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만 징벌을 받아야 하는가...?>
아닙니다!!
박사무장과 조종사도 문책해야 합니다.
수많은 인명을 책임지는 조종사가
그날 벌린 헤프닝을 살펴보면
Q:JFK공항 관제탑....응급상황인가?
A:대한항공 203기장...아니다. 조여사님의 땅콩이 봉지에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Q:JFK공항 관제탑...난동을 부리는 승객이 있다는 말인가?
그러면 게이트로 돌아가라.
보안요원을 대기시키겠다.
A:대한항공 203기장...아니다. 조여사님의 땅콩이 봉지에 들어있어서....
Q:JFK관제탑...응급 의료진을 대기시켜야 하나?
A:대한항공 203기장...아픈사람은 없다. 보안요원도 필요없다.
다만 땅콩이 더 필요하고 새로운 사무장이 필요하다.
이상에서 살펴보면,
1. 조종사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없어보입니다.
유치한 요구는 묵살하고
자기의 업무 수행을 위하여
이륙해야만 합니다.
2. 박사무장은 조현아에게 모욕을 받았지만
원래 그런 집안의 사람들인줄 익히 알고 있었으면
이런 부당한 요구와 문책은 감내하면서
직무를 수행하여야 하고
조종사에게는 보고를 해서는 안됩니다.
조종사나 박사무장은
남자답게 소신을 굽히지 말고
직무를 수행해야만 한다고
판단됩니다.
첫댓글 책임을 가진 사람은 자기 부하가 잘못했을때 따끔하게 질책을 해야합니다. 그 사건이후 조부사장은 사회적으로, 문명적으로,인격적으로,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생매장당해서 자기가 받을 벌을 응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jfk공항관제탑에서는 조여사 땅콩만 연발하는 기장에게 암구호..로 얘기하는거냐하고 계속 되 묻는다
관제탑에서도 이해를 못하는 황당한 사건. 내가 사무장이라도 그럴것 같은데....
외과의사가 중환자를 수술하기위해 환자를 수솔대위에 눕혀놓고 마취가 시작되었을때 병원 소유주의 딸이 긴호부장을 불러서 수술 조수하는 간호원이 맘에 안드니 이미 마취가 걸려 있는 상태에서 외과의사보고 마취를 풀고 그 간호사와 간호부장을 퇴실시키고 다른 간호사와 수술을 시작하시요라고하면 외과의사가 지시한 그대로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마취를 풀었다가...다시 시작하란 말? 간호부장은 철 없는 원장 딸을 달래고,외과의사는 예정되로 수술을 진행 해야 되지 않겠읍니까?