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8일 축제 수요일
오늘 독서(사도3,1-10)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문 곁에서 자선을 청하던 불구자를(3절)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치유하여(6절) 모두 “경탄하고 경악하였다.”(10절)고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루카24,13-35)에서, 예수님께서는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15절) 당신에 관한 성경의 기록들을 설명해 주시는데(27절), 그들은 식탁에 앉아 빵을 나누어 주시는 것을 보고 마침내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 보았습니다(31절).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전하는 모든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은 닫힌 사람의 마음을 엽니다. 예수님의 성경 풀이를 들은 제자들은, 자신들이 전해 들은 빈 무덤 이야기가 진짜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집으로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아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을 때, 비로소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첫댓글 아멘.
열린 마음과 열린 눈으로
매일 만나는 이들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사랑을 드리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요한 24 , 30-31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루카24.26)
아멘.
어리석은 마음을 살갑게 보듬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 아, 아리석은 자들아 !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띠 굼끄냐 ? (루카24,25 )
부활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엠마오로 가는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