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페스티벌 이모저모]‘그린 도시 조성’에 시민들 관심 높인 듯
지역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지난 3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그린페스티벌’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지역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대거 몰려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이 반영.
이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최명희 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영기 시의회 의장, 최상복 강릉교육지원청 중등장학사, 김종관 경찰서장, 김화묵·김옥선·심발훈 시의원, 염돈호 문화원장, 김종필 전 강릉시육상경기연맹 회장, 이정석 강원지방기상청 기후과장,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녹색도시 실천을 다짐.
녹색도시 홍보 부스 인기
◇…녹색도시 실천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로 부터 호응.
강원지방기상청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등을 알리기 위한 기후변화 사진전과 동영상 부스를 설치해 녹색도시를 홍보. 또 장바구니 재활용 나눔행사와 그린카드, 연필과 노트 등의 자원재활용 나눔행사가 펼쳐져 그린페스티벌의 참의미를 실천.
한편 케이블 방송사인 CJ헬로TV는 그린페스티벌의 전과정을 취재,2주간 방영하는 등 녹색도시 만들기에 큰 관심을 표명.
화려한 축하 공연 풍성
◇…그린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한 풍성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눈길.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인기 걸그룹 DU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자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는 등 인기만점.
이어 강릉단오제 최고의 스타인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대륙댄스팀의 태권무와 댄스공연이 이어졌으며 대한적십자 오죽봉사회에서도 급수 봉사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현장분위기가 한층 고조.
* 참조 : 강원도민일보(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