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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창씨개명
유당 노병철 추천 0 조회 52 23.10.02 10:0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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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2 11:58

    첫댓글 맞아요.
    우리말은 부르기도 좋고 듣기도 너무 부드러워요.

  • 23.10.02 15:49

    노 선생님 글을 읽고
    막 똑똑해지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항상.

  • 23.10.02 16:46

    시절이 예전과 사뭇 달라서
    가끔은 좀 우스운 경우도 있습니다.

    몽골에서 다섯 살까지 살다가
    부모 따라 한국에 온 아이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몽골 아이지요.
    이 아이가 한국에서 몇 년 살더니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이 녀석이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와서는
    담임 선생님한테 따지는 내용인 즉.

    다른 아이들은 김영수 정소영 이렇게 이름이 석 자인데
    나는 왜 다섯 자에요?
    이름 바꿔 주세요!

    자기가 '창씨개명'해서
    '최민아'로 해달라는데.

    교실에서야 그렇게 '최민아'로 해도 그만이지만,
    공식서류에서 최민아로 하기는 복잡한 사정이 있고.

  • 23.10.02 22:10

    노국장님!
    창씨개명 보다 먼저 세미나 참석 댓글부터 부탁 드립니다. ^^

  • 23.10.03 17:01

    한글날에 딱 맞는 작품을 올리셨네요. 제 동생들은 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모두 창씨개명 했어요.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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