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후에 기업은행 최종면접을 보는데요...
제가 원래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면접을 봐도 아예 안떨거든요.
근데 이번 기업은행은 정말정말 꼭 가고 싶어서 그런지 기은 최종면접만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쿵쾅...
떨려서 미치겠어요.
살면서 한번도 청심환 같은걸 구경도 안해봐갖고, 부작용이 있음 어쩌나 고민도 되고..
혹시 많이들 먹고 가시나요????????^^;;;;;;;;;;
시험삼아 먹어보라고들 하는데 평상시에 먹으면 아무 효력이 없을것도 같고...
드셔보신 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ㅋ
첫댓글 우황청심환 5,000원짜리 면접 보기 30분 전에 먹었는데 부작용은 없었구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먹어도 심장이 가슴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두근거림은 똑같은 거 같아요 ^^ 워낙 가고 싶은 곳에 면접을 보러가면ㅋ
약국가니까 면접용 청심환이 따로 있더라구요(8천원). 지금껏 2번 사먹었는데 처음엔 떨었고, 두번째는 안떨었네요. 제 생각엔 약효보다는 자기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사람마다 약효가 있다 없다 말이 다른데..먹어서 나쁠 건 없는것 같아요.(심리적 위안 차원에서).
자칫 부작용날 수 있으니깐 미리 테스트 한번 해봐야 될텐데여. 제 친구는 오히려 그거 먹구 두통나고 열나서 고생했어여.
평소 안먹어 보셨다면 미리 테스트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구요... 걱정되시면 반정도만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먹으면 조금 졸린사람도 있어요. 전 건물들어가면서 먹었는데 2시간반을 대기하는바람에 효력이 없어졌다는..ㅋ
전 모든 면접 전에 먹습니다. ㅋㅋㅋ 3천원짜리 싼거 있어서 그거 먹어요 저는 평소에 많이 떠는 편이라 먹고 들어가면 한결 나아지는 듯한 기분~ 사람마다 효과 다르데요~
청심환은 심장박동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자칫 졸릴수도^^;;
저는 5천원짜리 먹었는데요 저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어서 그 전날 밤에 반병을 마시고 그 다음날 면접보기 한시간전에 반병을 마셨어요~ 그렇게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니면 청심환 말고 강심제라는 것도 있데요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전 처음에 몰라서 청심환 먹었는데 나중에 잘 아시는 약사아저씨가 강심제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4천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중요한 곳 면접 볼때 마다 먹는데 효과 있는 듯 해요~^^
약효 없습니다. 바로 어제 먹었어요 `8000원짜리 먹었는뎅 마음가짐이 중요
전 청심환 먹으면 더 떨리고 기억력이 반감되는 부작용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이제 안먹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