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다윗의 간통사건과 죄의 은폐 사무엘하 11장1~사무엘하 11장 13
사무엘하 11장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었는데 다윗은 군대장관 요압을 보내 암몬과 싸우게 하고 자신은 왕궁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다윗이 그녀가 헷 사람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라는 것을 알고도 그녀를 데려와 그 여자가 그 맨스하는 기간이 지났으므로 더불어 동침하였습니다. 여인이 임신하자 다윗은 우리아에게 휴가를 주고 음식물을 주어 아내와 동침하게 하여 죄를 은페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충신 우리아는 언약궤와 군인들이 싸움 중에 있는데 아내와 편히 집에서 잘 수 없다고 왕궁 문에서 부하들과 함께 잤습니다. 이튿날 우리아를 불러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였는데도 부하들과 함께 자고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죄를 은폐하고자 하는 다윗의 작전은 실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던 자였습니다. 그는 전쟁에 나가든지 아니면 일찍 일어나 새벽에 말씀을 보고 기도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안일해지자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여자만 보였습니다. 그는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하여 범죄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죄를 은폐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윗을 통하여 육신을 가진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악한가 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항상 깨어 기도할 수 있어야합니다. 항상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죄악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내가 이전에 죄에 빠졌던 것을 보면 죄악된 환경을 단호하게 피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였을 때였습니다. 제가 이를 교훈 삼아서 나를 미워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이 보기에 항상 떳떳하고 진실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십시오. 한마디 죄악된 환경을 초기에 피하라 09/15 다윗의 간통사건과 죄의 은폐 사무엘하 11장1~사무엘하 11장 13
사무엘하 11장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