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인 1398년 무렵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여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향교를 세웠으며 1997년 12월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동무, 서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건한 뒤 조선 중기와 일제강정기 및 광복 이후 최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건물을 다시 고쳐 지었다고 한다.
입구에 수백년 된 배롱나무가 있어 찾는이마다 나무의 위용에 감탄하고 있다.
대전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배롱나무꽃이 있는 한여름에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첫댓글 구석 구석 안내하여주신 향교의 배롱나무를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