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문재인을 용서했을까? : https://cafe.daum.net/unitalk/9bYO/407
기사 중에서
삼성전자는 2022년 3월 세계 최초로 3나노 반도체를 개발, 파운드리 시장을 개척할 게임 체인저라고 자랑했지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2021년 18%에서 2023년 11%로 오히려 뒷걸음질했다. 경쟁자들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미국 인텔은 “2027년부터 1.4나노 공정을 양산해 2030년까지 세계 2위 파운드리가 되겠다”며 ‘삼성 추월’을 선언했다. 메모리 반도체 패권을 한국에 빼앗긴 일본은 TSMC·인텔과 손을 잡고 범용 메모리 반도체와 2나노급 시스템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원한 대만 TSMC 구마모토 공장은 착공한 지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준공하는 가공할 속도를 과시했다.
반면 한국은 반도체 기술 경쟁에서는 ‘초격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차세대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속도전에서도 경쟁국에 밀리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19년에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토지 보상, 용수 공급 문제 등으로 지연돼 이제 부지를 조성하고 내년 3월에 1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삼성전자 평택 공장도 송전탑 문제로 5년을 허비했다. 경쟁국들은 민관(民官)이 국가 차원 총력전을 벌이는데 어떻게 경쟁을 이겨낼 수 있나.
[사설] 삼성전자 홀로 고전, ‘초격차’ 줄고 ‘속도전’ 밀리는 K반도체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3/13/GTIIKRSCD5BR5BG37IBRXRCJD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21848
이재용 만나러?… 대통령이 인도 삼성공장 가는 이유
◆ 외국에서 기업의 힘을 절감한 노무현 전 대통령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7/06/2018070600068.html
곽태선 "장하성이 날 밀었지만, 윗선에서 안 된다 했다고 들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24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