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명씨 金여사 '오빠' 문자 논란, 개탄스러운 소동
조선일보
입력 2024.10.16. 00:25업데이트 2024.10.16. 08:06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10/16/MVKGKFQ4RJDK7IRIWNX6PN6XYY/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와 관련한 질의가 오가고 있다. /뉴시스
명태균씨가 15일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톡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이준석 대표)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라고 했고,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했다. 이어 김 여사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드릴게요”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히 의지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명씨는 문자를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씨가 전화로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 협박하고,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해 알려 드린다”고 했다. 위협성 시위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며 당시 문자는 윤 대통령이 2021년 7월 30일 입당하기 전에 사적으로 나눈 대화라고 주장했다. 명씨도 문자에 언급된 ‘오빠’는 김 여사 친오빠가 맞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거 김 여사가 인터넷 매체와 장시간 인터뷰한 내용에서도 윤석열 당시 후보를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언급한 적이 있어 이 해명을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김 여사의 친오빠가 맞다면 명씨가 왜 이를 협박용으로 사용했는지도 의문이다.
명씨는 김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이다. 이와 별개로 2022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대가성으로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원인 명씨가 지난 대선 때 불법 여론조사를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명씨는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과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거나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협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명씨는 “내가 입을 열면 진짜 뒤집힌다. 내가 감옥에 가면 한 달 만에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대통령 부인과의 사적 문자까지 공개했다. 명씨가 협박성 폭로를 하면 대통령실이 뒤늦게 해명하는 모습도 의혹을 키우고 있다. 정치 브로커에 가까운 형사 피의자가 대통령 부부와 여당 지도부를 공개 협박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개탄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先進韓國
2024.10.16 00:51:02
이쯤됐으면 윤석열 대통령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래도 부인 김건희 여사를 어떻게 못하겟다면 자진해서 하야하는 게 낫다. 남자로서 그게 ?틀暉?길이다. 과거 영국의 왕도 부인을 못 버린다면서 왕위를 스스로 버렸다. 윤석열은 그 영국 왕의 길을 따르라. 아니고 스스로 대통령직을 못 내놓겠다면 부인 김건희 여사를 대통령공관에서 한 발짝도 못 나오게 하라.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남과 전화하거나 문자 보내는 일을 일정 못하게 하라. 스마튼폰은 오직 남편과만 통화하게 하라. 그래야 김건희 사태가 진정된다. 국민도 참는데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어디 대통령과 영부인이 전문대 출신 듣보잡 명태균 따위에게 홀려서 "선생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한다"고 하는가? 그리고 천공이란 가짜 도사 소문도 왜 근절시키지 못하는가? 왜 한 나라의 대통령과 영부인이 사귀는 사람들이 수준이 그리도 천박한 인간들인가? 유유상종이라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그런 사람들과 같은 수준인가? 국민은 실망이 너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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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머슴
2024.10.16 01:42:57
김건희여사에대한 일들이너무 여당에 말못잡고있다 대통령실은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외부적인 행동을 자제할필요가있다 별거아닌거 가지고 자승자박하는꼴 국민들은 허망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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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구름따라
2024.10.16 01:31:43
여사님 제발 좀 ????????????????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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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aker
2024.10.16 03:41:14
나는 보수주의자다. 늘 김건희 여사나 대통령에 대한 소문을 가짜뉴스이며 좌파의 공작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 실망이다. 새로운 보수의 지도자가 절실이 필요하다. 이런 요지경 속 대통령 부부를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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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닥
2024.10.16 01:23:26
이게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니다~~!! 참 할 말이 없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것 막은것으로도 큰일 한것 같았는데 ~~ ㅠㅠ 세상에 이런 깜량도 안되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고 ㅠ 지금 나라를 휘롱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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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라
2024.10.16 02:08:17
아, 정말 괴롭다.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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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4.10.16 04:39:52
우리는 김건희의 철없는 짓에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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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스
2024.10.16 04:04:40
명태균이 질 낮은 정치브로커라는 걸 알고, 국민의 힘이 김건희와 명태균의 접촉을 나중에 막았다고 들었다. 권력 주위엔 이런 브로커들이 역사상 항상 꼬이게 마련이니, 정확한 판단과 가이드를 줄 수 있도록, 청와대 2부속실을 강화하고 대책마련에 나서라. 윤대통령의 부상이 시간적으로 짧은 기간이었고, 대처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권력으로 부상하면 이런 일들은 언제든지 재발하니,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당의 후보 관리 역량도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대통령을 공격할게 없으니, 아내를 공격하고 후벼파는 이상한 정치판 문화도 돌아볼 필요 있다. 이런 인질극은 조폭이나 하는 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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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2024.10.16 03:03:31
고시9수열등생은 읍참마속의 고사도 모르나? 이제는 다른 댓글들도 지적하듯이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려야 한 지경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진 하야나 탄핵으로 처절한 길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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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2024.10.16 05:14:33
별 시덥잖은 것에도 격노 남발하던 용산이, 명태균 앞에서만 새색시마냥 얌전해진다. 진짜 명태균에게 뭔가 있긴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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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10.16 07:17:32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도대체 김건희 여사로 인한 후폭풍이 언제쯤이나 잠잠해 질련지?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종북좌파잔당들에게도 질렸는데 이제는 대통령 부인이라는 사람 때문에 나라 꼴이 이 지경에 까지 내몰린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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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s
2024.10.16 01:57:48
예수님께선 대한민국을 이스라엘 만큼이나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압니다 / 헌데 / 너무 / 무관심하시는 것 같습니다 / 혹시 / 너무 한심하다고 여기시는 것은 아니시죠? / 예수님 / 이제 가을입니다 / 추위가 오기 전에 /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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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다
2024.10.16 04:15:06
“이 해명을 믿을 사람이 많지 않을 듯하다”고? 폭로자와 폭로 대상자 둘 다 같은 해명을 내놨으면 끝난 거지 뭔 생트집인가? 게다가 김 여사는 예전 인터뷰에서 남편을 ‘오빠’가 아닌 ‘아저씨’로 불렀다. 사람들이 믿지 못하게 하는 건 이런 선동으로 여사를 악마화하는 조선일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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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up
2024.10.16 06:24:48
참 찌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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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88
2024.10.16 05:50:19
그래서 김건희를 어떻게 처리해 ?? 조선일보가 답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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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
2024.10.16 05:31:33
김여사의 다음 시리즈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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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10.16 05:04:50
윤대통령의 부인이 명씨라는 일반 국민과 대화에 과연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정상인지 의문이 간다 오빠라는 분이 자주 등장하는데 대통령실은 오빠는 그의 윤대통령이 아니라 친오빠를 층하는 말이라고 한다며는 그 내용으로 볼때 대통령 부인이라는 막강한 위치에서 친오빠등 윤대통을 층하던 국정에 관여 하는 내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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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4.10.16 04:03:37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협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름을 입에 올려 말함'이 '거명(擧名)'이다. 즉 '정치인들의 이름을 거명하며'가 아니라 '정치인들을 거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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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석
2024.10.16 02:48:39
언론인들은 반성해야, 언제까지 이런 가짜 뉴스에 놀아나야 하는가 여기서 오빠는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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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水
2024.10.16 07:58:46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김여사 당무 개입이데, 친오빠면 김여사 당무 개입이 아닌 것이 되는 건가? 김여사 친오빠는 당무에 개입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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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
2024.10.16 07:57:18
오빠가 남편이 아닌 친오빠라는데, 친오빠라 해도 문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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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
2024.10.16 07:31:45
도대체 이게 뭔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 정말 힘들고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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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다
2024.10.16 07:19:13
박근혜가 최순실 손바닥 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듯이 김건희도 명태균의 손아귀에서 옴짝달싹도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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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4.10.16 07:07:20
정치 사기꾼 명태균인지 동태균인지 전과자가 대통령 부부와 여당 지도부를 공개 협박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김여사 가짜뉴스 다음 시리즈 는 뭘까?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덤비는 가짜뉴스 선동책을 엄벌하라! 정치시기꾼들 발도 못들여 놓게 하라! 명태균, 최재영 등 간첩들이 물밑작업하는 중이다. 보고도 모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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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10.16 05:37:36
명태균 이런 사깃군에게 걸리게 잘 못이다 빨리 대처하라 이게 웬 소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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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2024.10.16 08:13:43
명태균 이노믈 북에서 보낸 첩자가 아닌가 심히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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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2024.10.16 08:12:26
침묵하는 보수도 분노한다. 이 지경이었으니..조선은 끝까지 헛다리짚어 일부러 윤을 봐줄려는건가?명태균입으로 여사오빠와 무슨정치 토론을 하냐면서 정면으로 윤을 지적했는데..이젠 결단밖에..내려와서 남은 보수의 자존심이라도 지켜야..이게 나라냐?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윤을 싸고 도는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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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88
2024.10.16 07:24:08
오빠는 술만먹고 배뿔뚝이에 방귀 뿡뿡..밤일도 못하는 바보..내가 불쌍해서 데리고 살아......... 오빠 참 처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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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4.10.16 05:43:24
정계와 언론에 연일 거론되는 대통령 부인의 좋지 않은 무수한 말에 국민 식상한다 일거수 일투족 자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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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장
2024.10.16 08:24:28
윤석열대통령은 세상에 어디에서 이런 쑨 무식한 여자를 만나서 개고생을 하시나? 원래 이런여자는 볼테기를 눈알이 나오도록 때려서 ?아내야 하지만, 그게 안되면 집안에서 "금고"현태로 가둬놓고 일절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한마디로 나라의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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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024.10.16 08:17:48
조선일보는 개탄만 하지말구 야권인사들 취재해서 기사 쓰듯이 해봐라!!뒷짐지고 마치 다른세상 기사쓰듯이 하지말구!!!조선일보는 국가도 국민도 먼저가 아니라 지들이 먼저인 참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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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쫑방긋방긋
2024.10.16 08:14:35
재밌다~ 얼른 입을 열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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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2024.10.16 08:14:33
가화만사성 .....ㅁ 독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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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n
2024.10.16 08:13:43
생각이 없는 인간이 권력욕만 가득차서 사리분별을 못하고 있다. 사유함과 깊이있게 사고할 줄 모르는 천박한 인간들. 이재명같은 OOOO가 대통되면 국격에 문제가 생길 것 같더니, 왠걸 이런 OOO들이 따로 없네.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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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사랑
2024.10.16 08:05:20
선거때마다 대통령부인의 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 말이 아니고 ,특히 대통령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부정부패없이 나라를 이끌고 있지만 여소야대로 하고싶은 일도 제대로 잘 못하고 부인의 일로 매번 구설수에 오르니 그렇다. 지금의 일은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다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래서,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대통령부인을 대선때부터 술집 여자라고 선동하고 믿는 사람들이 있고, 대통령부인관련으로 국정감사를 메우는 다수당이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이런 루머를 가만둘리 없다. 그냥 대통령께서 명확히 밝혀서 나라가 폭로자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나라를 지키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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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여인
2024.10.16 07:15:28
조선일보가 윤통 마뜩잖아 대선후보시절 부터 안좋은기사를 써온건 알지만 이준석 띄우더니 이번엔 한동훈쪽에 줄섰나 보군. 박통때처럼 슬슬 앞장서 가는가 봅니다. 오늘은 칼럼과 사설로 선동이시네. 김건희편 들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이 사기꾼은 이준석하고 관련이 더 많은거 같은데 이쪽 말은 하나도 없네. 칠불사에 가서 누굴 만났고 한밤중에 주지스님도 모르게 나무를 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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