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행과 캠핑 위주로 일상의 소소한 얘기를 블로그를 통해 기록에 남기고 있는 보하천사라고 합니다.
이곳 카페에도 여러 회원님들의 글과 사진을 감상만 하고 글 작성을 거의 하지 않는 눈팅이 회원입니다만, 어제(2017.08.14) 평화누리길 10코스를 혼자 걷다가 연천 담당관이신 임한강님을 만나 배지, 리본 등을 선물 받고 학곡리 적석총 이후의 길 안내까지 친절하게 도움을 받아서 간략하게 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네요.*&**
10코스 도중에 임한강님을 만났다는 인증샷!
도로 한편에 차 세워두고 친절하게 길 안내까지 해 주신 후 헤어집니다.
나는 이정표 따라 내려가는데 임한강님은 그 사이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시고 계시네요. 이 순간 놓지지 않고 찰칵!
아래는 집에 와서 찍은 배지와 리본.
명함을 주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도 좋다고 하시네요.
평화누리길 이야기 도중에 나온 것 하나가 바로 이 징검다리.
첫 번째 나오는 다리인데 초입에 최소한 1개는 더 있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신발은 벗지 않고 돌 무더기를 밟고 건너긴 했지만 징검다리 갯수가 확실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임한강님도 알고 계시니 조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임한강님이 친절히 알려준 덕분에 무사히 차단봉을 열고 통과한 곳.
옆으로 봉을 밀어서 지나고 원래 위치로 다시 밀어서 넣으면 됩니다.
말 목장 지날 때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오르막 구간을 오르다 되돌아 보니 미니 동물농장으로 불러도 될 듯싶습니다.
말 두마리, 거위 두마리 그리고 닭 몇 마리와 백구 한 마리를 직접 보았습니다.
무사히 10코스 종점인 숭의전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사진은 고려 왕실을 지키는 느티나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는데 수령이 550년이 넘습니다.
올해는 나도 평화누리길 종주자!
올해 안으로 종주한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제 11코스 한 구간만 남겨 놓고 있으니 성공할 것 같습니다.
임한강님,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길위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일터가 시프트 근무라서 사흘 동안 비 맞고 땀 흘리면서 일하느라 답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 유명하신(?) 보하천사님이 이곳 평화누리길에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ㅎ
답사하신 평화누리길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저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한강님과 좋은 인연도 되시고....
누리길 위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예, 매우 운 좋게 지역 담당관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선물도 받고... 걷는 것 자체가 제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잡초들과의 전쟁 (?)을 치루시며 평화누리길을
다듬어 주시는 지킴이
선생님의 수고을 보시며
걸으신 사진과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봉사를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평화누리길,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11코스 임진적벽길도 멋지게 완보하시고,연말행사에서 좋은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올해 안으로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대산과 금학산 연계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돼서 행사에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길에 수고맣으셨습니다 이렇게 수고하는분들있어 저희가 걷는길이
편하겠죠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당일은 날씨가 흐렸고 걷기 후반부에 약하게 비가 잠깐 내려서 그나마 땀은 덜 흘렸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보이지 않는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좋은 시간 갖으십시오!
잘 보고갑니다
늘 길위에서
행복누리시길<~
응원합니다
평화누리길은 행복누리길이다.... 딱 맘에 와 닿는 말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