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 레닌주의 시대인가?
사견이지만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는 권력의 실세중에는 레닌주의자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치졸하고 낯뜨거운 모습의 밑바닥을 드러냈다. 벌게진 얼굴로 흥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성토했다.
“건방진 놈이 한참 인생 선배들을 능멸하느냐” “이 노무 새끼” “나라를 위해 뭘 했나” “내 용서하지 않겠다”
그만하시라 / 조명래
저급한 광기의 언행
인간 이하 민주투사
목표를 향한 폭력에
대중조차 지도 대상
악의 제국 소련건설
꼴 사나운 레닌주의
86세대의 변혁이론
허황 천박 선민의식
레닌주의 대표 조국
전 현 당대표 까지도
내년 총선에서 결코
뽑아선 안될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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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주의의 특징중 하나가 허황하고 삐뚤어진 선민의식이다. 그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준 게 다름 아닌 조국 전 장관으로 법학자 시절 ‘법 제도에 대한 민중 통제’를 제안하는 도발적 논문에 법원 검찰 같은 사법기구를 대중이 통제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것을 보면 ‘법에 대한 인민의 우위’를 강조하는 레닌주의를 속 빼닮았다. 급기야 레닌주의 본색을 드러낸 게 최근 ‘비법률적 방법의 명예회복’을 선언한 대목이다.
‘레닌주의자 조국’을 상정하면 공수처 설립이 ‘검찰 개혁의 핵심’이라며 그토록 매달린 미스터리도 저절로 풀린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수처가 3년째 개점휴업의 무용지물이지만, 문재인 정권 때 여론몰이해가며 검찰 법원을 옭아매는 핵심 도구로 만든 것이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폭주 DNA도 레닌주의에 상당히 가깝다. 레닌주의 핵심은 한마디로 ‘목적은 어떤 수단도 정당화한다’는 것이다. 검사 수십 명을 좌표 찍고 보복 탄핵에 기각될게 뻔한데도 장관탄핵 운운 하는 사법 테러는 살벌한 레닌주의 도덕률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권력 유지 확대에 도움 된다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반문명이 자초한 행태는 레닌주의자들이 따로없는 지금 딱 저들의 모습이다.
뒤통수를 치는 듯한 입법도 그렇다.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에 면죄부를 주고 민법의 여러 원칙에도 배치되는 악법이지만 레닌주의 시각으로 보면 다르니 정당하다는 거다. 노동계급이 국가, 전위정당과 함께 ‘3중 통제’하는 방식을 ‘이상적 기업 모델’로 삼기 때문이다.
‘국가와 정치의 통제’가 선(善)이기에
심지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내는 기업에 부과하겠다는 당혹스러운 '횡재세'(Windfall Profit Tax)도 도입하겠다고 주장한다. 독선과 불통의 심정적 레닌주의자들은 서서히 정치판을 넘어 이제 사회 전반에 깊이 파고 들었다.
민주당의 하청을 받은건지 투쟁중인 거대 노조는 두말할것도 없고 적잖은 언론들조차도 이나라를 저급한 레닌주의로 몰아가고 있다. 일부의 언론들은 정파적 진행자와 패널에게 점령돼 온종일 좌파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그들에게 민주당은 서민 챙기는 정당, 이준석은 정치 천재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악의 수장’이고, 한동훈은 대표적인 탄핵감 장관일 뿐이다. 사법부도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는 공인 아닌 사인’이라는 낯 뜨거운 판결문에 구형까지 했다.
레닌주의의 절대 명제는 ‘한 번 잡은 권력은 절대 놓지 않는다’에 목숨을 건다. 레닌주의 대표적 국가인 중국 시진핑이 경제야 무너지든 말든 장기집권체제 구축에 올인 하는 것도 그래서다.
레닌주의자들은 권력 의지는 무척 강하지만 무능 무모한 데다 도덕적 파탄 상태여서 혹여 성공한다해도 지속이 어렵고, 어쩌다 꽤 오랫동안 권력을 잡아도 냉혹한 역사의 평가를 피할 수 없다. 레닌주의에 기반해 30여 년 권좌를 누린 스탈린에게는 ‘인간 백정’이라는 최악 별칭이 붙어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 K레닌주의자와 그에 복종하는 개딸 팬덤 진보 좌파의 부류에게도 가련한 미래가 기다릴 뿐이다. 국민들의 집단지성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 레닌주의자들 척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