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아니라.. 아직 결혼식은 안하고 살고 있구요. 조만간 올해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답니다. 근데여.. 울신랑이 보수적이고 넘 짠돌이라서요.. 결혼식 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울신랑 요즘은 야외 촬영보다는 스튜디오 찰영한다면서요.. 근데요 무신 촬영이나면서 글구 신랑친구 한명이 사진을 전공하는게 하니라 취미로 하건든여 .근데 글씨 친구보고 찍자고 하더라구! 더 황당하는건 화장은 미용실에 하구 옷은기양 빌려서 근데 빌려만 주는데도 있나여.......궁금해여. 글구 울 시어머님 왈... 패물은 어떻게 뭐해줘야 되냐고.. 금으로 해 줘야 다 낳지 않나.. 글구 나서는 니 알아서 해라.. 해준다고 하는건지 아님....근데여,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데여. 내가 생활비하고 시어머님께서 울 딸 봐주시거든여.. 내가 애가봐주는것 주구.. 이래 저래 난 아무것도 해 줄 필요 없나여.. 하지만 외 아들이라서 시할머니도 계시고 해서여. 이불만 해줄려고 하는데여.. 어떻게 해야 하나여...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글쎄여..아기까지있는데 늦결혼이니 정말 결혼에 신경이 더 많이 쓰이시겠지만, 남편분은 그리 호의적은 아닌가봐여...그래도 늦결혼인만큼 더 중요한건데 웨딩홀에가면 다 알아서 해주는데...평생한번인데 패물보다는 예쁜드레스입고 사진찍는게 더 나을것같구여, 다른 패물은 시부모님들과 상의해서 필효한거 했으면 해여
첫댓글 글쎄여..아기까지있는데 늦결혼이니 정말 결혼에 신경이 더 많이 쓰이시겠지만, 남편분은 그리 호의적은 아닌가봐여...그래도 늦결혼인만큼 더 중요한건데 웨딩홀에가면 다 알아서 해주는데...평생한번인데 패물보다는 예쁜드레스입고 사진찍는게 더 나을것같구여, 다른 패물은 시부모님들과 상의해서 필효한거 했으면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