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학교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2일 영흥중학교와 영흥고등학교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 2학기 하굣길 학교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보건소, 영흥중학교, 영흥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실시됐다.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위해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시보건소에서는 흡연 예방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위해성과 심각성을 알고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생들이 흡연예방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가져 금연 문화 확산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흡연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흡연예방 선도학교와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포시보건소와 연계한 흡연예방 등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교육지원청 학생자치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목포 학생회연합회 캠프 실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목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64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자치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목포 학생회연합회 캠프'를 실시했다.
관계 형성과 학생 주도 문제해결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목포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주도 문제해결 사례를 알아보며 집단지성으로 학생자치를 활성화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자치회 운영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고, 또다른 학생은 “학생회를 운영하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학생자치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고등학생이 돼서도 학생회연합회 활동을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목포 학생회연합회가 주축이 돼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최해룡 센터장은 “앞으로 목포 학생회연합회에 지역사회가 더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목포 학생회연합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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