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야미야호입니다.
다롱이는 갑자기 앞에서 얼굴 쓰담쓰담하는걸 조금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엉덩이 팡팡해주거나 허리를 주물럭~ 아니면 귀뒤에서부터 스멀스멀 올라와서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좋아하네요. 그럼 자기 눈꼽도 눈물도 다 닦으라며 눈 꼬옥 감아줍니다.^^
그런데 요렇게 착한 다롱이가 끝까지 거부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양치예요. 입을 만지는 걸 극도로 시러합니다. 차차 나아질 거지만 이가 아파서 그런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현재까진 ~ 먹을수 있는 치약을 묻혀 간식과 함께 주었어요. 아직 입안의 상황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어요. ㅜㅜ
그런데 요녀석 보세요ㅋㅋ
요렇게 기특하게 칫솔을 가지고 자체 양치질을ㅋㅋ
요렇게 야무지게 잘근잘근 하는거 있죠?
얏호 구석구석도 닦아주네!!
마지막은 뭘이정도 가지고~ 하는 표정으로
양치를 마무리한 모습입니다ㅋㅋㅋ
여러모로 기특한 녀석 이예요. 다롱이 궁디팡팡 해주세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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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 일기4] 이젠 양치와 친해질거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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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한다~다롱이^^ 다롱이 누워있을때 허리만지기 좋을것같아요 조물조물ㅎㅎ
네, 조물조물 팡팡 ~! 탱탱하니 아주 좋아요~^^ 근데 살은 조금 빼주려고요~~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이제 야미야호야님께 마음의 문을 여나봅니다 칫솔질까지 해주는 센스!
저 이를 어쩌나 어쩌나 고민만 했는데.. 칫솔질을 해주네요.. 좀전엔 선반에 있는 양치껌까지 가지고와서 먹듭디다 ㅎㅎ 오늘은 양치의 날?
어제너무멀리있어서이븐다롱이언굴도못봤네 어제잘들어가셨지요? 치카치카두혼자잘하구다롱이착하네
그러게요 저도 멀리서만 슬쩍슬쩍 뵙고... 행강집 모임때 또 만나뵐수 있음 보아요~^^
저도 도전 해 봐야겠어요
쿠키도 얼굴에 손대면 물거나 거품 물어요 ㅠㅡㅠ
다롱이 알수록 대단한 넘 이네요
일전에 펜에 흥미를 갖는걸 보고 혹시나해서 ~ 칫솔에도 흥미가 있으려나 하고 꺼내놓고 있었거든요ㅋㅋ 청소하다 와보니 조렇게 조물조물 솔부분을 입안에 넣고 한참 노네요 쿠키에게도 해보셔요^^
오오ㅡ다롱이 천잰가봐요 ㅜㅡㅡㅡㅡㅜ 혼자 치카치카한 거에요? 천재견 또 하나 추가를♥
제제님 다롱이 점잖은 모습뒤에 매력이 넘 많아요.. 착하고 점잖고 장난감으로 잘놀고, 친구들한테 다정하고, 이제 사료도 잘먹고, 산책도 앞서 안나가고, 다 짖어도 덩달아 안짖고, 배변 80프로까진 된거같아요~ 목욕 하는거랑 양치하는 것만 익숙해지면 될것같아요. 벌써 정이 넘 많이 든것같아 볼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요ㅠㅠ
궁디팡팡, 조물조물, 쓰담쓰담을 부르는 몸매예요 ㅎㅎ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네요
ㅋㅋㅋㅋㅋ그쵸~ 몸매랑 성격까지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인물도 실제로 보면 더 훤하고요ㅎㅎ
다롱인 정말 천재견이네여~다음엔 무슨 재주를 보여줄까 기대됩니다~~
진짜 좀 영특해서 그런걸까요? 저도 무척 기대된답니다^^ 이렇게 확 보여주면 안되는데ㅎㅎㅎ 다롱이 신비주의 되긴 어렵겠어요
캬하~알아서 척척척~조만간 목욕하러 어깨에 수건두르고 갈꺼 같아요~^^*
ㅋㅋㅋㅋ 무지 상상되네요~ 목욕가서 옆자리 할아버지 등도 밀어줄것 같아요 때수건 탁 끼고ㅋㅋㅋ
다롱이 화이팅!!!
심연님 사진 잘 찍으셨다^^ 다롱이 진짜 예뻐요♡
심연님~ 그날 반가웠어요^^ 다롱이도 이뻐해주시고 히히
@다솜언니(서울 중랑) 네~^^ 다롱이 진짜 점잖고 귀여워요~ 다솜언니님~ 담에 행강집 봉사때 봬요^^
다롱이 착하네요~ 혼자서도 치카치카
착하고 너무 순해요 아픈 친구 상처까지 다 핥아주는거 있죠.. ㅎㅎ
스멀스멀 주물러줘야 얼굴을 허락하는 다롱이 ㅋㅋ비싼남자야 다롱이? 다롱이도 실물 정말 예쁘더라구요. 인형같아요.
네... 지금은 그런상태랍니다^^ 점점 벌써이녀석에게 익숙해지고있네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