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가수' 현숙 모친, 사망상태서 '극적 소생'

 

'효녀가수' 현숙, 지극한 효심에 모친 사망상태서 극적 소생

스포츠조선=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2007.06.15

• 

• '효녀가수의 지극 정성스런 효심에 하늘도 감동했다.'
  
  가수 현숙이 어머니를 부둥켜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서울 한양대학병원 중환자실에 한달째 입원중인 현숙의 어머니 김순애씨(85)는 최근 흡인성 폐렴이 악화돼 5분 이상 사망상태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소생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현숙은 한때 영안실 예약과 영정사진까지 준비했지만, '이렇게 떠나 보낼 수 없다'며 울부짖는 간절함이 통했는지 멎었던 그녀 어머니의 심장은 거짓말처럼 다시 뛰었다.
  
  진료를 담당한 한양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박사는 "의학적으로는 사실상 숨을 거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면서 "심장내과와 협진해 심폐소생술 등 병원 측의 노력도 있었지만 노환과 오랜 병상생활을 감안하면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숙은 "누구에게나 어머님의 존재는 늘 소중하고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저한테는 모녀지간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며 "윤 박사님이 아니었다면 소생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감격해 했다.
  
  현숙의 어머니 김순애씨는 14년째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현숙이 결혼도 마다 않고 줄곧 돌봐왔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당신의 효성이 어머님을 소생시켰다고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요즈음 현숙보살같은이 정말 찾아보기 힘듭니다.어서 좀더 기력을 찾아 딸의 애환을 들어주세여

먼저 요즘 보기드문 효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언제 까지나 그 엄마의 그늘(정신적 지주?)에서 벗어나려는지 원... 저러한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에게 잘 할 까? 아마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힘들 것이다... 어서 인과연의 법칙을 소중히 여기고 조그마한 우물에 갇혀 지내지 않기를....

만인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현숙씨의 효성에 어머님도 편히 눈감으셧을겁니다 .. 현숙씨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현숙씨도 이제는 자신을 챙기며 예쁘게 사시길 ...

이제 존 인연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싶네요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