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1일(금) 남파랑길 제32회 마지막날(사초항~강진 ~영산포~나주~용산역)

[청농 권순학]

어제 밤에는 "바다가보이는집" 민박 사장님과 방까지 좋은 인연을 만나 사장님 이 잡은 참돔에 소주 한잔 걸치고 푹 자고 나니 피로가 다 풀리네요.

오늘은 지난 밤새 비가 내리고 낮에도 하루종일 비가 내려 걷기를 포기하고 서울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06시에 기상 08시에 식사후 주루룩 주루륵 내리는 빗속을 예쁘고 인심좋고 박학다식한 민박 여사장님 차로 강진 터미널까지 와서 10시 나주 가는차 기다리며 커피 한잔 마십니다.

영산포거쳐 11시11분에 나주역 하차 이른 점심으로 나주곰탕 한그릇 비우고 14시11분 KTX420 열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갑니다.

남파랑길 제33회 85.86 구간은 11/27.28.29일(수.목.금)에 갑니다.

민박집 앞 비오는 비닷가

민박집 진수성찬 아침상 (낚지볶음.계란말이.미역국.간징계장.볶음김치.김. . .)

민박집(넘 맘에 드는 집)

강진터미널서 사초리(85코스 시작점) 가는 버스 시간표

인박집에서 본 강진만 바다

깨끗하고 깔끔한 민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