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 터 위쪽 바위 위에 올라서니 죽성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기장 시내 일원이 다 조망이 된다
15:32 아스팔트 도로로 내려 선다 / 봉대산 정상에서 하산 30분 소요
황성옛터 장어구이 식당을 지나고
황성옛터 장어구이 식당의 방갈로
죽성리왜성 주차장
계단길을 따라 죽성리왜성으로 올라간다
죽성리왜성
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48호인 기장죽성리왜성은 죽성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석축 둘레가 960m 정도로 임진왜란 때 왜장 쿠로다 나가마사가 3만3000명의 인력을 동원해 쌓았다고 한다
텅 빈 성 안에는 수백년 된 고목 몇 그루가 허물어진 성을 지키고 서 있다
죽성리왜성에서는 죽성항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는데
왼쪽 방파제 쪽의 소나무 숲은 황학대이고
마을 한 가운데 높은 언덕에 보이는 커다란 소나무가 죽성리 해송이다
왜성을 내려와 이젠 죽성리 해송을 보러 간다
죽성리 해송
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50호인 죽성리 해송은 수령이 250~300년으로 추정되는데
죽성항 뒤의 언덕에 우뚝 서 있어 주변 조망이 뛰어나다
황학대 (黃鶴臺)
황학대는 7년간 기장에서 유배생활을 한 고산 윤선도가 중국 양자강 하류의 황학루에 견주어 이름 붙였고
윤선도는 봉대산에서 약초를 캐기도 했다고 한다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은 '드림성당'
죽성초등학교
16:33 죽성초등학교 앞 버스류장 / 총 소요시간 : 4시간 45분 (알바 30분 포함)
기장6번 마을버스를 타고 기장시내로 나온다
기장시장까지 10분 정도 소요
기장시장 근처의 기장역에서 동해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첫댓글 기장 죽성 황학대 출발~ 동암마을로 빠지는 코스는 3시간 30분이면 된다.
오래 전, 송영주와 둘이 3월31일날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