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칠십오년만에 경성대를 나가봅니다.
변함없이 젊은친구들의 기를 받고왔답니다.
아저씨3명이서 초이스한곳은 크랩비어라는 신개념의 크랩전문점이랍니다.
위치는 경성대 부경대 지하철 1번출구에서 윤형빈극장 밑으로 내려와서 두번째 큰골목 오른쪽 CU편의점 바로앞에있답니다.
이쪽길이 익숙하지않아 주소올려요.
부산시 남구 대연동58-4 엠파이어빌딩5층
전번 051-623-8007 자세한 위치는 전화문의 바랍니다.
확실히 대학교앞이라 가격이 참 착하네요.
착석하니 곁찬부터 들어옵니다.
토스트한빵이 특이하군요.
크림에 찍어먹으니 아웃백에 부시맨빵을 먹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요거 은근 중독)
킹크랩찜 입니다.
1.3킬로 정도의 킹크랩이라고 하는군요.
오늘 킹크랩시세를 보니 1킬로에 약8~9만원정도이니
돈버는거죠.
왼쪽은 눈꽃처럼 이쁘다는 이까슈마이 입니다.
고놈 참 찰지네요.
튼실하니 저의 엉덩이만큼이나 찰지군요 ^^;;
하고싶었던 샷
일명 대롱대롱샷~~ 약오르시죠^^;;
포동포동하니 그냥 입에 밀어넣습니다.
아주 맛나네요.
살아있눼~ 살아있어~
킹크랩으로 배채우는 행복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시죠.
앞으로 자주갈집으로 당첨
즐식~
첫댓글 조으다
살도 두툼한거 같고..맛나게 보입니다~~
홀 전체의 사진까지 나왔으면 더 좋았겠습니다.
좋은데...딱 좋은데...국물요리는 없군요
완전 맛나겠어요~
츄릅~
경성대에서 안주 35000원 이면 비싼거 아닌가요 제가 킹크랩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쩝쩝~ 입맛만 다시고 갑니다. ㅎ 킹크랩 먹어본 지가 대체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에도 없네요.ㅎ
지금 티몬에서 할인행사 하고 있더라구요. 슈마이는 서비스로 나온 듯~
크랩비어....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반마리 나오는거군요~ㅋ한마리 맛볼라면 삼만오천 두개를 시켜야하낭 ㅋㅋ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