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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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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니힐리즘 비판> 진흙소의 외침 -경허 지음 ***경허대선사의 사상도 불교가 아니다<대륙조선을 알아야 불교도 안다>
최남석 추천 1 조회 191 16.02.28 10: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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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8 11:26

    첫댓글 최남석님, 안녕하세요!
    위 글을 읽으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1.2.3.4 번까지의 내용은, 아주 쉬운 문제같기도 하지만 또한 아주 어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허 큰스님에 대해......사실 별로 아는 것이 없다보니, 뭐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그 분의 말씀은 가슴에 와 닿아 뭉클하게 만듭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 16.03.03 14:08

    반야의 공이 텅빈 그냥 공(但空)이 아니고, 묘한 그무엇이 있는 공(妙有)이라 봅니다.
    문자상으로는 허무 니힐리즘의 감이있지만 공을 인식함은 깨달음의 중간 과정입니다.
    공의 알맹이가(眞空妙有) 바로 천지의 근원입니다.

  • 작성자 16.03.06 20:41

    천지의근원으로서 진공묘유 그것은 후대에 완성된 불교철학이고 현대에 와서 소립자 물리학도 같은 견해 입니다 그러나 달마대사나 경허스님들의 사상은 그냥 페르사아 허무주의 일 뿐 입니다 그리고 불교의 원래입장은 삼세인과응보로서 유사상입니다 공사상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싯다르타 부처는 사성제에서 유무를 논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했습니다 공이니 진공묘유니 그런것은 관념일 뿐 수행에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6.03.07 04:49

    경허스님의 관심법은 달마대사의 관심법과 같은 것으로 그 수행은 자아분열을 일으켜 정신이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수행은 몸속의 양기를 증강하여 호흡을 길게 만들고 호흡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유루에서 무루로 전환되어 번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상태는 풍식을 초월한 상태아고 이것을 克己(극기)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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