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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서장 최영철)는 지난달 27일 실종 치매노인(65)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남해군 이동면 다초리 최청기(47·자영업)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55분께 자신의 가게 앞을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발견, 주거지 등을 묻는 질문에도 대답 없이 걸어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중앙지구대 이동치안센터로 신고해 실종 4시간 만에 치매노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최영철 서장은 “실종자 발견이 늦었더라면 추운 날씨에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 씨의 관심으로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관 기자 |
첫댓글 최청기씨같은 분들이..아니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내가족의 일처럼 적극적이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훈훈한 소식이군요, 즐거워서 웃기보다 웃다보니 즐겁더라.
더 많이 국민들이 앞정서서 치매노인, 실종아동, 장애인을 발견하면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