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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사랑나눔의 쌀' 행사 직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시 장애인 사랑 나눔콜 “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의 쌀'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 나눔의 쌀' 지원 사업은 부사동, 문창동, 석교동, 호동, 옥계동, 대흥동 등 복지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70가구에 백미 10㎏씩을 지원했다. 부사동 주민 센터 ‘나눔의 쌀독’에는 100㎏을 지원하기도 했다.
장애인 사랑 나눔콜 '나눔회' 이종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후원물품 지원 뿐아니라 자원봉사 활동 및 복지 사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어려운 이웃에게 부식지원, 독거 어르신 빨래지원, 무료 이·미용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개관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뿐아니라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요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부지 4398㎡에 건축면적 3,642㎡ 규모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센터 및 상담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 등이 마련돼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