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 쉼
근력운동
뻐근함이 느껴질 정도로 조금 강하게~
11월 29일 ... 6km(55km),천마산 산행
오랫만에 천마산 정상에 올랐다.
산길에 눈이 조금씩 있는 것으로 보아 겨울임이 분명했다.
11월 28일 ... 쉼
11월 27일 ... 7km(49km),샛터~월산리구간 왕복
주로에 쌓여있는 눈이 겨울을 느끼게 했다.
혹, 미끄러워 넘어질세라 조심조심 달려야하는 구간이
있었다. 역시 겨울엔 눈이 있어야 제대로야~
발 아치 윗부분 통증이 몹시 심했다.
언제나 좋아지려는지...쉬어도 달려도 아프니 ...
11월 25~26...쉼
근력운동
11월 24일 ... 3km(42km),천마산 깔딱고개
시절이 어렵다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
각오가 필요할때 산을 찾는다
깔딱 넘어가게 오른 고개에서 뒤돌아 온다
답없는 각오를 안고~
어느즈음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
그 새로움에 하루를 버티는 힘이 깃들어 있음을
짐작해 본다
11월 23일 ... 7km(39km),말미천변
영하의 날씨
텅빈주로에서
발 상태를 주시하며 달려 봄...
걷는 수준인데 왜그리 힘겨운지 ㅎ
11월 20~22일 ... 쉼
요즘 다시 족저깔창을 깔고 발 상태를 주시하며
예민하게 출구를 찾고있음
11월 19일 ... 3km(32km),천마산 깔딱고개
헐떡거리며 천마산 깔딱고개까지 오름
11월 16~18일 ... 쉼
간단한 근력운동
11월 15일 ... 6km(29km),말미천변
참을 수 없는 찌뿌등함을 날리려 밖으로 나갔다.
통증이 심해 걷는 수준으로 ~
아~~~~
11월 13일~14일...쉼
11월 12일 ... 10km(23km)
일요훈련
샛터에 천클회원님들의 흔적이 없었다.
오늘은 개인적인 일이 많으신 듯~
마석 방향으로 슬슬 달려봤다.
집에서 걸어온다는 전설님을 만나면 돌아 올 요량으로
달렸으나 마석에 다 가도록 전설님이 보이지 않았다.
발때문에 조금만 달리려했는데 결국 마석까지 가게 되었다.
걸어오고 있는 전설님을 만났다.
마석을 찍고 다시 샛터로 가는데 걷겠다는 전설님이 뒤에서
달려오고 있는 기척이 느껴졌다. 속으로 "아~부담되게 ..."
부담이 되니 발에 느껴지는 통증은 뒷전이고 약간의 최선모드로
달리고 있었다. 중간에 만난 싸이렌님이 "왜? 그렇게 힘들게 뛰세요"
하는 말에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였나?!' ㅋㅋㅋ
암튼 힘겨웠으나 몸은 시원했다.
11월 11일 ... 쉼
11월 10일 ... 천마산 깔닥고개
요즘은 아침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버린다.
뭐~조금 왔다갔다 하면 12시가 금방되니~
오늘은 쌍둥이 등교 후 빠르게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천마산 중턱~
발바닥 아픈데 산에 가면 안된다고 짜증내는
전설님 몰래 집을 나왔다. 몇년전 족저깔창을
깔고 오르면 별무리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땀을 빼려고 조금 빡시게 올랐다.
예전처럼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으나 런닝화를 싣어서인지
발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등산화에 깔창을 깔을 껄~
가을산은 조용하고 고요했으며 곳곳이 화려함에 물들어 있었다.
서종면 "테라로사"
11월 8~9일 ...쉼
불안한 마음에 근력운동 약간 빡시게~
11월 7일 ... 7km(13km),말미천변
조바심이 발동하여 복장을 갖추고 주로에 서 본다.
발바닥 아치 윗부분(복숭아뼈아래) 통증이 엄청 심해서
달리는 것을 포기하고 갈까하다가 그래도 나왔으니 땀이라도
내고 가야될 것 같아 뚜벅뚜벅 달려보았다. 쉬었는데 더 아픈
것은 뭐야?!
땀은 나지만 통증이 심해져 억지로 억지로 말미천변을 돌아
집으로 향하는 길엔 걸어야했다. 쉬니까 더 아픈것인가?에고~
11월 6일 ... 쉼
오늘은 중앙대회가 있는 날이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가로 공식적인 훈련이 없었다.
오후에 중아대회에 참가했던 회원님들이 디데이에서
무지 오랫동안 막걸리 22병 맥주 3병 소주 3병을 마시고~
산성님,경춘선님,아우토반님,마사달님,영일만님,떼제베님,
해결사님,달맞이님,전설님
11월 5일 ...계단오르기,뛰기
궁여지책으로 계단을 올라본다.
16층-- 6세트
호흡을 거칠게 끌어올리기 위해 빠른속도로 오르고
마지막 2세트는 달려 보았다. 호흡이 거칠어지니 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격렬한 호흡이 주는 편안함.
11월 4일 ...근력운동
11월 3일 ... 근력운동
달리기하고 훈련일지 쓰는 것이 하루의 낙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쩔수 없이 쉬어야만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몸은 근질근질~
달리기를 못하니 입맛은 더 좋고~
옆구리에 살이 마구 붙는 소리가 들리고~(겁나서 체중계에 못 올라감ㅋ)
쉽게 부상에서 탈출하기 어려울 것 같고~
아프더라도 계속 뛰어볼까 생각도 들고~
아~
11월 2일 ... 근력운동
11월 1일 ... 6km,천마산 산행
새로운 마음으로 천마산 올랐다.
어딘가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천마산을 찾는다.
마음의 안식처라해야할까~
단풍이 다 떨어지고 이미 겨울로 향하고 있는 산중턱이
쓸쓸하게 다가왔다. 단백한 바람은 산뜻했고 시선을 끌어
당기는 먼곳 그곳은 참으로 아련했다.
첫댓글 근육 너무 많이 만들지 마세요.
달리지 못하는데 근육이라도 만들고 있어야지 뭐 해~
부상에서 탈출할 날이 언제일까요? 내년 봄을 목표로 함께 탈줄해보아요~ 무사이누님 힘!~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완전히 쉬라고 하는데 그것 또한 쉬운일이 아니고...찔끔찌끔 달리다보니
치료가 어려운 것인지...달리는 것보면 달리고 싶고ㅎ 멘붕입니다.
중앙대회는 술대회?ㅎㅎ
11월도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 되시길 바랍니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