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계속-
▲ 수운표 문어, 웅이표 부산족발....
▲ 거제읍내쪽이다.
▲ 저 앞이 정상이다.
▲ 13:22 정상 증명사진.
▲ 윤풀도 들어가고...
▲ 서쪽 거제읍내쪽.
▲ 고자산치로 향한다. 어찌 이름이 좀 이상하다.
▲ 저 앞에 보는 것이 통신소 시설이다.
▲ 통신소 시설에서 뒤돌아 본 계룡산.
▲ 이쪽에서 정상을 보면, 그럴 듯 하게 보이는 데, 주위 고압선등과 전주로 인해 조망이 좀 어지럽다.
▲ 포로수용소 시절에 사용한 미군부터 통신소 잔해란다.
▲ 통신소 건물 잔해를 배경으로 형산,능선옆에,만학.
▲ 윤풀하고, 능선옆에님은 임도로 내려가고, 형산과 만학은 능선을 따라 하산한다.
▲ 웅이와 유운처사.
▲ 14:26 저 앞이 고자산치다.
▲ 13:27 고자산치에 도착
▲ 벌써 대선이 시작했나??? 윤풀은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ㅋㅋㅋ
▲ 그 쪽에서 얻어온 두부와 김치....
▲ 박사모에서 가져온 사이다 탄 막걸리로 입가심하고... 윤풀은 입에도 안댔다.
▲ 15:24 하산완료.. 1018 도로앞이다.
하산하고 나서 버스로 계룡산온천으로 옮겨 목욕을 한다. 해수탕이라고 해 놓았는 데, 그런대로 시설이 괜찮았다. 단지 주위에
먹거리집이 부족해서 흠이다. 순대집에 갔더니만, 오늘 물량이 다 떨어져 장사를 마친단다. 지금 시계가 몇신데,????
▲ 17:01 할수 없이 능선딸 제의대로 굽네치킨 집으로 가서 맥주와 통닭으로 입가심한다. 목욕후라 입맛에 딱이다. 통닭
3마리, 3000 3조끼, 소주1병, 모두들 맛있게 먹는다. 만학이 종을 치는 바람에 굽네치킨 맛이 억수로 좋았다.
▲ 18:00 예정시간이 6시가 되어도 우리 밖에 없다. 출발시간이 6시 반으로 늦쳐 졌단다.
▲ 청조산악회에서 나눠 준 유정란. 집에까지 잘 품고 가면 병아리가 나온단다. 알 만 좋으면 뭐하노?
▲ 서면 롯데 앞에서 외촌부부를 기다리는 능선따라.
▲ 경주 국밥집에 모여 저녁식사를 한다.
▲ 20:27 외촌부부도 합석을 했다. 우리 오면 같이 저녁을 들라고 올 때까지 기다렸단다.
오늘 산행은 청조산악회 동반산행인데도 12명이나 참가하여 동반산행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산행이 되겠습니다.
만학칭구가 예정에 없이 참가해 자리를 채워주고, 게다가 종까지도 쳐주어 고맙습니다.
이다음 199차(4/3)은 경주 남산 미륵골-보리사 입니다. 세부코스는 근교산행대장이 수립할 겁니다. 서울동기들도 5/7(토)
경주남산에 내려온다는 데, 어지간 하면 4월달을 5월로 옮겨 볼려고 했지만 자기들은 토요일 산행이라 우리하고,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4/17 (예정)은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청조 등반대회가 있습니다. 코스와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작년에는 모교에서 개최했습니다. 그 때 일정에 넣으면, 200회차가 됩니다. !!!!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끝=
첫댓글 윤풀님의 등산후기는 정말 일류급임을 다시한번인하면서...목욕만 하고 와서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