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당한 다음날 아침,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행복씨랍니다.
"행복. 거기서 뭐해?"
"집 나갈까 고민한다."
"날이 적당해서 밖에서 살 수 있으려나~"
"야! 다 늙어서 밖에서 어떻게 사냐. 그냥 가끔 목욕 하면서 집에서 살아~"
"흥!"
그러다 며칠 더웠어요. 그러자 마룻바닥에 딱 붙어 있는 행복씨랍니다.
위치는 바람 솔솔 들어오는 창문 앞....
"집 나간다며?"
"미쳤냐! 이렇게 더운데....난 안나가! 못나가!"
첫댓글 뽁아~~ 집나가면 냥고생이다.때되면 밥 주지, 간식 주지.그래도 고모님 같은 집사 없다.그냥 죽을때까지 고모님에게 큰소리 치면서 살자~~^^
맞아요. 집 나가봤자 냥고생이죠.갑질하고 이 집에서 사는게 나을듯.ㅋㅋ
행복아~~~에어컨 솔솔 나오는 션한 바닥이 최고다~~~
아직 에어컨 안 켜도 시원해요.ㅎ
@o2angel* 아직두요?저흰 벌써~~~습해요ㅜㅜ
@늘사랑 오늘도 바람 많이 불어서 시원한데요.비오면 습해질듯. 여긴 아직 비 안와요
뽀기야, 등 말고 배를 쭈욱~깔고 눕는 게 더 시원해.아마도.아무리 봐도 저 포즈 보노보노.미역으로 둘둘 감싸 놔야 마룻바닥에서 떠내려가지 않을 텐데.옆구리에 조개 깨 먹을 동글 납작 돌은 잘 넣어뒀겠지?
ㅋㅋㅋ 보노보노 뽁이~
집나가면 고생이란말 괜히 있는거 아니다시랑이랑 집에서 갑질하면서 살아 ^^집만큼 잘해주는데도 없어 밥나오지 간식도 나오지 편안히 잘수있지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놀고 먹어도 이뿌다하지 부럽당…
저도 부러워요 ㅋㅋ
전망좋은 집에 사는데왜 나가딱 붙어 있거라^^
집 나가면 냥고생. 이제는 장마 시작~ㅋ
첫댓글 뽁아~~ 집나가면 냥고생이다.
때되면 밥 주지, 간식 주지.
그래도 고모님 같은 집사 없다.
그냥 죽을때까지 고모님에게 큰소리 치면서 살자~~^^
맞아요. 집 나가봤자 냥고생이죠.
갑질하고 이 집에서 사는게 나을듯.ㅋㅋ
행복아~~~에어컨 솔솔 나오는 션한 바닥이 최고다~~~
아직 에어컨 안 켜도 시원해요.ㅎ
@o2angel* 아직두요?
저흰 벌써~~~
습해요ㅜㅜ
@늘사랑 오늘도 바람 많이 불어서 시원한데요.
비오면 습해질듯.
여긴 아직 비 안와요
뽀기야,
등 말고 배를 쭈욱~깔고 눕는 게 더 시원해.
아마도.
아무리 봐도 저 포즈 보노보노.
미역으로 둘둘 감싸 놔야 마룻바닥에서 떠내려가지 않을 텐데.
옆구리에 조개 깨 먹을 동글 납작 돌은 잘 넣어뒀겠지?
ㅋㅋㅋ 보노보노 뽁이~
집나가면 고생이란말 괜히 있는거 아니다
시랑이랑 집에서 갑질하면서 살아 ^^
집만큼 잘해주는데도 없어 밥나오지 간식도 나오지
편안히 잘수있지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놀고 먹어도 이뿌다하지 부럽당…
저도 부러워요 ㅋㅋ
전망좋은 집에 사는데
왜 나가
딱 붙어 있거라^^
집 나가면 냥고생. 이제는 장마 시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