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결혼한 한여인, 지난해는 견지에 넋나간 한남자와 큰 실갱이는 없었지만 불만이 없을
수 없음을 알기에 미안한맘은 말로 다할수 없지만 취미생활을 이해해주는 고마운맘을 조금
이나마 풀어주려고 매년 하지는 못했지만 새해 첫 날엔 높은 곳에 올라 새희망을 이야기하고
계획도 세우고자 오늘도 높은 곳에 올라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 찾았던 코엑스 52층에있는 모뷔페가 없어진터라 새로생긴 여의도KT빌딩 20층의
뷔페를 찾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야경과 맛있는 음식,그리고 즐거워 하는 아들녀석 모습에 잘왔다는 생각을 하며
올 한해 또다시 이해해주고 같이 즐길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께 했습니다.
새해엔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즐거운 맘으로 가족이 함께 여울에 설 수 있는 한해가 되
었으면 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앞 건물은 여의도 KBS본사이구요, 저멀리 녹색 돔건물은 국회의사당이네요.^^
첫댓글 역쉬......고수님 다운 솜씨가^^
올 한 해 농사도 풍년이겠습니다.ㅎㅎㅎ
이글 우리 다인엄마가 보면 전 듀금입니다.. 남들은 이렇게 라도 하는데...T.T 저도 오늘 밑밥좀 줘야겠네요.. 암튼 불거지님 처음 뵐때부터 내공이 예사롭지 않다 했습니다. ㅋㅋㅋ
ㅋㅋ...불거지님의 내공...저 역시 배워야 겠네요...여의도 야경도 정말 멋잇네요..언제 나도 한번 구경시켜줘요. 알아 뒀다 내공증진에 사용할 수 있도록 *:0)
하기사 집안이 편안해야 다른일이 잘되죠....
역쉬~ 울아덜~ "짝"-"짝"-"짝"
허허허, 그래서들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셨구만 전 그저 맘가는 대로 살아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