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 착륙시 관제탑 조류 경고 2. 2분뒤 기장의 메이데이 조난요청, 착륙실패 3. 엔진에 스파크 뛰는 장면 목격됨 (엔진고장) 4. 기내에 조류때문이라고 방송나왔다는 생존자 증언 (그렇다고 실제로 엔진고장이 조류때문인지는 100% 확신할수 없음) 5. 엔진 두개 다 고장나서 동력 잃은거로 보임 (실제로는 매우 희박한 케이스라고 엔진이 동력을 잃어도 비상 시스템이 작동을 하는데 안된듯) 6. 랜딩기어 수동으로 내리는 시간은 총 2분. 엔진이 동력을 잃어서 그 2분의 시간도 촉박한거로 보임. 7. 활주로 길이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착륙지점이 활주로 중간지점인게 문제가됨. <이건 모든 전문가들이 말함> 8. 1차 착륙했던 방향 400m 끝엔 철조망이, 2차 동체 착륙했던 방향 끝엔 콘크리트 벽이 있었는데 관제탑에서 2차 착륙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하라고 허가를 내줌. (왜 반대방향으로 허가를 준건지 교신내용 확인이 필요할듯)
결론 : 버드 스트라이크로 엔진 두개다 멈출 확률 매우 적어서 당장은 이유를 유추할수가 없는 상태임. 특히 엔진이 멈췄다고 랜딩 기어까지 고장날 확률 매우 희박함. 여러 시스템 작동하지 않은 상태. 생각보다 버드 스트라이크 흔하고 무안 공항이라고 새가 유난히 더 많다고도 할 수 없음. 심지어 엔진이 고장났다고 랜딩기어도 브레이크도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희박하대. 전문가들도 그냥 모든게 의문인 상태. 왜 엔진이 고장났는지, 왜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등 앞으로 조사를 해봐야하니 나머지는 걍 다 추측 찌라시일뿐임. 자꾸 활주로 어쩌고 철새 있는곳 공항지으면 안된다 어쩌고해서 쓰는글임
진짜 의문이었습니다. 엔진과 랜딩기어가 관련이 있나? 랜딩기어가 고장나도 앞바퀴까지 안내려온건… 뭐지?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했나? 그리고 관재탑에서도 분면 바퀴 안내려온걸 확인해줬을건데… 그리고 설령 랜딩기어가 고장나서 동체 착률을 시도했더라도 왜 굳이 시멘트 벽 쪽으로 착률을 결정했를까? 조종사는 몰랐어도 관재사는 알고 있었을건데… 참 의문이 너무나 많은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첫댓글 오... 뉴스들 하도 정신없었는데 요점 팩트 감사함다
왜 사고가 났는지 궁금했는데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팩트 정리 감사합니다 모든 소식이 맘이 너무 안좋네요..
진실은 밝혀질 겁니다
끔찍한 사고까지 정치적 이해관계로 매도하는걸보고 이나라는 답이없다는 생각이들어
연료를 태워 화제위험을 줄일수도 없고
더 넓게 선회 할수도 없고
랜딩기어 수동으로 내릴 시간도 없는
아무튼 그때 기장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상황이였을꺼라 믿어요
ㅠㅠ
동네 골목길 접촉사고도 아니고 항공기사건은 원인 밝혀내는데 최소 몇달 1년까지도 걸림 그냥 지금은 기디려야할듯
이 참사를 어이할거야..
진짜 의문이었습니다. 엔진과 랜딩기어가 관련이 있나? 랜딩기어가 고장나도 앞바퀴까지 안내려온건… 뭐지?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했나? 그리고 관재탑에서도 분면 바퀴 안내려온걸 확인해줬을건데… 그리고 설령 랜딩기어가 고장나서 동체 착률을 시도했더라도 왜 굳이 시멘트 벽 쪽으로 착률을 결정했를까? 조종사는 몰랐어도 관재사는 알고 있었을건데… 참 의문이 너무나 많은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베테랑 기장이었고 긴박하게 착륙해야 했던 이유가 무조건 있었을거라고 전문가들이 말하더라. 일단 사고 수습이 먼저니까ㅠ
모든 사실이 밝혀지기전까지는 일단 지켜보는 인내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