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8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태국을 50일간 혼자서 배낭매고 돌아다닌 후 시커먼스가 되어 돌아왔습네다...
6/28일 오후 하노이 도착후 30.000동짜리 퍼보 한그릇을 먹고는 바로 하장으로 갔어요
이튼날 하장이미그레이션에 여행퍼밋을 받기위해 하장시내 구경도 할겸 걸어서 다님
시내를 가로 지르는 강의 우측 큰도로
하장시장입구
이곳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몇미터 가면 사무실이나오고
정보에 의하면 퍼밋수수료는 200.000동이었는데 240,000동을 달라하더군여....
돌아올적에는 강을 건너 좌측도로로 걸어봅니다
상류쪽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큰강은 아니네여....
사진으로 본 기억이 있는 호치민동상....
강아래쪽 다리부근에 있는 조그마한 동네시장에 구경갑니다
목욕탕의자에 앉아 베트남사람들은 사탕수수즙을 마시고 나는 커피를~~~
거리의 이발사 20,000동(1,200원)이랍니다 저렴하네여ㅎㅎㅎ
골목마다 베트남국기를 많이 달아놓았네여...
비둘기도 팝니다
아마 결혼식준비를....
꼬맹이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5,000동하는 순두부네여... 맛이 궁금하여 한그릇 먹어보니 설탕물을 부어서 주는데 10,000동은 받아도 되겠네여ㅎㅎ
옆에 있는 땅콩장사 아줌마의 애교에 땅콩도 한봉지 싸서여... 한봉지 5,000동 ㅋㅋㅋ
파인애플은 한개 10,000동~~
식당아줌마의 유혹에~~~~
40,000동 짜리 점심.. 밥은 큰접시에 주면서 먹을만큼 알아서 먹어라네여 ㅎㅎㅎ
피래미튀김이 바싹한게 맛이 있어 별도로 조금사서 저녁때 술안주로 ~~~
숙소부근 반쎄오가게의 여학생... 한꾹서 왔다니깐 한국이 좋다고 늙은 나하고 자기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같이 찍고 파란옷의 언니대신 포즈도 잡아주고 난리네여 ㅎㅎㅎㅎ
20,000동(1,200원)에 반쎄오 두개와 같이 싸먹는 야채들... 그저네여 그저~~
뚜껑닫긴 스치로플 도시락에도 20,000동어치의 피래미튀김 ㅎㅎㅎ
4층숙소에서 바라본 꽌바쪽
다음날 요버스를 타고 하장에서 동반까지 5시간동안 환상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첫댓글 좋은 경험을 자세히 보여주시니 저역시 여행하는 느낌이 팍팍~~~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일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
볼만합니다
좋네유~~~^^
구경 잘했네요 ~
해외가보고싶네요 ㅎㅎ
아이디 닉내임 그이름 그대로 자유로운 영혼 부럽습니다.한동안 안보이니 걱정되더군요
걱정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사실 밖에서도 카페에 자주 들어왔지만 한글자판은 없고 영어는 짧고해서 ... ㅎㅎㅎ
대단하세요..50일 여행이라니요..20일 넘으니까 너무 힘들던데
여행도 쉬어가면서 해야죠 ^^
한번 용기 내서 저도 가보고 싶어요 . 혼자서 ~~~ 여자가 혼자 여행하기에는 좀 위험한 곳이겠죠?
저곳에 여행온 동양여자는 못봤지만 서양여자은 많아요
오히려 대도시보담 안전하다고 봅니다 ㅎㅎ
@대머리총각 그렇군요 ~~
건강하게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색다른곳에서에경험 ,,부럽네요 동반자가있으면 한번가보고싶네요^^*<나이만먹어지 아직혼자라서요>
요즈음은 혼자여행이 유행입니다 ㅎㅎ
부럽네요. 엄청 더웠을듯 싶은데 ㅋ.
우기라서 한국보담 훨씬 시원합네다 ㅋ
오랜만의 여행기 감사합니다.
유명 관광지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이 담긴
생생한 글과 사진을 늘 올려주셔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당장 여행가고 싶어지는 사진들이네요
날씨도 한국보담 훨씬 시원해요~~~
좋아여~~
잘봤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