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목욕후 삐졌다고 캣타워에서 등 돌리고 있는 행복씨랍니다.ㅋ
"야! 그런다고 너 안 보이는 줄 알아. 덩치가 있는데~ 다 보여~"
"고모 미워!"
"내가 왜 미워! 내가 더 힘들어. 너 씻겨야지. 손빨래 해야지. 욕실 치워야지~"
"흥!"
"암튼 난 삐졌으니까 당분간 나 볼 생각하지마~"
낮시간, 침대에서 꿀잠 주무시는 행복씨랍니다.
"그봐. 씻으니까 개운하고 좋지?"
"개운한 건 인정!"
첫댓글 냥이들은 삐짐을 온몸으로 표현하는거 같아요.저희집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집안일 한다고 '이쁘다' 안해주고제가 꼭 보이는데서 삐짐을 온몸으로 표현해요.ㅋ그래도 뽁이가 착해서 금방 풀려 다행이네요.
몇시간 못 가요. 자기도 심심하니까~ㅋㅋ
개운은 하지..노곤하니 잠은 솔솔 오지.냥팔자가 상팔자인걸 왜 모르냐옹~~~
노곤하고 개운하고~맞네요!ㅎ
뽁이는 자주 목욕하는거같아요 할때는 싫어도 하고 나면 좋지^^ 시랑이도 어제 했다 ㅋㅋㅋ(제가 더 목욕시키기싫어요… 씻기고 말리고 수건 빨고 욕실 청소하고 방청소하고 넘 힘들어요…)
맞아요. 뒷정리가 더 힘들어요.그런데 상전이 목욕하면 삐짐 ㅋ
집사도 냥이도 목욕은 싫고 귀찮지만 목욕하고 그 보드라운 털에 킁가킁가하고 쓰다듬는 것은 극락!! 아..나도 냥빨의 시기가 다가오는 구나.뽀기 킁가킁가하고 싶다~~
맞아요. 털이 아주 뽀송뽀송하고 보들보들해요 ㅎ
삐친거맞나요?궁디팡팡포즈랑배 조물딱 포즈인데손맛 땡큐죠 ^^
고개 돌리면 삐진거죠 ㅋㅋ
첫댓글 냥이들은 삐짐을 온몸으로 표현하는거 같아요.
저희집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집안일 한다고 '이쁘다' 안해주고
제가 꼭 보이는데서 삐짐을 온몸으로 표현해요.ㅋ
그래도 뽁이가 착해서 금방 풀려 다행이네요.
몇시간 못 가요.
자기도 심심하니까~ㅋㅋ
개운은 하지..
노곤하니 잠은 솔솔 오지.
냥팔자가 상팔자인걸 왜 모르냐옹~~~
노곤하고 개운하고~맞네요!ㅎ
뽁이는 자주 목욕하는거같아요 할때는 싫어도 하고 나면 좋지^^ 시랑이도 어제 했다 ㅋㅋㅋ
(제가 더 목욕시키기싫어요… 씻기고 말리고 수건 빨고 욕실 청소하고 방청소하고 넘 힘들어요…)
맞아요. 뒷정리가 더 힘들어요.
그런데 상전이 목욕하면 삐짐 ㅋ
집사도 냥이도 목욕은 싫고 귀찮지만
목욕하고 그 보드라운 털에 킁가킁가하고 쓰다듬는 것은
극락!!
아..나도 냥빨의 시기가 다가오는 구나.
뽀기 킁가킁가하고 싶다~~
맞아요. 털이 아주 뽀송뽀송하고 보들보들해요 ㅎ
삐친거맞나요?
궁디팡팡포즈랑
배 조물딱 포즈인데
손맛 땡큐죠 ^^
고개 돌리면 삐진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