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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엔화 약세 일시적!?…미달러-엔 환율은 이미 엔고 트렌드 돌입 가능성[미달러-엔 예상 레인지] / 1/9(화) / THE GOLD ONLINE
발밑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 달러화-엔화 환율은 엔저 트렌드가 끝나고 엔고 트렌드로 전환하고 있어 발등의 엔저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마넥스증권 수석 FX 컨설턴트 요시다 히사시는 예상합니다. 그 근거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예상 범위를 살펴보겠습니다.
◎ 1월 9일~15일 'FX투자전략' 포인트
〈포인트〉
・ 지난주의 미 달러/엔은 한때 146엔 가까이까지 급반발. 주된 원인은 미국 금리의 상승
・ 단, 미 금리는 이미 저하 트렌드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다면 「미 금리 상승=미 달러 강세·엔저」도 일시적, 한정적일 가능성이 있다.
・ 이번주의 미 달러/엔은 142~147엔 중심으로, 미 금리 상승과 미 달러/엔 반등의 한계를 시험하는 이미지인가?
◎ 지난주 돌아보며 한때 146엔 가까이까지 미 달러화 급반등
신년 최초의 거래가 된 지난주의 미 달러/엔은, 141엔 정도로부터 한때는 146엔 돌파 직전까지 급반등(도표 1 참조). 이 움직임은, 미일 금리차의 「미 달러 우위 확대」에 따른 것이었습니다(도표 2 참조).
이 금리차 확대에 대해 일각에서는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 등으로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가 지연될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주 일본의 10년물 이율은 거의 옆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그 중에서 미일 금리차 미달러 우위가 비교적 크게 확대된 것은 역시 미 금리가 크게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을 것입니다(도표 3 참조).
그렇다면 미국 금리는 지난주에 왜 크게 올랐을까요?
미 10년물 이율은 지난 2개월여 사이에 5%에서 한때 3.8% 아래로 떨어지는 등 1% 이상의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2023년 7~9월기에 실질 GDP가 전기대비 연율로 5% 가까운 이례적으로 높은 성장을 한 것에서, 과연 경기가 감속으로 향한다는 견해에 의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미국 경기가 급저속하고 있다고 할 정도의 '증거'가 확인되기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상술한 7~9월기의 이례적인 고성장이 훌륭하게 예상 적중해, 주목받은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경제 예측 모델 「GDP 나우」의 10~12월기 GDP 예상은, 3일 갱신의 최신분에 2.5%가 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어디까지나 '완만한 감속'이라는 평가가 아닐까요.
한편, 미국 금리가 지난 2개월여 동안 1% 이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기술적으로는 금리의 '과감' 우려도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미 10년채 이율의 90일 MA(이동 평균선) 괴리율은, 한때는 단기적인 「지나침」의 기준인 마이너스 20% 가까이까지 확대했습니다(도표 4 참조).
이상과 같이 보면, 미국 경기의 급감 속도를 예상하고 단기적으로 '지나친' 미국 금리가 과도한 수정으로 상승했다는 것이 지난주의 움직임이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 미국 금리 상승, 그에 따른 미국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는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 1월의 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는 "연내의 한정된 움직임 중 하나"인가?
미 10년물 이율은 지지난주까지 3주 연속 52주 MA를 밑돌았습니다(도표 5 참조). 이것은 2020년 3월의 「코로나 쇼크」 후부터 전개해 온 미 10년물 이율의 상승 트렌드 속에서 「52주 MA를 밑돈 기간」의 최장입니다.
52주란 1년을 말하는데, 이런 식으로 과거 1년 평균치를 길고 크게 밑도는 금리의 저하는 경험적으로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 즉 금리 저하 트렌드가 전개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리 저하 트렌드가 전개되고 있는 경우 경험적으로는 그와 역행하는 일시적인 금리 상승은 52주 MA를 크게, 오래 상회하지 않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의 '크게'란 최대 5% 정도, '길게'란 최장 1개월 정도가 하나의 기준입니다.
미 10년물 이율은 지난주 4주 만에 52주 MA를 3.96% 정도 웃돌았습니다. 단지, 만일 미 금리 저하 트렌드가 전개되고 있다면, 「3.96×1.05⇒4.15%」라고 하는 계산으로부터, 최대라도 미 10년물 이율 상승은 4.1%대까지 머무를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미 10년물 이율은 최장 2월까지 52주 MA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 미국 금리의 움직임이 미국 달러/엔 반등의 최대 기준이라면 발등에 떨어진 미국 달러 강세, 엔화 약세의 움직임은 최장 한 달 이내에 끝난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지난 1월의 미국 달러 강세, 엔화 약세는 미국 금리와의 관계로 볼 때 연내의 한정된 움직임 중 하나라는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견해는 어디까지나 미국 금리가 이미 저하 트렌드로 전환한 것이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아직 미국 금리의 상승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어 10년물 금리가 3.8% 밑으로 떨어진 움직임이야말로 오히려 일시적인 것이었다. 그러면 '미 금리 상승=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 전망은 크게 달라집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미국 금리 상승의 판별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만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 이번 주 주목할 점... 미 경제지표 결과와 미 금리 영향
그런 미국 금리의 동향을 생각하는데 있어서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통한 미국 경기의 체크가 기본이 됩니다. 그 중에서 이번 주의 초점이 될 것 같은 것은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와 같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의 발표입니다.
주요 예상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종합지수는 CPI, PPI 모두 지난번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예상대로 될 경우 추가 금리 상승을 뒷받침할 가능성은 주의할 것입니다.
〈11일〉12월 CPI 종합……전회 3.1%, 예상 3.3%
동코어……전회 4.0%, 예상 3.8%
〈12일〉12월 PPI 종합……전회 0.9%, 예상 1.4%
동코어……전회 2.0%, 예상 2.0%
이상을 정리하면, 저는 이미 미국 금리가 저하 트렌드로 전환했고, 이에 따라 미국 달러/엔도 '엔화 약세 트렌드가 끝나고 엔고 트렌드로 전환하고 있다' 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미 금리 상승=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으로, 이번 1월은 그 한계를 확인하는 시간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 달러/엔의 지난주 최대가폭도 약 5엔이나 큰 폭인 등, 가격변동이 큰, 변동성이 높은 시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 예상도 142~147엔이라는 와이드한 레인지로 상정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히사시 / 매넥스 증권 / 수석 FX 컨설턴트 겸 매니쿠스 유니버시티 FX 학장
※ 본 연재에 기재된 정보에 관해서는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본 연재의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필자가 소속된 기관, 조직, 그룹 등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본 연재의 정보를 이용한 결과로 인한 손해, 손실에 대해서도 필자 및 본 연재 제작 관계자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자신의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9e668d1dfca1bb53817b27f47979e92b76b0930?page=1
足元の円安は一時的!?…米ドル円相場はすでに「円高トレンド」突入の可能性【米ドル円の予想レンジ】
1/9(火) 18:06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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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足元の為替市場では、米ドル高・円安が続いているようにみえます。しかし、米ドル円相場は円安トレンドが終わり、円高トレンドに転換していることから、足元の円安は一時的である可能性が高いと、マネックス証券・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の吉田恒氏は予想します。その根拠と米ドル円の予想レンジをみていきましょう。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1月9日~15日の「FX投資戦略」ポイント
〈ポイント〉
・先週の米ドル/円は一時146円近くまで急反発。主因は米金利の上昇
・ただし、米金利はすでに低下トレンドへ転換している可能性があり、そうであれば「米金利上昇=米ドル高・円安」も一時的、限定的の可能性
・今週の米ドル/円は142~147円中心で、米金利上昇と米ドル/円反発の限界を試すイメージか
先週の振り返り…一時146円近くまで米ドル急反発
新年最初の取引となった先週の米ドル/円は、141円程度から一時は146円突破寸前まで急反発(図表1参照)。この動きは、日米金利差の「米ドル優位拡大」に沿ったものでした(図表2参照)。
この金利差拡大について、一部では能登半島地震の影響などにより、日銀のマイナス金利解除が遅れる懸念が出てきたためではないかとの見方もありました。
ただ、先週の日本の10年債利回りは、ほぼ横這いでした。そのなかで日米金利差米ドル優位が比較的大きく拡大したのは、やはり米金利が大きく上昇したことが主因だったでしょう(図表3参照)。
では、米金利は先週なぜ大きく上昇したのでしょうか?
米10年債利回りは、過去2ヵ月あまりの間に5%から一時3.8%割れとなるなど、1%以上の大幅な低下となりました。これは、2023年7~9月期に実質GDPが前期比年率で5%近い異例の高い伸びとなったところから、さすがに景気が減速に向かうとの見方によるものだったでしょう。
ただこれまでのところ、米景気が急減速しているというほどの「証拠」が確認されるまでには至っていません。たとえば、上述の7~9月期の異例の高成長が見事予想的中し、注目されたアトランタ連銀の経済予測モデル「GDPナウ」の10~12月期GDP予想は、3日更新の最新分で2.5%となっています。これではあくまで「緩やかな減速」という評価ではないでしょうか。
一方で、米金利が過去2ヵ月あまりで1%以上と大幅に低下したことで、テクニカルには金利の「下がり過ぎ」懸念も浮上し始めていました。米10年債利回りの90日MA(移動平均線)かい離率は、一時は短期的な「下がり過ぎ」の目安であるマイナス20%近くまで拡大しました(図表4参照)。
以上のように見ると、米景気の急減速を見込んで短期的に「下がり過ぎ」ていた米金利が、行き過ぎの修正により上昇した、というのが先週の動きだったのでしょう。では、この米金利上昇、それに連れた米ドル高・円安はこの先どこまで続くことになるのでしょうか。
1月の米ドル高・円安は“年内の限られた動きの1つ”か
米10年債利回りは、先々週まで3週連続で52週MAを下回りました(図表5参照)。これは、2020年3月の「コロナ・ショック」の後から展開してきた米10年債利回りの上昇トレンドのなかで「52週MAを下回った期間」の最長です。
52週間とは1年のことですが、こんなふうに過去1年の平均値を長く、大きく割り込む金利の低下は、経験的には一時的なものではなく継続的なもの、つまり金利低下トレンドが展開している可能性を示すものです。
そして、金利低下トレンドが展開している場合は、経験的にはそれと逆行する一時的な金利上昇は、52週MAを大きく、長く上回らない程度にとどまる可能性が高くなります。この場合の「大きく」とは最大で5%程度、「長く」とは最長で1ヵ月程度がひとつの目安です。
米10年債利回りは先週、4週間ぶりに52週MAを3.96%程度上回りました。ただ、仮に米金利低下トレンドが展開しているなら、「3.96×1.05≒4.15%」という計算から、最大でも米10年債利回り上昇は4.1%台までにとどまりそうです。この場合、米10年債利回りは最長でも2月までに、52週MA以下へ低下するという見通しになります。
そんな米金利の動きが、米ドル/円反発の最大の目安とするなら、足元再燃した米ドル高・円安の動きは最長でも1ヵ月以内に終わる、別な言い方をすると、この1月の米ドル高・円安は、米金利との関係からすると年内の限られた動きの1つ、という可能性もあるでしょう。
ここまでの見方は、あくまで米金利がすでに低下トレンドへ転換したことが前提になっています。
その意味では、実はまだ米金利の上昇トレンドが続いており、10年債利回りが3.8%割れまで低下した動きこそがむしろ一時的なものだった。となると、「米金利上昇=米ドル高・円安」の見通しは大きく変わります。その意味では、米金利上昇の見極めが重要な鍵になることだけは間違いなさそうです。
今週の注目点…米経済指標の結果と米金利への影響
そんな米金利の動向を考えるうえでは、米経済指標発表を通じた米景気のチェックが基本になります。そのなかで今週の焦点になりそうなのは、CPI(消費者物価指数)、PPI(生産者物価指数)といった米インフレ指標の発表です。
主な予想は以下の通りですが、総合指数はCPI、PPIとも前回より上昇するとの見方になっており、予想通りとなった場合、更なる金利上昇を後押しする可能性は要注意でしょう。
〈11日〉12月CPI総合……前回3.1%、予想3.3%
同コア……前回4.0%、予想3.8%
〈12日〉12月PPI総合……前回0.9%、予想1.4%
同コア……前回2.0%、予想2.0%
以上を整理すると、私はすでに米金利が低下トレンドに転換しており、これを受けて米ドル/円も「円安トレンドが終わり、円高トレンドに転換している」可能性が高いと考えています。そうであれば「米金利上昇=米ドル高・円安」はあくまで一時的ものであり、この1月はその限界を確認する時間帯といえそうです。
米ドル/円の先週の最大値幅も約5円もの大幅なものとなるなど、値動きの大きい、ボラティリティの高い相場が続いています。このため今週の予想も、142~147円といったワイドなレンジで想定したいと思います。
吉田 恒
マネックス証券
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兼マネックス・ユニバーシティFX学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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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田 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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