 하나 없는건가 싶음<br /><br />결혼 정말 하고 싶지만 때도 놓쳤고 해줄 남자도 없고 그런데 혼자 살아가면서 받아야 할 세상의 편견이나 안좋은 시선들은 너무 두려움<br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는 여자들 보면 부럽고 그 여자들은 내가 얼마나 불쌍해보일까 싶음<br />나랑 비슷한 나이대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 있는 여자들이 부러움<br />그런 여자들 보면 내가 도태된 거 같은 생각이 든다<br /><br />이렇게까지 안되니까 마음이 어디 하나 고장나버려서 회복 불능 상태임<br /><br />앞으로 남은 수십년의 인생은 지금보다 더 비참하고 슬퍼질텐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걸까<br /><br /><br /><br />댓글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음<br />남자라는 사람들 있는데 여자 맞음<br />평소에 말투 무뚝뚝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br />그리고 내 또래 결혼 안한 사람 거의 없고 유치원생 초등학생 애엄마 많긴 많음<br />뭔가 뒤쳐지는 느낌 들고 나이 들면 들수록 더 그런 기분 느낄 거 같음<br />빨리 낳아서 키운 사람들은 40대 되면 편할텐데 난 40대에도 혼자일 거 같음<br />내가 잘난 남자 바라는 것도 아님<br />그냥 나 하나 좋아해주고 결혼해주면 되는데 그런 남자가 아예 없음<br />결혼 정말 미친듯이 너무 하고싶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79495BA868E92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8E395BA86D8F3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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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대박 스트레스겠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들어 엄마직장동료분들이나 할머니댁 마을 사람(집성촌이라 다들 먼친척)들한테는 ..그럴때마다 나는 멍때려 ㅋㅋㅋ 네네 그러죠 그런거죠 뭐..하며 그냥 물은 물이로다 하며 살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좋은것만 보고들으며 살아
내가 31살인데 내 친구들 다 결혼 안했어 최근에 결혼한 언니 40이고 이번에 애낳았는데 ...나한테 아무도 노처녀라고 안하고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한테 결혼하라 안그래 옛날분인 우리 할머니까지도
부럽다 난지금30살인데......친구들 친척들 심지어 엄마아빠 다 왜 결혼안하냐고ㅠㅠㅠㅠㅠ 오늘 아침에도 큰엄마한테 들으뮤ㅠ 내틴구들이 다들 결혼을 빨리해서 ㅠㅠㅠㅠㅠㅠㅠ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에서 너무 고나리야........ 지긋지긋하
@@슈퍼주니어 대박 스트레스겠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들어 엄마직장동료분들이나 할머니댁 마을 사람(집성촌이라 다들 먼친척)들한테는 ..그럴때마다 나는 멍때려 ㅋㅋㅋ 네네 그러죠 그런거죠 뭐..하며 그냥 물은 물이로다 하며 살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좋은것만 보고들으며 살아
???? 울 사촌언니 분기별로 해외여행다니구 존나 신나게 잘사는디요,
87년생 노처녀..?
아니 자존감 무엇 32세 노처녀임? 같은 32세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보고 노처녘ㅋㅋㅋㅋㅋ;;
어휴 시발 남자새끼야 주작좀 작작해라
요즘 어느 서른두살이 스스로를 노처녀라고 해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인거 넘 티나는데
여자들 보면 애낳고 키우는 여자들 부러워하는 미혼여자라니.. 힘들겠다 독박육아하면 어쩌나, 경력단절 되고 남자 혼자 돈번다고 유세 들어주고 살면 어쩌나 대부분 한남 케이스라 애기 키우는거 내일 될거 생각하면 걱정부터 몰려오는게 미혼 여성 생각인데 ㅡㅡ
남자 뇌내망상 주작같음
제목부터 남자가썼네ㅋㅋㅋ 진짜 저게고민이면 저렇게안쓰지
한남주작각아님?? 32살이 노처녀라뇨,,,^^
나만빼고결혼은무슨ㅋㅋㅋ개주작
ㅇㅅㅇ 응. 안해~
누가 32살에 본인을 노처녀라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현실 이 말만 봐도 한남같은데;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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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곧 30대인데 아직 우리무리중에서는 2명만함....
시대를 모르네 ㅋㅋㅋ직장에서도 34언니 잘만 결혼함. 비혼라이프 즐기는 사람도 많고
본인이 그런거가지고 다그런줄아네 ㅉㅉ
앗...근데 판애들 말개쎄네 미친놈들.. 개더럽다
이게 뭐가 리얼현실이야 걍 하소연하는 주작글이지;
존나 냄져가 쓴 글같은데;;; 요새 32살에 결혼못했다고 도태됐다는 표현쓰는사람이 어딧냨ㅋㅋㅋㅋㅋㅋㅋ
내얘기같아서ㅠㅠ
엥? 난 뭐 40중반은 된줄 알았는데 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조선시대냐? 그리고 요즘 시대에 40도 젊은거 아니노 주작을 하려면 좀 잘 해봐
여자면 이년아 존나 자존감 찾아라 그리고 주작같는데 노처녀 최소 40 중반은 넘어야지..... 베플에 36 도 무슨 노처녀야 ㅅㅂ 존나 현실감 없네 키보드 워리어들 직장생활 지대로 안해보고 현실성 하나 없지
존나 남자티 줄줄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