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대구 지산동에서 사고난 그 사람이 보길 바라며...
정차중에 신발이 미끌려 앞차를 박았습니다..
시속 5키로??? 그것도 안나오겠지만... 왠만한 사람은 알껍니다... 그러면 차에 얼마만큼 표시가 나는지...
사람이 어느정도인지.... 정말 제차, 그차 표시하나 없습니다.
제 탓이 100%..라 할말은 없지만,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알겠지만,
나도 피해자가 될수 있지만, 가해자가 될수 있어서....
그런 사고는 보통 서로 서로 배려하여, 통상 넘어가는게 맞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나이도 어린....미니쿠페를 타시던 그 분...구토에 신경불안 증세로 병원에 갔답니다...
내가 대학병원에 오랜시간 응급실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그런 인간들 많이 봤지만...
그러면서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건 또 뭥미?.
이글을 보는 분들 그분(?)께 따끔한 말 한마디씩 합시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그리고, 전 세계 어딜가도 이런걸로 입원하는 한국시민.... 시민성??? 인간성???
그리고 그걸 돈 벌이로 받아주는 중소 병원...
정말 짱납니다..
그리고 그 분도 꼭 보길 바랍니다.
너도 가해자가 될수 있어!!! 똑같이 당해봐!!!!
첫댓글 저 두달전에 오르막길에서 정체중 속도 5킬로 미만 tg랑 접촉이었는데 여자(30대초반추정) 운전자분 개데리고 내리면서 멀쩡하더니 보험접수하고 밤에 자기가 전화안하고 엄마란 사람이 저나와서 자기딸 입원한다고 그러데요. 골반이 뒤틀려서 ㅋㅋㅋ 아 진짜 그리고 그여자 합의안하고 맨날 통원치료 한의원 다니더니 결국 30만원에 합의했다고 보험회사 에서 연락왔습니다.. 차 범퍼는 그전에 난 기스많이 있던데 교환했다하구요(제차랑 접축한부분 흔적도없었음).. 진짜 참.. 어이없었습니다.
그러게요... 요즘은 보험으로 한 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인사사고로 넘어가서 보험처리하면 할증에 3년 동결이니 쩝... 그래도 인사사고는 보험처리가 깔끔하죠..
그런데 어이없게 2주나 그지랄해놓고 30만원받을려고 참.... 작년 제여친이 길가다가 지나가는차 빽미러에 부딪혔는데 차주가 죄송하다면서 보험접수했다고 연락왔길래 갠찬타고하는데 보험회사에서 치료비 명목으로 30만원 주던데... 저여자는 참... 저도 몇번 정체중에 접촉사고가 있었지만 차에 이상없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사과하면 그냥보냈는데 참.. 요즘에 개념없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보험금이 마구잡이로 나가면 서로 손해인데 말이죠... 어차피 그 불이익이 보험가입자들에게 다 가는데...휴...
에효...시속5킬로라도. 다리가 부러집니다. 뇌진탕도 걸릴수 있구요. 저 여자분. 미니 타시는 남자분이 병원에 가고 합의 때문에 보험 올라가는 것 때문에 그러시나 본데. 대인은 원래 의무적이고. 다른 건 보험사가 쇼부 치는 것이죠..대물이나 합의적..
피해자가 천만원 달래서 다 주는 것도 아니고 통상적으로 몇 십만원 주는건데..미니가 부속도 비싸고 거기다 병원가고 이래나 저래나 돈이죠 돈.. 친구들 두놈이 삼&이랑현& 보상과 근무하는데. 저런 사고는 얼마 안준다고 하네요. 얼마줄께요 이러면 돈이 작다고 하면 그럼.
푹 쉬시고 병원 치료 다 받고 연락주세요 한답니다..
저 여자분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지만 시속 5킬로라도 사람다치는 거고 부러지고 하는 부분도 있어요..자기는 안그렇게 한다지만 본인차 부숴지고 웃고 가는 사람도 있나요?그리고 특정차량 미니쿠퍼를 비유해서 그런지 쫌 씁쓸하네요.. 기분도 나쁘고.. 미니 쿠퍼 .소형차 치곤 비싼편일수도 있지만 사고 당한 쿠퍼 운전자분 돈이 필요해서 그랬을까요?? 제가 볼땐 아닙니다..쿠퍼운전자분이 열받는 일이 있어서 병원에 눕고 그러겠죠..
저도 쿠퍼를 타지만. 양보 운전 안전 운전 합니다.. 수입차 타면서 싸가지 없단 소리 듣기 싫어서...불법 주차도 안합니다..
한쪽 입장만 듣지 말고 반대쪽 입장도 들어야 답이 나오겠지만. 전 저 여성분이 자기 기분나쁘다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리고 하는게 쫌 ㅡㅡ^ 아무튼 쓴소리 였지만.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가오들 지킵시다..가오~ 아놔...정말 추접스럽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