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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이 내일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합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주시면 입장권을 준비하겠습니다. 오후 7시 30분까지 '콘서트홀'에서 만나면 됩니다. 아름다운 주말 봄밤에 음악을 감상하고 茶나 한 잔 합시다.
[2015 교향악 축제] 제주교향악단 4월 17일(금요일) 오후 8시 서울예술의 전당서 연주
▲2013년 신년음악회 모습
오는 4월 19일까지 서울예술의 전당에서는 ‘2015 교향악축제’가 열리고 있다. 제주교향악단은 4월 17일 오후 8시에 연주회를 연다. 국내 음악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축제인 ‘2015 교향악축제’는 올 해로 스물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올 해는 전국 18개의 교향악단이 출연하고 있으며 도립제주교향악단은 16번째로 서울시민과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연주하게 된다.
17일 연주회는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윤철희 협연과 작곡가 최정훈의 위촉곡이 연주된다. 2015교향악축제 연주회 무대 주요 프로그램 연주곡은 4·3사건의 아품과 애환을 담은 최정훈의 관현악을 위한 진혼곡 ‘4·3 레드아일랜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장조 작품 26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나단조 작품 74 ‘비창’을 연주한다.
연주곡
1. 최정훈/관현악을 위한 진혼곡 “4ㆍ3 레드 아일랜드” Choi Jeong-hun / “4ㆍ3 Red Island” Requiem for Orchestra
2. 프로코피예프/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장조 작품 26 *Piano 윤철희 S. Prokofiev/Piano Concerto No.3 in C Major, Op.26 Ⅰ. Andante Ⅱ. Tema con variazioni Ⅲ. Allegro ma non troppo
3.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74 “비창” P. I. Tchaikovsky / Symphony No.6 in b minor, Op.74 “Pathetique” Ⅰ. Adagio - Allegro non troppo Ⅱ. Allegro con grazia Ⅲ. Allegro molto vivace Ⅳ. Finale: Adagio lamentoso 지휘 정 인 혁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졸업 -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한스-아이슬러” 지휘과 (Diplom), 동 대학 지휘과 최고 연주자 과정 (Konzertexamen) 최우수 성적 졸업 - 2001 한국 지휘자 협회 주최 전국 지휘 캠프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 부상으로 일본 센다이 뮤직 페스티발 초청 - 2006 도쿄 국제 지휘 콩쿨 (Toky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Conducting) 입상 - 2011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 - 2012 제1회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 오페라 부문 특별상 수상 - 일본 센다이 필하모니, 도쿄 필하모니, 일본 필하모니, 신 일본 필하모니, 도쿄 시티 필하모니 독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 주립오케스트라 등과 다수의 콘서트, 오페라, 오라토리오 지휘 -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아노 윤 철 희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윤철희는 10세 때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 26번으로 데뷔를 하여 첫 연주를 가진 이후로, 부산 MBC콩쿨 1위, 중앙음악콩쿨 2위, Le Muse 국제콩쿨, 이태리 Senigallia 국제콩쿨 2위를 수상했다. 선화예고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음악대중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하여 reiburg 음악대학에서 Diplom, Trossingen 음악대학에서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고, Frau. Edith Picht Axenfeld, Prof. Vitaly Margulis, Prof. Boris Lvov에게 사사 받았다. 울산대하교 음대에서 재직하였고, 2002년부터는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간 60회가 넘는 가장 많은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로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수 차례 협연하였으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연주했다. 코리안심포니,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울산시향, 부산시향, 포항시향, 원주시향, 창원시향, 크누아 오케스트라 등 국내의 거의 모든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하였다.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현악 피아노 6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고, 2010년에는 쇼팽의 200주년을 맞아 5차례에 걸쳐 주요 작품 연주를 통해 쇼팽의 스페셜리스트로써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오케스트라외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3번, 쇼팽 협주곡 제 1번, 제 2번을 연주하였다. 또한 실내악 연주로 부인(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과 함께한 Duo Recital과 5차례 걸쳐 친구들과 함께한 슈만 200주년 기념 실내악 연주회를 통해 그의 대표적인 실내악 곡뿐만 아니라 Song Cycle을 연주하연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2011년 5월과 6월에는 Noblesse에서 주관하고 후원하며 그가 주축이 되어 기획하는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유고슬라비아의 벨그라드 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광시곡을 협연하였으며, 멕시코에서 몬트레이오케스트라외 협연하였다. 8월에는 연음음악캠프에서 초청교수로 학생들을 지도 및 독주회와 음악세계가 주최하는 연천국제음악제에서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초청교수진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섬세한 테크닉과 화려하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그만의 아름답고 시적인 해석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늘 신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끊임없이노력하고 자신의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만의 맑고 영롱한 음색을 떠올리게 한다.
작곡 최 정 훈 - 단국대학교 및 독일 에쎈폴크방 국립음대 디플롬, 최고 과정 졸업 - 현대음악 축제 도나우에슁겐 ‘젊은 작곡가’ 선정,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에 관현악 위촉 작품이 두이스부르크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 - 서울음악제 창악회 작곡콩쿠르 입상, 제41회 동아음악 콩쿠르 작곡 부문 1위, 서울국제작곡콩쿠르 기성 작곡가 부문 1위 및 청중상, 폴크방 작곡상 1위 입상 - 바이올린 독주곡 ‘좁은 공간’, 현악사중주 ‘동감’, 실내악곡 ‘auf Linie’, 타악기 독주 시리즈 ‘Resonaz’, 오페라 ‘현해탄’ 등이 대표작 - 울산대학교 객원교수, 경희대, 단국대, 전남대, 중앙대, 숙명여대, 추계예대 강사 역임 - 현재 상명대, 성신여대, 제주대 출강, 창악회 사무총장, ㈜이지컨텐츠 그룹 및 제주교향악단 전속작곡가 |
첫댓글 햐 아쉽네~이런고급스런 기회를놓치니 구포 역시멋지다.!친구들위해 이런기회를 제공해주고.땡큐
다함!
요즘 세상이 하도 지저분하다 보니
이런 기회에 귀나 좀 씻어야 할 것 같구나!
중국에 있으니 그래도 쓸데없는 스트레스는 없겠지?
제주도민이라면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