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화백
『문암(文巖)미술관 - Moon am gallery』개관하다(1)
2013년 7월 4일 1시
오늘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8-5번지에 김 화백의 숙원이었던 미술관을 완성하고 개관 테잎을 잘랐다.
대한민국의 현역 최고의 미술인들과 그가 몸담았던 경제계 거물 인사들, 우리 안동사범 11회 동기들과 병중 동기들... 100여 인사의 축하 속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안동에서 류길하, 이진구, 천세창 벗들이....
대구에서 김교현, 김종만, 신정치, 이평직 동기와 고(故) 이헌영의 사모님께서 오셨고
우리와 동기인 재경안동사범병설중학교 7회에서 구광길, 권원오, 김길홍, 김시태, 김정탁, 유영자 벗이 동참해 주었다.
사범 동기도 18명이 와 주었는데 강위훈, 김대훈, 김동섭, 김맹모, 김영길, 김정태, 문수웅, 신영호, 이용걸, 전영택, 지우림, 최익창, 김경자, 김인자, 김정녀, 김정자, 정공자, 홍경자 등이 와주었다.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주도하고 있는 많은 미술계 인사들이 오셨지만 대표되는 몇 분의 인사만 소개한다면
이강수 - 현 미술협회 부이사장
신제남 - 대한민국 전업작가 미술협회 이사장
노재순 - 전 미술협회 이사장
이남참 - 미술협회 수석 상임이사 본부장
財界 인사로
정해길 - 삼부토건 사장
한태식 - 토펙 엔지니어링 부사장
김평룡 - 세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김중동 - 세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장제혁 - 사장이 축하자리에 오셨고
기타 인사
최준영 - 수서 본당(성당) 주임신부
우리 사범과 병중 동문으로 유력 인사로
김길홍 - 전 국회의원
권원오 - 재경 안동시향우회장
문수웅 - 문성종합통상 대표이사
구광길 - 구산타워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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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文巖 겔러리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축하....축하....축하.....그리고 또 축하...추추추추추....카카카카카.....
文巖 겔러리 개관 !!!
나는 멀리서 축하 인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과 같은 마음으로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멀리서 댓글 준 윤목사, 반갑다.
그리고 미국 생활, 신기하게 본 것, 실수담 등 생생한 소식 좀 주오!!!
미국 시카고에 도착하니...나이가 많다고, 내 이름 "윤형선" 한글 표지판을 들고 있기네... 내가 윤형선이라고 하니..
.. 예쁜 여자가 흴체어를 가지고 와서.. 앉게 하더니. 나를 뒤에서 밀면서
출구 쪽으로 거침없이..나를 데리고 나가더니--입국 수속도 신속히 해 주더이다.
미국 사람들 참으로 예절도 바르고. 상냥하게 안내도 잘 해주기에...은혜를 많이 입었다오.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한것은...
서울에서 미국갈 때에...비즈니스 석에 앉아 갔다오.
값을 엄청나게 돈을 내야하는데--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좋은 자리에 앉아서...
안내 양이... 수종 다 들어주고... 기내 식사도... 참으로 좋은것을 무려 두 번이나 먹게되었다오.
더 요구하면 얼마든지 주려고하는데- 내 마음이 허락지않아...시키지 않았다오.
다리도 쭈...욱 뻣고...잠도 마음대로 자고... 참으로 좋은 대접을 받았다오.
그 비행기에 거의 만석이나 되도록 사람들이 많았는데...비즈니스 석은 몇 자리 남았더라고요.
멀쩡한 71세(1942년생) 청년을 휠체어 실어 나르다니???
이해가 안가고 일해도 안가고... 삼해는 더더구나!!!
龜川 !!!
내가 龜川 에게 어찌 거짓말 하겠소.
한국에서 일반 석 표를 샀는데-- 값비산 비즈니스 석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시카고까지 왔고.
또 시카고에 내리자... 그이름 "윤 형선"이란 한글 표시판을 들고 있기에... 내가 윤형 선이라고 하였더니
미국의 안내원이... 나를 인도하여..."휠체어"를 준비하여 나를 태우고..뒤에서 밀면서 출구로.. 다른 일반 사람들 보다 먼저
수속을 받게하고... 밖에 까지 나왔었다오....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지 않았소이까 !!!
* 그리고 내 나이는 1940년 생..용띠라오... 호적에 기록상 1942년 생으로 되어 있다오.
그리고,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오.
일주일이 지나서 시카고 공원에 갔었는데--개를 몰고 다니면서... 테니스 라겟을 들고 운동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한국 사람인줄 몰랐는데-- 몇 마디 하니... 그는 30년 전에 미국에 오신 분이었는데- 내가 성경 이야기를 몇 마디했는데-
그 분이 이번 주일에 나를 데리러 온다. 같이 교회에 가자고 하시기에 -"그러면 고맙지요" 했더니 그 분이 돌아가다가 다시와서.
나의 주소를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주었더니..주일 아침에 자기 차로 우리 집까지 데리러와서.. 그 분 차를 타고
시카고 한인 연합 감리교회에 갔었다고. 예배끝나고 점심 먹고-또 우리집까지 태워주더라
뿐 만 아니라.. 시카고위 유명한 대학 졸업식에 참석도 하였다오.
나는 차도없고. 전화기도 없고. 말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고...길도 알지 못하여..집안에 갇혀 있는 신세 인데-
필요할 때 마다.-- 이태리 식당. 미국식당. 미국의 각종 수퍼 마켔을 구경할 수 있었다오.
아직도 하나님은 나를 위한 계획을 많이 가지고 계신 다오.
여기는 잔디 밭이 얼마나 많은지... 잔디를 1 주일에 한 번씩 깎으러 온다오.
** 나는 매일 매일 하나님과 대화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오.
--이것이 너무 너무 행복하다오. 세상이 주는 행복과는 전혀 다르다오.
--하나님과 함께 걷고. 대화하고. 가르침을 받고. ..이야기를 듣는 다오.
고" 이 헌영 사모님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감사하네요
사모님은 -전번에 인사동에서 전시할 때도 같이 참석 해 주셨는데-
우리 동기들은 사모님들 까지... 함께 하시는 이러한 마음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오.
文巖 Gallery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개관기념전시회도 성황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文巖 Gallery 가 도곡동의 훌륭한 문화 마당을 역할을 하고,
나아가서 강남, 아니 서울에서 유명한 Gallery로 우뚝 솟기를 기원합니다.
격려해주고 용기를 갖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龜川 아제. 경제부총리.윤 목사. 에브노말(김기현)
대구 이 평직교수 김 교현 漢文學 敎授 김 종만교장 신 정치 정치학 박사 김 옥숙여사 류 진환 漢詩學敎授 송 인규在邱會長 안 국환 교장 이석진작가 남 민자님 고맙습니더
안동 류 길하회장 천세창사장 이 진구 학장 격식없는 조언에 감사하네 명심또명심 하리다.마지막으로 재경안사모든동기들께감사드립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