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박창규 서장, 세무법인 이촌 行
이병국 전 서울국세청장..."이촌 세무법인-퇴직 국세공무원 편안한 울타리 조성 중"

북광주세무서 박창규 서장이 오는 30일 명퇴후 세무법인 이촌에서 새 둥지를 튼다.
세무법인 이촌은 이병국 전 서울국세청장이 회장으로 또 박외희 전 종로세무서장이 대표로 있는 정감 있는 세무법인으로 거듭 나고 있다.
17일 세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박 서장이 오는 30일 명예퇴임후 서울 세무법인 이촌으로 가는 것을 결정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 세무법인 이촌의 회장인 이병국 전 서울청장과 깊은 인연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병국 세무법인 이촌 회장과 박창규 서장은 이 회장이 서울청장 시절 서울청 3국1과 수석으로 근무했다”며 “박 서장은 93년 이래 거의 본청과 서울청에서 근무하며 이병국 회장과 얼굴을 익혀온 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무법인 이촌은 2년전 설립됐고, 현재 세무사가 7명이며 올해 3명 정도를 보강해 1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박 서장의 근무형식은 파트너 관계로 급여와 배당을 받는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전문 김대혁 선임기자>
2013 비영리단체 창경포럼 고객패널평가정보 제공 & 전문가/기업/아이템 상담 실시간 콜센터 [ 1688-9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