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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일부부는 현지에서 합류(통영 아들집에 들렸다 합류)
- 찬조물품내역 : 강정웅:부산족발1;조석일,강주철:생탁5 ;정희문:윈져17 1병
- 뒷풀이 : 하산 뒷풀이는 거제 굽네치킨에서(굽네통닭3, 맥주 3000 3조끼), 만학이 종을 침.
부산 뒷풀이는 서면 송정국밥에서 수육 백반으로 식사.
- 산행안내: 청조산행대장 이인규(27회)
- 청조시산제에는 점심 먹는다고 참석하지 못함. ㅋㅋ
- 하산후 계룡산온천에서 목욕(그런대로 시설이 좋았음).
- 마창팀은 범내골에 주차시키고 산행참가. 저녁식사후 돌아감.
이 번 산행은 청조산악회 동반산행이다. 지난 연말 산행 때 불참했더니만, 귀가 송시러워 할 수 없이 가야겠다. 게다가 지난달
23일 동기회 마치고 당구장에서 청조산악회장님 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많이 참가하겠다고 약속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참가 인원이 속속 들어온다. 12명 신청에 호룡이 빠지고, 대신 만학이 참가하여 모두 12명이 신청인원 대로
참가한다. 23회가 회장이 되고 보니, 당장 21명이나 참가하고 25회도 20여명 그래서 그런지 약 200여명이 참가하니 집행부
가 입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거제도 계룡산을 찾아보니,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된다. 우리나라 섬중에서 해안선이 가장 길다나! 제주도 보다
더 길단다.
계룡산(鷄龍山) :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총 면적 399.3㎢에 부속 섬 60여개를 안고 있는 큰 섬이다.
거제도에는 계룡산을 비롯하여 옥녀봉(555m),산방산(507m), 노자산(565m), 앵산(507m) 등 500m급의 크고 작은 산들이
솟아 있다.거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인터넷에서 펌>
마창에서는 수운(조석일)칭구 차로 3명이 올라와 범내골에 주차시켜 놓고, 합류를 한다. 우리차는 가덕도 휴게소을 들러 잠시
휴식을 하고 바로 출발을 한다. 차가 안 막히니까 거제까지 총알같이 간다. 이 상태로 가면 다리운영이 적자가 난다고 엄살을
부릴 것 같다. 개통해서 한 동안 난리를 치더니만.....벌써 냄비가 다 식어 버렸나?
▲ 08:49 가덕도 휴게소에서, 좌로 부터 마창에 있는 형산,유운,수운(조석일),정희문,캡틴리,만학,푸른솔,웅이,진산(최석호)
찍사 윤풀까지 모두 10명인데, 거제 현지에서 능선따라부부가 통영아들집에 갔다가 합류하기로 했다.
▲ 윤풀버젼.
▲ 유운처사 뒤로 연대보이 보인다. 차안에서 연대봉 배낭사건으로 또 윤풀이 한번 씹힌다.ㅋㅋㅋㅋ
▲ 09:50 들머리에 도착. 능선따라에게 연락을 취하니,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지도 중에 부산일보사 지도를 보고 공설운동장
근처에 가 있다. 택시를 타고 이쪽으로 오라그런다.
▲ 09:53 능선따라부부가 도착하고...
▲ 증명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 09:58 심적사 앞에서 간단한 산행전 행사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절 바로 뒷편으로 거제시 외곽도로가 관통을 한다.
배리놓았다. 부처님이 시끄러워 쉴 수 있겠나?
▲ 삼림욕장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여기 나무는 모두 삼나무(일본 스기)다. 중간중간 간벌을 해 잘 자라고 잇다.
▲ 10:36 잠시 휴식후 출발을 한다.
▲ 삼성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 찍는 데, 너무 자리가 좁아 2번에 나눠 찍는다. 찍사도 뒤로 못 가고, 칭구들도 한발더 가면 삼성
조선 정문으로 간다.
▲ 삼성조선 전경.
▲ 삼성조선을 배경으로 유운처사, 푸른솔 김교수, 능선따라...능선따라는 몇십년 만에 계룡산에 올라 원을 풀었다 한다.
프랑스회사 지점장 시절에 삼성조선에 들렀을시 꼭 한번 올라가봐야 겠다고 한 산이란다.
▲ 11:20 억새밭을 지나고.. 능선따라가 삼성조선에 대해 설명을 한다.
▲ 여기서 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한다. 암릉부근에는 외길이라 정체가 시작된다.
▲ 거제시 전경.
▲ 앞에 앉아 잇는 칭구는 마창 진산이다.
▲ 가운데 계신 분은 15회(?) 한의사 하시던 분이고...
▲ 암릉지역은 통과하는 능선부부.
▲ 거제 사등쪽이다. 건너편은 고성쯤 되겠다.
▲ 능선따라 부부.
▲ 우리 부동산 들도 보이네.. 능선따라, 정희문 칭구..
▲ 계단을 내리서니...
▲ 정상 바로 밑 안부가 나온다. 정상 바로 밑 청조산악회에서 준비가 플랭카드가 보인다.
▲ 12:30 암릉구간에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다소 지체를 했다. 시산제에 참석해야 하는 데, 모두들 배가 고파 점심 먹는
다고 안중에도 없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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