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rovnik
크로아티아 최남단 지중해(달마티아) 연안에 있는 중세 도시 유적지,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풍스러운 건물이 어우러져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린다.
7세기에 형성된 도시로 지중해의 무역 중심지로 발전하였고, 무역의 전성기를 맞으며 문화 역시
발달하였다.
1667년 지진으로 도시가 크게 훼손되었으나,
고딕미술·르네상스·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구 시가지는 10∼14세기에 만든 길이 2km,
높이 23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바닷가 성벽쪽으로 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던
부자 (구멍이란 뜻) 카페가 있더군요.
한바퀴 돌며 구경을 하였더니 약 2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이를 지키는 외성이 또 존재 합니다.
주요 출입문인 고딕 양식의 파일게이트는 1472년
건축가 파스코예 밀리체비츠(Paskoje Milicevic)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안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학교,
식당, 카페 및 상가등도 많이 존재 합니다.
스트라둔 대로는 성 블라이즈 광장에서 서북쪽으로
난 길로 대리석으로 만든 길이 300m의 보행자
도로이며, 15세기에 건설된 렉터 궁전은 전쟁과
지진으로 여러 차례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되었다고
합니다.
14세기에 건설된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고대 서적의
필사본과 초판본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합니다.
유럽 최초의 약국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으며
허브관련된 약 및 방향제를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14세기에 지어진 성 블라이즈 성당은 지진으로 크게
손상되었으나 18세기 초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하였다.
그밖에 15세기에 만들어진 높이 35m의 종탑,
15세기 오노프리오 분수 등의 유물이 있다.
그러나 1990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도시가
파괴되어 1991년 위험에 처한 세계 유산 목록에 올랐다.
197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합니다.
스트라둔 대로에 조명이 내려 앉아 있었다.



아버님과의 기념사진






야경투어를 나섯던 동반자들의 전체사진.
여행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세기에 만들어진 오노프리오 분수

골목길 풍경들 - 늦은시간임에도 영업하는집들이 많다.










바닷가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성







성블라이즈 성당 과 시계탑


웅장한 성벽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