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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일상생활 감사하며, 자식앞세운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을 보냅니다.
차차로 추천 0 조회 121 12.08.29 18:2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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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30 01:06

    첫댓글 소중한 사람을 가진이는 다 한마음이었지요.너무 놀랐을때 기운을 보해주는 한약도 있을터인데....암튼 이번일에서 큰 배움으로 가져가라는 메세지인듯도 합니다.........귀한 정토 잘 크라는 예방주사입지요.엄마도 같이 맞는 예방주사가 너무 아팠네요 ^^

  • 작성자 12.08.30 09:38

    같이 마음졸여주셨을 생각하니 감사하기만 하네요.

  • 12.08.29 18:53

    우리 큰아들 초등학교3학년때 제주로 여행 갔다 잠깐 잊어 버린적이 있어요 .하늘이 빙 돌아서 그냥 주저 앉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들 아니 자식들은 늘 간담을 울리게하지요!!

  • 작성자 12.08.30 09:40

    그러게요. 덩치크고 간작은 저는 숨이 막히는 줄 알았어요.

  • 12.08.29 20:04

    제가 자식이 없어서 그 심정 가늠하긴 힘들지만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 작성자 12.08.30 09:40

    내릿정이라고 부모나 형제에게 일어난 일하고 또 다르더라구요. 고마워요. 정은님

  • 12.08.29 21:39

    둘째가 18개월쯤 되었을때 생사의 기로에 선적이 있었지요 밤이라 부산의 이름난 대학병원을 다 돌았지만 너무 어려 대응해줄 여건이 안된다고 수소문끝에 양산으로 갔는데 수술해줄 있는분이 한분뿐인대 아침 출근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기다렸다 수술해도 경과는 안좋을거라고 밤세 애타게 의사를 기다리는데 어찌나 무능력하던지요 아침에 수술실에 들어간 아이 수술실에서 여자의사 한명이 울며 뛰어나왔을때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 알고보니 애기가 마취가 잘안되고 괴로워해서 울었다는데 암것도 모르는 부모는 잘못된줄알고 ㅠㅠ 그렇게 대학병원 1인실에서 일주일 금식하는동안 저두 먹을수가 없어 같이 굶었었지요

  • 작성자 12.08.30 09:41

    아기였을땐 더하지요.
    기다리는 시간에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것이 더 고통스럽더라구요.

  • 12.08.29 21:48

    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젖도 아직 안뗀것이 물한모금 못마시는데 얼마나 불쌍했던지요 차차로님 이야기를 접하고 첨에 그때 생각이 나서 눈앞이 깜깜하고 가슴 답답했는데 다행히 제가 글을 늦게보아 정토군 무사하단소식 바로 들을수 있어 가슴을 쓸었지요 엄마가 아프고 기운없으면 아이들도 집안도 그리되는것 같아요 차차로님이 얼른 기운차려주셔야 아이들도 집안에도 활기가 돌것이랍니다 힘내시고 태풍도 당당히 맞서 주셔야지요 농장 나무들도 자기 돌봐주시는 차차로님 기운없으면 어찌 기운내서 태풍을 이겨내겠어요^^ 힘내세요 차차로님 다시 한번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하느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8.30 09:42

    쑥 성장한것이 보이는 아들모습이지만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이런 일 없어야겠어요.

  • 12.08.29 22:25

    차차로님 글 처음 읽으며 놀라고 눈물 흘리며 가슴 쓸어 내리고.... 이제도 한번에 글 다 못 읽었습니다....
    부모라는 이름을 달고서 그누가 다리 뻗고 눕겠습니까~
    오늘에 감사하고 정토 지켜주심에 또한 감사하지요...
    이제 얼른기운차리셔요 차차로님~

  • 작성자 12.08.30 09:44

    예...사모리맘님 감사로 주시는 깊은마음 고맙습니다.
    부모에겐 자식만큼 소중한 것이 없어요. 세상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도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 12.08.29 23:35

    이렇게 자세하게 풀어주셨네요. 정토군이 직접 전화해서 신고했다는 부분에서 저도 또 마음이 탁 풀렸네요.
    진짜 진짜 다행이에요. 크게 다친데 없이 이렇게 차차로님께 돌아왔으니까요.
    진짜 매번 글 읽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기운내세요 차차로님..

  • 작성자 12.08.30 09:47

    첨부터 정토가 전화했다는 것만 알았어도 피가 마르진 않았을텐데...
    우리나라는 기술이나 외형에 비해 사실을 전해주고, 대처하는 내용이 많이 허술함을 느꼈어요.
    기회를 통해 많은 부모님들을 떠 올려봅니다.
    그들께 치유의 에너지를 보내며........

  • 12.08.30 09:57

    뭐라뭐라 쓰고픈데 한달째 뇌사상태로 있는 조카생각에 멍해지내요.
    차차로님,일년맘고생 하루에 다하셨내요.
    울 모두모두 화이팅.....

  • 작성자 12.08.30 10:10

    뭐라 안쓰셔도 심란하실 옥이신랑님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조카님께 깊은 치유와 사랑의 기운을 보냅니다.
    가족들께도 평화를 보냅니다.
    간절한마음으로 기도 올릴께요.

  • 12.08.30 11:15

    저도 우리하나가 태어나자마자 숨을쉬지않고 호흡기 끼고 신생아 중환자실로 갔다는말 나중에듣고 정말 하늘이 노래졌던기억이 떠오릅니다 정토군이 다치지않고 건강하다는말에 너무감사합니다

  • 12.08.30 11:19

    글을 읽다보니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납니다. 자식둔 부모맘은 모두 한결같을꺼란 생각으로 차차로님 겪으신 이번일이 나의일인것처럼 안타깝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차차로님 부디 언능 기운차리시길 빕니다..

  • 12.08.30 12:40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차차로님이 심정이 마치 제일처럼 가슴을 울리네요...정토군 안전한 것에 감사하고 이일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배우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 12.08.30 14:27

    글을 읽는동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나네요~
    차차로님 그심정을 저역시 똑같이 느꼇으니까요....
    밥맛도없고 걱정에 카페를 계속 들락거렸어요~~
    첨 글을 접했을때 머리가 띵하니 붕튼 기분이였어요.
    정토군 무사해서 감사했습니다.
    요즘 날씨까지 짖굿어서 많이 힘드시죠?
    엄마맘을 닮은 착한 정토군 베푼만큼 앞으로 좋은일이 많이 있을거라 믿어요^^

  • 12.08.31 00:45

    이런일이였군요,,,,
    읽는 내내 조마조마했어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많이 놀라셨겠지만,, 무사해서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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