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크림수프볶음밥 by noda+ 쿠킹스튜디오 상영
부드러운 카레크림수프가 끼얹어져 있어 색다른 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
* 열량: 53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카레 가루 2~3큰술, 시판 크림수프 1봉지, 감자 1/2개, 당근·토마토 1개씩, 밥 1공기, 버터·포도씨유 2큰술씩, 다진 쇠고기 80g
* 조리법 1. 팬에 버터와 포도씨유를 두르고 네모로 썬 양파, 당근, 감자를 넣어 볶는다 2. 감자가 익어 투명해지면 다진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익을 때쯤 밥을 넣고 함께 볶는다. 밥알이 꼬들꼬들해지면 버터 1큰술을 더 넣고 볶는다. 3. 시판 크림수프는 설명서에 따라 만들고 카레 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4. 그릇에 볶음밥을 담은 뒤 토마토로 장식하고 카레크림수프를 끼얹어서 낸다.
* 노다 Says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든다는 것이 이 요리의 특징입니다. 기호에 따라 카레 가루의 양을 조절하면서 카레크림수프를 완성하세요. 토마토를 곁들이면 조금 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먹어보니 부드러운 카레크림수프가 끼얹어져 있어 색다른 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 카레와 수프의 맛과 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도 특징. 신선한 토마토와 향이 독특한 카레가 잘 어우러진다.
▷ 닭튀김을 곁들인 일본식 카레라이스 by 한지혜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도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 열량: 52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우유 1/4컵, 감자 1개, 단호박·당근 100g씩, 가지 1/2개, 버터 1작은술, 고형 카레 3개(50g 정도), 닭 넓적다릿살 300g, 물·카라아게 가루 3큰술씩, 식용유 적당량
* 조리법 1. 물과 카라아게 가루를 1 : 1 비율로 섞어 멍울이 없도록 잘 풀어준 다음 한입 크기로 썬 닭고기에 고루 묻힌다. 2. 170℃로 달군 기름에 튀긴다. 3. 야채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큼직하게 썬다. 4. 팬에 버터와 감자, 당근을 넣고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단호박과 가지를 넣고 함께 볶는다. 5. 물 1컵을 붓고 끓이다 야채가 거의 익었을 때 고형 카레를 넣고 잘 풀어준다. 6. 불을 줄여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우유를 넣은 뒤 한소끔 끓인다. 7. 밥에 카레를 얹고 튀김을 곁들여 낸다.
* 한지혜 Says 일본에서 쓰는 고형 카레(일명 ‘House 카레’)는 색이 진하고 되직하며 맛도 약간 짭짤한 편입니다. 요리 마지막에 우유를 약간 넣으면 짠맛이 줄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튀김가루로 일본의 카라아게 가루를 쓰면 따로 양념하지 않아도 간이 적당하고 닭 표면도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 먹어보니 일본식 바몬드 카레를 사용해 순하면서도 달콤하다.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도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간이 적절히 밴 닭과 큼직한 야채가 곁들여져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 같은 느낌.
▷ 카레닭무침과 난 by 최신애
쫄깃한 닭고기와 고소한 아보카도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
* 열량: 45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1만원 이하
* 재료: 아보카도 1개, 닭다릿살 300g, 난 재료(밀가루 1컵,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물 1/4컵, 우유 5큰술), 밑 양념(청주 2큰술, 생강즙·양파즙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카레 양념[카레 가루 4큰술, 마요네즈 3큰술, 시치미(칠미)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난 재료를 모두 섞어 반죽한 뒤 밀대로 밀어 타원형으로 만든다 2. 팬을 달군 뒤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익힌다. 3. 닭다릿살은 껍질을 벗기고 밑 양념에 20분 정도 재워둔다. 4. 팬에 버터와 포도씨유 1큰술씩을 두른 뒤 닭을 넣고 뚜껑을 닫아 속까지 익힌다. 5. 생긴 국물을 따라내고 닭이 노릇해지도록 앞뒤로 지진다. 6. 익은 닭과 아보카도는 사방 1cm로 썬다. 7. 카레 양념에 닭을 넣어 버무리고 마지막으로 아보카도를 섞는다. 8. 먼저 만들어놓은 난과 함께 낸다.
* 최신애 Says 아보카도는 내기 직전에 넣고 버무려야 색이 변하지 않고 특유의 고소한 맛도 살아납니다. 아보카도를 썰어 공기가 통하지 않는 통에 담았다가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껍질 손질 과정은 번거롭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닭다릿살을 사용하세요.
* 먹어보니 쫄깃한 닭고기와 고소한 아보카도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 신선한 아보카도가 들어 있어 난에 싸 먹을 때 씹히는 질감도 독특하다. 곡물 식빵을 얇게 썰어 버터를 발라 팬에 구워서 난 대신 먹으면 훨씬 편리하고 맛도 고소하다.
▷ 단호박카레 by 박종숙
몸에 좋은 단호박이 많이 들어가고 맛이 깔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 열량: 560kcal * 조리시간: 1시간
* 난이도: 중 * 가격대: 1만원 이하
* 재료: 단호박 1/3개(200g), 양파 500g, 피망 1/2개, 가지 200g, 느타리버섯 100g, 조랭이떡 3컵, 닭 날개 5개, 밑간 양념(꽃소금 1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사과즙·올리브유 3큰술씩, 고형 카레 4인분, 우유 1컵, 닭 육수 2컵, 버터 1큰술, 파메산 치즈 가루 10g
* 조리법 1. 양파는 깍둑썰기하고 단호박, 피망, 가지는 좀 더 크게 썬다 2. 닭 날개는 밑간 양념에 재워놓았다가 팬에서 살짝 구워 준비한다. 3.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넣고 가지, 피망, 느타리버섯을 볶다가 꺼낸다. 4. 양파를 팬에서 충분히 볶다가 닭 날개와 단호박을 넣고 함께 볶는다. 5. ④에 닭 육수를 넣어 충분히 끓으면 살짝 데친 조랭이떡, 볶은 야채를 넣는다. 6. 고형 카레를 넣어 잘 풀어준 뒤 사과즙을 첨가하고 우유로 농도를 조절한다. 7. 마지막으로 버터와 파메산 치즈 가루를 첨가한 뒤 낸다.
* 박종숙 Says 양파는 충분히 볶으면 특유의 단맛이 강해집니다. 우유로 농도를 맞추면 부드러운 카레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 완성된 카레를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시킬 때에도 우유를 조금씩 첨가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버터와 파메산 치즈 가루를 첨가하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카레를 만들 수 있어요.
* 먹어보니 바몬드 카레여서 단맛이 살짝 도는데, 우유가 많이 들어 있어 부드럽다. 몸에 좋은 단호박이 많이 들어가고 맛이 깔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으면 좋을 듯. 일본 제품을 사용해 자극은 덜하면서 카레 고유의 향이 강한 것이 특징. |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