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2022.9.10
(계12:1-17)
1 A great and wondrous sign appeared in heaven: a woman clothed with the sun, with the moon under her feet and a crown of twelve stars on her head. 2 She was pregnant and cried out in pain as she was about to give birth. 3 Then another sign appeared in heaven: an enormous red dragon with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seven crowns on his heads. 4 His tail swept a third of the stars out of the sky and flung them to the earth. The dragon stood in front of the woman who was about to give birth, so that he might devour her child the moment it was born. 5 She gave birth to a son, a male child, who will rule all the nations with an iron scepter. And her child was snatched up to God and to his throne. 6 The woman fled into the desert to a place prepared for her by God, where she might be taken care of for 1,260 days. 7 And there was war in heaven. Michael and his angels fought against the dragon, and the dragon and his angels fought back. 8 But he was not strong enough, and they lost their place in heaven. 9 The great dragon was hurled down--that ancient serpent called the devil, or Satan, who leads the whole world astray. He was hurled to the earth, and his angels with him. 10 Then I heard a loud voice in heaven say: "Now have come the salvation and the power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Christ. For the accuser of our brothers, who accuses them before our God day and night, has been hurled down. 11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they did not love their lives so much as to shrink from death. 12 Therefore rejoice, you heavens and you who dwell in them! But woe to the earth and the sea, because the devil has gone down to you! He is filled with fury, because he knows that his time is short." 13 When the dragon saw that he had been hurled to the earth, he pursued the woman who had given birth to the male child. 14 The woman was given the two wings of a great eagle, so that she might fly to the place prepared for her in the desert, where she would be taken care of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out of the serpent's reach. 15 Then from his mouth the serpent spewed water like a river, to overtake the woman and sweep her away with the torrent. 16 But the earth helped the woman by opening its mouth and swallowing the river that the dragon had spewed out of his mouth. 17 Then the dragon was enraged at the woman and went off to make war against the rest of her offspring--those who obey God's commandments and hold to the testimony of Jesus.
오늘 사도요한의 눈에 비친 여인
그 여인은 태양을 의복처럼 입고있었으며
달을 그 발아래 두는 모습
그런데 그녀의 머리에는 12별로 장식된 면류관을 쓰고 있었다 한다
이에 반하여
거대한 용
그는 머리가 일곱+10개의 뿔
그 일곱 머리마다 면류관을 쓰고 있었다
그 거대한 용은
그 꼬리를 이용하여
하늘의 별들 ⅓을
땅으로 내동댕이 쳤다고 한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한 여인(女人) : 무지막지한 용(龍)
이 둘을 대조시키는 것을 본다
이 대조(對照)는 용의 정체가 옛뱀 곧 마귀 사탄이라는 점을 밝힘으로 여인(女人)의 정체가 무엇인지를...무슨 의미를 지니고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단서(端緖)가 된다
혹여 이 여인은 동정녀 마리아가 아니겠는가...??? 하고
로만 캐톨릭은 해석할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나는 오늘 그 여인이 상징하는 바는
첫사람 첫 언약 아담과 아담의 후예들로 이루어지는 ‘사람의 나라(The Kingdom of Man)’와 둘째 아담으로 표현되는 ‘예수의 나라(The Kingdom of Jesus)’ 곧 새언약 백성들인 교회(敎會) 곧 진정한 기독도(基督徒)들을 의미(意味)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사도행전7장
거기에는 스데반 집사의 입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거기 38절에 보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애굽하여 광야생활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여정현장(旅程現場)과 기간(期間)을 ‘광야교회(曠野敎會)’로 표현하는 것을 본다
이는 고난받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삶이 그와 같이 비교될 수 있다는 뜻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파멸을 위해 이방민족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아야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결국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은 소명자의 삶인 기독인들 역시 그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피력하는 것
이를 사도요한에게는 용의 위협을 받는 여인의 모습으로...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 그리고 땅의 도움으로 결코 소멸될 수 없는 ...소멸되지 않는 교회에 대한 섭리를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표출(意志表出)하심을 본다
여인이 아이를 가졌다는 것
장차 철장으로 세상을 다스릴 존재라는 것
그것은 결코 예수를 의미함이 아니다
이는 교회로 말미암아 배출 될 믿음의 진정진실(眞正眞實)한 기독도(基督徒)들을 의미하는 것
지금까지 누군가가 어떠한 방식으로 통계를 냈는지 몰라도
70만이나 되는 순교자들의 영향력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교인들을 기독인이 되게 했는지와
그들을 통해서 선악신불천옥선별(善惡信不天獄選別)을 선포선고(宣布宣告)하는 존재(存在) 그리고 역할(役割)을 해왔고 하고 할 것인지를 상징하는 것이라 해석된다
그래서 그 여인에 대하여
잉태(孕胎)는 막지 못하겠지만
그 여인을 죽이기 위하여
그게 아니라면 태어나는 아기들이라도 죽여 없애기 위한 일에 ‘큰 용’ 곧 ‘사단’ 곧 ‘타락한 천사 루시퍼’ 곧 ‘타락천사들의 대장’이 직접 나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여인은 하나님께 피하였고
하나님은 그 여인에게 피난처를 제공
1260일을 보살핌을 받는다 했는데
이는 3년5개월이지만 이 숫자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교회- 하나님의 자녀들- 진정 기독인들의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밖에 없으며
그분만이 사단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구약성경에 27회 신약성경 1회(※히6:18)
총 28회 나오는 이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음은 오늘날 인생들의 돈-명예-권세가 그렇게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명시(明示)한다 하겠다
하늘에서 떨어진 ⅓의 별들
계1:20을 근거로 그 별들이 교계의 스타 지도자들을 의미한다는 것
그것은 아마도
그들의 권위(權威)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큰 용은 자신의 입으로 엄청난 물을 쏟아내는데...
그 물이 의미하는 바는 세속문화문명(世俗文化文明)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독교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문화종교화(文化宗敎化)될 것인가를 뜻하는 것으로써
그러나 땅이 입을 열어 그 물을 다 삼키고 수태여인을 보호하였다는 것은...창~계 까지 보여 주었던 변합없는 섭리 ‘남은자’를 출현 유지하겠다는 하나님의 의지(意志)를 볼 수 있다
현재
참으로 교회의 앞날은 그야말로 암묵(暗默)이다
도대체 길이 보이지를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끝은 아닌 것
하나님은
아벨이 죽었지만
셋을 등장시키시고
악(惡)에 대하여 선(善)이 늘 긴장상태(緊張狀態)를 유지(維持)하는 섭리를 해 오셨음을 보건데...
그래서 오늘 새벽도 소망을 갖는다
인간적시각(人間的視角)으로는 전혀 앞이 안 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신망애(信望愛)이시니...또다시 새벽은 오고...화창한 날 도 오고야 말 것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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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95장-나의기쁨나의소망되시며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 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