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저 차좀 봐"
'스마트 로드스터(car4m.com)'를 타고 달리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m마다 한 번씩 듣게 되는 말이다.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마치 최근 유행하는 레이싱게임'카트라아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다.
차체가 워낙 작아 어린이용 장난감 자동차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
길가의 사람들는 도로를 질주하는 장난감을 본 것처럼 눈이 휘둥그져 쳐다본다.
스마트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설계를 맡고 스위스 시계회사인 스와치가 디자인을 맡아
유명해진 자동차 메이커다.
스마트의 첫 작품(?) 인 2인용차 '스마트 쿠페'는 스쿠터처럼 간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시승한 로드스터는 길이를 늘이고 디자인을 좀더 '자동차답게' 바꿨다.
엔진에는 터보를 두개나 달아 배기량이 티코보다 작은 600cc밖에 안되는데도
8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엑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슈오웅'하는 터보 작동음이 들리면서 작은 차체가
총알처럼 튀어나가는 느낌도 '카트라이더'의 그것과 닮은꼴이다.
2인승 차체에 지붕은 캔바스 천으로 만들어져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창틀을 수동으로 뜯어 트렁크에 수납하면 차체 윗부분이 완전히 개방된다.
작지만 역시 벤츠는 벤츠.
컴퓨터로 제어되는 ABS와 트랙션컨트럴 시스템 주행안정장치 등을 달아
급제동, 급회전, 눈길, 빗길에서도 자동으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다.
차체는 복수강철재로 구선돼 시속 65km 이하의 충돌에서는
앞유리조차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경차인 덕분에 등록비용은 약 80만원 정도에 자동차세 1기분은 8만원이 안된다.
게다가 연비는 스쿠터 뺨칠 정도인 20.7km나 나온다.
그러나 차량가격은 3,500만원으로 국산경차의 다섯배가 넘는다.
'롤렉스' 빰치는 '스와치'인 셈이다.
~~~~~~~~~ 스포츠투데이 신동헌기자의 글에서 ~~~~~~~~~~~~
김중수 넘이 요중이와 대원이 임순형 등 4명이 8월25일 공갈 협박과 함께
순형이가 홍삼주스 4box를 뇌물로 친구들에게 주었기에...
흐르는 눈물을 열심히 닫아가며 20분동안 자판 두드려 완성을 했고...
결론은..??? 이넘들아... 나 술고파~~~~
첫댓글 어라!!! 우리 아덜내미 차가 언제 여기왔지?????
조금 과장해서 손바닫 만한 차야.. 내가 하루만 젊었어도 저차를 사는건데... 아쉽다 ㅋㅋㅋ
실물을 보니 정말로 끝내 주는군. 돈이 좀 있으면 사고 싶건만.... 역시 중수가 멋쟁이 카 매니져가 되었더라. 화이팅! 김중수의 날로 발전을 빕니다.
난 구경만 할란다 침이 뚝뚝....
쥑 인 다 !!! 어쩐지 아우토반 다녀온걸 야그 하더니만 ~~ 똥규 한번 태워주라 주~웅수~~야. 슈 오오웅~ 바아앙.
내 집에도 저런차가 있었는데...마눌이 집안 정리한다고 비행기랑 모두 다른집 애들 줘 버렸지!.........ㅋㅋ
내가 기다리더 차네? 중수야 견적 좀 봅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