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드리는데 주님이 불현듯 외치라 하셨습니다.
“네 옷을 빨라!!!”
그리고 1-2분 간격으로 또 말씀하셨습니다.
“네 의복을 바꾸라!!!”
주님은 2 종류의 무리를 말씀하신듯 합니다.
옷을 빨아야 될 무리와 아예 옷 자체가 잘못된 옷을 입고 있는 무리(교회안에도)…
우리 모두 심각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좀 의아했던것은,
주님이 말씀하실때 내용상 어울리지 않게 속에서 unusual한 기쁨이 솟구쳤습니다. 그런다음 주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혹시 저는 이 말씀이 다음 주에 있는 하누카(수전절)와 무슨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하누카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누카는 더럽혀진 성전이 기원전 164년 마카비혁명으로 정화되어 성전을 하나님께 재 봉헌한것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고전 6:19에 우리 몸은 성령의 전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하누카는 예슈아께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신 때입니다. 주님은 가을 절기인 초막절에 태어나셨습니다. 이것은 거의 모든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여러분께서 하누카에 대해 yahoo나 google에서 search하시면 이러한 정보를 쉽게 얻으실수 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비록 아직도 소수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한국의 크리스챤들 사이에 여호와의 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만 그러나 하누카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요 10:22에 예슈아께서 하누카때 예루살렘 성전 솔로몬 행각에 계셨음을 성경이 왜 구태여 기록하고 있을까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메시아닉입니다. 저희 메시아닉 유대인 교회(여기서는 편의상 교회라 하였지만 믿는 유대인들은 교회라는 말을 안 좋아하고 주로 congregation이라합니다)는 다양한 인종들로 이루어진 저같은 메시아닉 이방인과 메시아닉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슈아를 믿는 유대인들은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저는 주일날엔 아직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사단은참으로 교묘합니다.
사단은 항상 진실을 약간 수정해 그럴듯하게 꾸미지요.
하누카 와 비슷한 기간에 있는크리스마스(의미도 아주 틀리지는 않지요. 잉태되신 기간과 태어나셨다고 하는 기간 또 지키는 풍습도 약간은 비슷합니다 )
유월절과 비슷한 기간에 있는 부활절, 안식일과 주의 날…
참으로 교묘합니다.
저희 유대인 교회는 24일 하누카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선 그 다음 날 25일성탄예배를 드리고….
착찹하답니다.
예슈아로 말미암아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성령안에서 한 새사람을 이루어 아버지께 나아가 신령과 진정으로 참된 예배를 드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또한 우리 모두 더러워진 심령의 옷을 빨고 또 의복을 바꾸고 몸 과 맘을 주님께 다시 봉헌하는 하누카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하누카 촛대에 하나 하나 불을 밝히렵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첫댓글 자기옷을빨라는것은 자기행실을 회게하라는 것입니다 [계7장14절] 어린양의 보혈로 회개를 하면 자동으로 옷은 바꾸어집니다 육적으로 해석 하지 마시고 영적으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수전절은구약시대에 지키던절기입니다[기슬르 월25일[11-12월]로부터 만3년째 되는날에 [bc165/164]유다 카바비가 성전을 청결케 하고 재건하여 새 번제단을 봉헌하였던 것을 기념하는 유대인들의 축제이다 [마카비1서4장;52-59;마카비;2서10;5] 이 축제의 현대적 명칭은 하눅카[봉헌]이다 히스기야의 성전 청결의 모범을 따른것으로 [대하29;17]추축되는8일동안의 기념 축제 [시113-118] [마카비2서10;7절]장막절과유사하였다그때문에 수전절은 기슬르 월의
장막절로 표현되기도 하였다 [마카비2서1;9]성전파괴후 각가정에서등불을 밝히므로 불의 축제로 표현되었다 제단의불을 다시붙이는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축됨 성전기름이 기적적으로 8일동안 타는 것을 발견햇던 유다의 전설과 연관되고 있음 구약에는 다양한 하눅카 가기록 되여 있는데 그중에는광야 성막 [민7;10-11,84.88]솔로몬성전[대하7;5,9;참조,왕상8장]에서의 번제단 봉헌과 재건된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느12;27]이포함 수전절을 지키는 것은 유대교로생각됨 마카비는 천주교의 외경입니다
네 그렇죠~예수님도 엄밀히 따지자면 유대교 랍비였으니까 수전절을 지키셨군요~그러니 예수님의 초림은 신약 시대니 어쩌죠? 구약 시대의 절기가 아니네요 물론 여호와의 절기7(레23)에 포함 되어있지 않지만 예수님이 나를 본받으라하셨으니 크리스마스 지키느니 수전절 지키는 것이 예수님을 따라하는 것이겠군요.
ㅋㅋ 재미있는 것은 유대인들은 여호와의 절기니 샤밧이니 성경에 나온 것을 고수하고 있으니까 우리 기독교에서 마치 절기 지키자고 하면 유대교냐고하는 것이 성경 어디에도 유대인의 절기나 유대교것이라고 안나와있는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귀한간증에 감사드립니다
와 정말 성경적이 성령의 음성을 제대로 들으셨네요~~이런 성령의 음성이라면 성경적으로 분별해서 OK~~그런데 성경에 없는 것 말하면서 그것이 성령의 음성이라며 각자 다른 소리들 하시는데 정말 이런부분이 성령 사역하는 교회분들에게 느끼는 무당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예언이나 성령의 역사를 절대 부인하지 않습니다.그런데 타락하고 부족한 사람인지라
거룩한 영이신 성령의 음성은 그다지 아주 잘 듣지 못하는 것같아서요 그래서 쓰여진 성경에 제일의 권위를 두라신 것같은데.. 그러니 하누카도 예수님이 지내셨는데 색안경을 끼고 보니 안타깝습니다.ㅠㅠ
그래요. 크리스마스는 전통이랍시고 열심히 지키면서 성경의 절기를 지키자하면 폐해졌데요. 사람들이 논리를 따라 행동하는게 아니라 영을 따라 행동하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