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연 송년에 밤 행사에 참여 하면서,
나 자신이 평소 몇까지 느낀 점을 이 지면을 통해 올립니다.
먼저 행사가 성공리에 잘 진행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행사 진행동안 자연 발상적인 모습이 보기좋았고,
특히 홍사덕 국회 의원님의 소탈하신 모습과 덕장으로
외유내강의 정치적 감각를 가지고 계신 그런 정치 철학에 대하여서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기가 좋았습니다.
한국의 많은 정치사 속에서 정치인이 많았지만은 홍사덕의원님의 정치와 인생철학의
소탈하신 그런 점은 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가슴속 깊은 곳에서 조용한 전율이 요동쳐
오는것을 감지 했습니다.
오늘날 한국 근대 정치 역사속의 많은 정치인속에서 과연 몇분이 진정한 정치인으로서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지, 자문 하면서
나자신은 작금의 생활 정치속에서 몇점짜리 생활 정치인인가,
아니 지역과 이웃를 위해서 뭘 했는지,
지난 의정활동들을 한번 곰곰히 생각 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다.
비산동의 한신 아파트 재건축의 민원 해결, 비산4동 자치센타 재신축, 상록 경노당 건립, 어린이 공원 건립, 서구장학회 장학금지급에 관한 장학회 당연직 이사로서 장학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구의 장학제도에 동참하시는 고마운분들. 사회복지법인를
이끌어 나가면서 지역 사회복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가고 있는 선두자와,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환한 미소가, 어려운 우리 서구의 주연 배우들이다.
또한 자기의 장애을 극복하고 도리어 자기보다 더 어려운 소외된
차상위계층에게 도움를 주는 장애인의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서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주역들이다.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서 독거노인의 가정에 방문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 역시 멋진 사람들이다.
복지선진서구 와 주거환경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각종 관련법 개정 및 재정으로
서구의 현 주거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런일,
열악한 재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주거환경 업그레이드는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되겠다.
현재 주택정책은 경기가 불투명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란 말이 있듯이 다같이
신중히 검토 되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름난 명문 학교도 별로 없지만 제일고등 학교에서 서울대8~9명 해마다 진학 하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저의 생각으로서는 전번 정례회때 약간 언급 했지만 서구의 보육정책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명문화가 중,고교 대학의 명문 학교 유치보다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판단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육 명문이 되기위해서는 보육정책의 명문화가
우선되어야 하겠다는 정책 이념입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방안은 보육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과 보육 협회의 협조와 행정적으로 지원, 보육 중심센타 건립과
홍사덕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 (국비,시비) 보조와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 됩니다.
세상에는 결코 쉬운 일이란 없습니다. 노력 검토 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실물경제가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소모 행사성 경비는 최대한 줄이면서 ,
각종 행사도 재검토 되어야 할 시점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달집태우기란 행사가 서구에 있습니다.
이런 소모성 행사는 하지 않는것이 바름직 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한국의 고유 풍습를 나쁘게만 보지 않지만 달집 태우기를 하면서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내년 한해에 대하여 안녕을 비는 우리네 고유의 행사로서의 일리는 있겠지만은
현실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오염을 생각 한다면
또한 교토 의정서에 국제적으로 환경 협약을 하고 있는 마당에, 행정이 앞장서 예산를 일천만원 정도 집행하는
이런 소모성 행사는 심중하게 검토 되어야 되겠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구에서 행사를 추진 한다면 이런 행사를 추진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서구는 우리나라에서도 섬유 메카의 본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섬유축제와 우리서구가 자랑으로 여기는 무형 문화재인 날뫼북춤과 천왕메기 공연과 ,
더불어 지역의 각종 섬유산업 제품전시 및 판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이태리 및
선진 섬유전시와 기타 전국 지역의 각종 토산물 전시 판매 교류
이런 행사를 서구에서 갖자는 것입니다.
서구가 주체가 되고 시에서 후원과 각종 관련된 기업체나 서구민이 어울려 문화 축제
행사를 추진 한다면,
서구의 섬유축제를 통해서 얻는 시너지 효과는 상당 할것으로 판단 되어 집니다.
서대구IC에서 죽전4거리 알리앙스 예식장 가기전의 공단로에서 전국를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행사가 발전된다면 나아가서는 글로벌시대 외국에 까지 알려,
대구 서구의 섬유 축제를 통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이런 축제를 통해서
우리 서구의 섬유와 우리서구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서구를 알림과 동시에
서구의 섬유가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이런 축제 행사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혹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실런지,,,
행사를 하나 해도 제되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거 공약 같아서 각설하고 ,,,,,
2009년 서구의 총예산은 일천오백오십삼억 칠천삼백만원(특별회계)포함한 금액입니다.
예산은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이다.
하지만 제되로 살림 살이를 열심히 한다면 서구도 희망이 있다.
희망은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그와 상반 될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서구인의 힘을 합치고 홍사연이 협조하고
홍사덕 국회의원님과함께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에 동참하면는 어려울것이 없을 것입니다..
70년대의 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잘사는 서구로 기억되고 있다.
지난 과거를 탓만 할것이 아니라 현재의 서구가 처해있는 현실 을 직시하고, 검토해서
보다 잘사는 복지 서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같이 협조와 동참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2002년 6월 제4대 지방의원 서구 구의원으로 당선 되어 설렘의 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서구발전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작해던 초심의 마음이
제5대 지방선거 당선과 더불어 재선 의원으로서 나름되로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은,
논어의 학이편에 눌언민행(訥言敏行)이란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이말은, 말은 쉽지만 행하기는 어렵다는 말로서 말만 앞세우지는 않았나 언행일치(言行 一治)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2008년 무자년 12월 며칠남지 않은 끝자락에서 보람된 한해 였다라기 보다는
아쉬움만 남는 그런 한해로 생각되어 진다는 것은
나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의 기미가 였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별로 편하지 않은
그런 한해로 저물어 가는 것 같다.
인간의 생활은 저 멀리 시베리아에 사는 야명조와 같다는 그런 글귀가 생각 난다.
야명조란 새는 추운 겨울 날씨에 낮에는 잠자고 먹고 놀다가 밤이되면 혹독한 추위와
싸우면서 내일은 꼭 따스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밤새 생각 하다가
날이 새면 먹을것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다가 먹고는 피곤하니까, 낮잠을 자고나면,
저녁이 와서 집을 짓지도 못하고, 또 다시 밤을 맞이하고, 추위와 싸워야 하는
그런 야명조가 우리네 인생살이와 흡사 닮은것 같다.
가마솥에 펄펄 끓는 뜨거움과, 북극의 빙하의 차가움, 해와달, 밝음과 어두움,
기쁨과 슬픔. 많고,적음, 가진자와 못가진자, 배부른자와 배고픈자.
잠자는 자와 깨어 일하는 자, 앉아 있는자와 서있는 자 , 사자와 생한자, 음과양,
이모든것은 서양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동양 음양 사상과 무관 하지는 않지만,
이모든것은 블랙홀을 통해 융화되어 찬란한 빛으로 승화될 그런 가치 있는 일들과,
소중한 삶의 가치가 우리네 인생을 더욱 윤택한 생활로 만들어 나가지 않을 까?
생각도 해봅니다.
인공위성에서 사람을 확대해 보면 점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 점들이 모여 사회을 만들고 나라을 만들고 지구속에서 생존 해나가고 변화를
추구하면서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약60억 인구속에서나, 우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정말로 미약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신은 소우주의 구성원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란
소중한 생명체이고 중요한 결정체란 것을, 또한 평상시에는 자신을 잊어버리고 생활 하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어김없이 지나가는데,,,,,,,,,
무자년 한해 끝자락에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에 홍사연의 카페에서
이런 메모를 남긴다는것도, 개인적으로 영광과 한편으로 죄송스런 마음도 남습니다만 ,
홍사연 동지 여러분의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코끝를 맹하게 만들지만은 앙상한 나무가지에 걸려있는 달은
그되로 걸려 움직이지 말고,
가는 세월과 시간을 붙잡아 두었음 좋겠다하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2008년 무자년 한해 시작과 알린 재야의 종소리가 빠른 세월속에
경제는 어렵지만은 12월 마지막 자락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으로 넉넉한 마음의 봉사로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하여 (3부자, 마음부자, 건강부자, 돈부자로, )
올 한해 보다 더욱 알차고 보람된 한해가 되길 마음속으로 기원 드리면서
두서없이 적은 글 끝까기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건승이 있기를 빌면서 여러분과 함께 잘사는 서구,
멋진 나라를 홍사덕 의원님과 함께 만들어 갑시다. 홍사연 화이팅!!!!!!!!!
2008년 12월 15일 밤 : 12시48분 이 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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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원길의원님 평소 의원 활동에 고생이 많으시죠 의원님의 서구사랑을 느끼게하는 솔찍한 모습을 이젠 조금 알것 같습니다 평소 친분을 쌓을수 없어 의원님에 모습만 기억 하였지만 앞으로는 서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실거라 신합니다 어려운 시기 이지만 홍사덕의원님과 함께 잘사는 서구, 행복한 서구 ,활기찬 서구, 다시 돌아오는 서구를 위해서 고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소에 많은 봉사를 솔선수범해서 하시는 신상숙님 댓글 너무감사하고요, 고귀하고 소중한 우리네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이 항상 존경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승이 있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꾸벅!!!!
이른 아침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생각이 많으신 의원님같은 분이 계시면 서구에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홍의원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얘들이 꿈이며 희망이다]라는 것입니다. 서구가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사오고싶은 서구,살고싶은 서구,아이들이 가고싶은 학교가 많은 서구가 되면 되는것입니다. 그것을 이루는데 홍사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석천님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저희 홍사연 행사를 통하여... 참정치란 무었인가? 를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공감했을 줄로 믿습니다. 가슴깊이 우러나는 사랑은 느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길에서 구의원님과 시의원님, 구청장님 모두 일심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초아님 ! 감사 합니다 맞슴니다 맞고요!. 일심속에서는 초아님과 홍사연, 홍사덕 국회의원님도 함께 일심으로 나라발전 지역발전을 만들어 간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꾸벅!!!!!
서구의 발전을 지향하시는 의원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각자 주어진 역활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하다 보면...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그런데 2009년도 서구의 총예산이 일천오백오십여원 이라니요? 오타라 생각을 합니다만...숫자는 정확해야 한다고 여기기에...항상 건강 하시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 합니다...
청풍님! 고맙습니다. 사실은 잠에, 감기에 ,쇠주한잔,ㅋㅋㅋ 죄송합니다...
정치는 沌싸움이 아니고 旽유희가 되어야 함을 홍사연의 송년모임에 참가해서 느꼈습니다. 서구의 참 의원님이 계시고 그를 따르는 소리없는 사랑이 넘쳐남으로 반드시 참정치가 나라를 깨우칠것입니다.나라는 지금 너무나 어두운 돈정치에 냄새도 고약합니다. 하지만 그 냄새를 정화시켜 향수로 꼭 만들어 주실 우리 홍사덕의원님이 계시기에... 홍사연 화이팅!~~
나의봄님! 댓글 감사합니다.꾸벅!!!!!!!!!
서구에 대한 의원님의 열정을 알수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의원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천상연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훌륭하신글 잘 읽었습니다.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겨 있네요........
햇살님! 탱큐우~ 감사합니다.
12월17일 서구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9년도 예산심의을 마치고 본회의에 회부 18일 본회의에서 의결 했다 예결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서구의 행사중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에 대해 신중히 검토, 소모성 행사는 하지말고, 위에서 거론했던 내용되로 검토, 의견을 제시 했다. 차후에 어떻게 집행 할련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