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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에고.. 점점 글속에 감정들이 실려가는군요 ㅡ,.ㅡ
엔트로피스트 추천 0 조회 187 06.06.15 02: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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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15 02:22

    첫댓글 읽어보니 괜히 읽었다는 생각만 든다. (^_^;)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깐.

  • 06.06.15 03:21

    그러게요,, ㅡㅡ 읽고나서 찜찜한,,, ^-^;;

  • 06.06.15 03:29

    사람들의 생각이 지극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너도 상대방의 글에 반박조로 글을 남기지 말았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도 그저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인데 그러한 글에 옳다, 그르다라는 어조의 반박글을 올리게 되면 이렇게 서로 기분만 상하는게 아닐까. 이기고도 아쉬운 경기에 대한 한 마디, 승리를 고수했던 잠금 수비. 어떤 관점이 됐든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올리고, 타인의 글도 편안하게 읽는 분위기가 됐음 좋겠어. 글 다 읽고 굳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는 생각도. //에.. 월드컵 이야기는 [월드컵 응원마당] 게시판에서. (캠페인 아니고, 그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쿨럭~)

  • ↑동감.

  • 06.06.15 03:21

    늘..사정모르고 앉아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그렇지요..저역시 공격적이길 바랬지만..선수들은 더 바라지 않았을까요? 그냥 응원하면 안됩니까.라는 반문이 떠오릅니다...우린 그 경기장에서 뛰어보질 않았으니 그 곳 사정도 모르지 않습니까..감독이 적절한 명령을 내렸겠지요..그리고 선수들은 따랐겠지요..

  • 06.06.15 09:09

    엔트로피스트님의 월드컵을 보려는 목적에 부흥하지 못해서 아쉬운점은.. 이해합니다만... 그런것도 축구에서 볼 수 있는 플레이중에 하나니까 음 저기선 저렇게 하는거군 하면서 볼 수 있었으면... 축구는 단순 화끈한 재미뿐만 아니라 이기기 위한 전략도 보는게 저는 더 재밌있거든요. 왜 다른 사람들의 시각은 인정해주지 못하시는지..때려치우라니..너무 하셨네요...마지막 몇분 열심히 뛰지 않았다고 ..슬슬 놀았다는 표현도 지나치셨구요. .

  • 작성자 06.06.15 15:19

    그냥 처음 글쓸땐 '이러이러한걸 보고 이런생각이 들었다' 라고 차분히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글쓰면서 점점 감정적이 되었군요. 마지막 몇분에대한 평가를 확장해서 말한것은 제가 실수한것 같습니다.

  • 06.06.15 09:40

    시각이 다른건 어쩔 수 없군요. 강요하고 싶진 않지만 한말씀은 드릴께요. 우리나라 축구처럼 선수들 혹사시키는 시스템이 또 어디있는지 찾아보세요. 전체가 우루루 공격하고 전체가 우루루 수비하는 그런 시스템 말입니다. 축구선수들도 사람이고 체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전력만 공급되면 무한히 뛸 수 있는 기계가 아니에요. 들리는 얘기로는 축구선수들이 풀로 뛰는 양이 마라톤 완주 거리와 비슷하다더군요. 토고가 우리 상대로 골 넣을 때 공격수가 몇명 나왔는지 세보셨는지요. 보기에 요즘 대세가 '경제 축구'더군요. 되도록 적게 뛰어서 많이 넣는 것이지요. 우리 축구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감독이나 선수들 모두 현명한 판단을

  • 06.06.15 09:43

    했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적는겁니다(빠돌이로 몰지 마시길...). 오히려 우리 선수들이 그러한 무모한(?) 언론에 영향을 받아 다음에 이길 경기 질까봐 두려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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