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월 28일 건강검진에서 7.6mm 유두암 진단
4월 9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좀 지켜보자는 의견
4월 14일 부산 김용기내과의원에서 재 검사
4월 30일 전절제 수술 진단을 받고 수술 날까지 더 자라지 않도록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1)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로 연결해준 이 곳에서 수술을 해야 할지?
2)어차피 수술할 건데 약을 먹어야 하는지?
28일분 약을 받아놓고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7세 아줌마로 바쁘게 살고 몸에 둔감한 편이라 아직 증상은 크게 느끼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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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집이대전인데서울대병원에서지난주월욜에수술했어요. . 대전에서하고싶었지만가족들에반대로서울가서했는데. . 수술은잘됐는데서울까지왔다갔다하는게피곤하네용. . 장ㆍ단점이있는듯하네요. . 가족들과상의해서수술잘받으세요. .
부산대 이병주교수님 수술 잘 하십니다 수술 후 병원 자주 다녀야합니다
갑암은 평생관릴해야하니 집이 가까우면 수술후 관리시 좀덜 피곤하겠죠. 요즘 지방도 수술을 잘 하기에 부산대병원도 괜찮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수술전 전 약을 따로 처방을 받지 않았으나 병원서 처방해 주셨다면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것이 다 될것입니다. 모든염려 잠시 내려놓고 의사선생님께서 수술및 치룔 잘 해 주실것을 믿고 입맛 없으시겠으나 수술후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이 잘 드셨으면.....
전 고신대 이강대 교수님이 티비에 나오셔서 명의인가 거기서 했는데 계속 다니니 부산대 갈걸해요 거리가 넘 멀어서 근데 장기 입원시 고신대가 공기도 좋고 탁트여서 전망도 좋고 맘에 소음 없어요
제생각에는 갑상선 수술은 이제 일반화 돼 있어서 굳이 큰 병원 찿아서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술 전 후 병원에 수차례 왔다갔다 해야하고 또 만약 동위원소 치료까지 한다면 더더욱 가까운데서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선생님이 여러 가지를 고려한 판단으로 처방해 주셨을테니 약은 드시는게 좋겠지요.
그 약이 갑상선 호르몬제라면 갑상선 자극호르몬 분비를 억제해서 암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약은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부산대병원에 오늘 진료예약 했습니다.
김용기내과에서 추천받으셨다면 왕수건교수님 진료예약하신건 아니신지요? 저랑 비슷한 흐림이라 글 남겨봅니다.
이병주교수님이 유명하시구요 왕수건교수님 진료보시면 왕교수님은 직접 수술안해서 다른 교수님 추천해 주실겁니다 ^^
저는 3mm인데 바로 수술하라고 하셔서 2월10일 전젤제했습니다.
정말 반갑고 고마운 정보입니다. 왕수건교수님 추천받았지만 진료일이 27일로 잡혀서 가장 빠른 차원재교수님으로 5월 7일 예약해두었습니다. 연결하고 싶은데 제 전번이 010-9076-6463 입니다.
@솔바람소리 저도 차원재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진료보셨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쪽지주시면 궁금한거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