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편에
탕과 만두를 잘하는
맛도 맛이지만 정이 넘치는
추가추어탕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집에서
2년 7개월 동안 서빙만 하다가
6개월 전에 갑작스럽게 인수해
좌충우돌 시련의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고
이번 방송에 나오는거 같습니다.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추가추어탕 영업시간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문을 닫는 곳으로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아담한 실내
총 20명이 착석할 수 있는 곳으로
아마 오늘 방송에 소개되고 나면
상당한 웨이팅이 있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추가추어탕 메뉴, 가격
골목식당 추어탕을 먹고 싶었지만
견우 바로 앞에서 솔드 아웃...ㅠㅠ
겨우 양해를 구하고
추어튀김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산초와 들깨가루는 임의용지하면 됩니다.
원산지가 퍼펙트 국내산~!
짝짝짝~!
골목 맛집 중에서
이렇게 퍼펙트는 견우의 기억에
이곳이 처음입니다.
정갈한 기본찬
이게 뭐지하고 궁금해하지 말고
동치미입니다.
대개 무를 크게 썰어서 제공하는데
채를 썰어서 제공하는게 특이하고
새콤달콤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익은 정도가 알맞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막걸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깍둑이
백김치인가 했는데
백김치가 아니고
배추를 데친 다음
나물처럼 버무리했습니다.
낙지젓갈도 보입니다.
백대표가 칭찬했다는 김치
물론 견우도 한표 드립니다.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을 먹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추어만두
꿩대신 닭이라고
탕을 못먹었느니 만두라도 먹으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날을 잡아보겠습니다.
그 모양은 흡사 길게 자란 고추를 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그 안에 청양고추가 들어갑니다.
보는 순간 겉바속촉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소의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한입에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길이가 어느 정도 되기에
두입 정도로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비롯해
갈아넣은 추어가 들어가는데
별다른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비린내가 올라오지 않아
기분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도 맛이지만 정을 느끼면서
추어의 보야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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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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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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