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신정리 장승마을 입구~세동리 원세동마을회관
장승마을입구 하차 (오전 10시26분)
눈이 조금씩 내리고있는 궂은날씨
장승마을 뒷산에서 산행시작이요~~~
컷떼봉 도착 (여기까지 약 23분 소요)
컷떼봉 정상 (507.8m)
낙엽따라 가면 알바 할 확률은 제로....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가기가 무섭게 시작된 오르막이요~~~
삼각점봉 (659.6m)
삼각점봉 을 지키는? 산불초소
다시 출발~~~
대아산 도착 (약 2분 후)
대아산 정상 (667.4m)
지금부터는 대부분 내리막길...
눈방울이 많아졌습니다.
산죽길 맛보기
10번 도로 갑니다
10번 도로
도로건너 앞에 보이는 낡은집 뒷산으로..
여기로 가서 왕복 할 예정 (용마봉)
시작은 깔딱이요~~~
여기는 눈이 없네요...
용마봉 산불초소
도로 입구서 약 12분
용마봉 정상 (440.3m)
빽으로 하산..
용마봉 왕복 (약 25분 소요)
조금 전부터 펑펑 쏟아지는 눈과 함께
우정마을 정자
우정마을 입니다.
우정마을회관
흩날리는 눈 속으로 너무나 깔딱진 (투구봉) 올라가시는 회원님들 (쳐다만 봐도 억.악.핫..소리납니다.)
우정마을 이여 안~녕
드디어 나도 현장체험 갑니당
보기보다 훠얼씬 더 빡센 90도 오르막임당
문 할배님도 힘들어 보이시죠..
투구봉 도착 (어찌 무덤이 정상인교)
투구봉 정상에서 (문회장님 함께...)
투구봉 정상 (440.1m)
원세동마을 이 보이고 (강송버스) 도 보입니다.
여기도 (투구봉?)
우~아 벌목지대로 하산 하는건 정말 위험해서 신경 바짝....
어르신 조심히 잘 내려 가십니다.
하산 지점 (원세동마을)
하산길 끝까지 방심 할 수 없는 험난한 길...
세동 보건진료소
현재 이 길은 (무.진.장 둘레길) 입니다.
아래서 보니 온통 삭발하고 정수리만 몇가닥 남은 봉우리네요.(투구봉)
원세동마을 경사난 집 (강아지 9마리) 탄생 이라네요..(귀엽죠.)
원세마을 도착 (오후 1시39분) 버스정류장 기다림 의자는 완전 따끈따끈 합니다.
버스이동 약 16km (15분소요) 우당백반뷔페 식사장소 도착 (1인 8.000원)
가정식 반찬으로 정갈하면서 성의가 돋보이는 맛집 (뚱뚱한 여사장님 혼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진심이 보였습니다.)
총거리 약 9km 3시간15분
오늘 산행길은 최근들어 가장 좋았습니다. 일단 잡목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모자 걸리는 일만
조금 있었을뿐...그래도 두번 넘어지긴 했지만요...ㅎ.ㅎ
근데 마지막 (투구봉) 오를때 숨이 깔딱깔딱 어머나 빡세더군요.정상엔 무덤이 하나 있었는데
어떻게 운반 해 왔을까 신기하기도....정상정복 후 하산길 이 길 이 오늘 가장 험한길?
벌목지대로 하산 하는데 자칫 걸려서 넘어질것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길이라 너무나 조심스럽게
걸어야 했던것 정말 숨 죽이고 슬슬 느릿느릿 정신집중 해야 할 길 이었답니다.
결국 앞서간 임대장님 미끄러져 크게 다쳐 손바닥 상처 깊은 듯 했습니다.
하산 후 버스이동 약 16km (우당백반뷔페) 두번째 간 식당에서 가정식백반으로 (1인 8.000원)
맛나게 먹고 상경길....서울.경기는 폭설이 내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도로는 뻥뻥 막힘없이
서울 빨리 도착했습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 회원님들 (감기조심 하십시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